예림아 안녕?
어제 수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어제 수요일날에도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씻고
아침밥 먹고 볼링장에 가서 이번에도 170점
도전할려고 연습했는데 이번에는 점수가 고작 78점..
밖에 안나오고 마지막에는 결국 25점 밖에 안 되서
하는 수 없이 쪼금밖에 못해 끝나고 엄마 차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밖으로 자전거 끌고 나가서
식당에서 치즈돈까스 먹고 드럼학원에 또 가서
연습하고 10시 넘어서 집에 돌아와서 씻고 나서
우리 예림이 편지 열심히 쓰고 있는데
예림이도 지금쯤 숙소에서 또 뭐하고 있을지
자꾸만 생각나고 그리워지네 전에 paint the down
신곡 컴백할 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언젠가 다시
이달의소녀 컴백하는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네
그렇게 된다면 난 또 열심히 응원하고 외칠텐데...
그래도 언젠가 반드시 그날이 오겠지?
난 항상 우리 이달의소녀 다시 컴백하길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때까지 건강하고 아프지않기^^
요즘엔 비가 오니까 바람도 같이 불어서 날이 선선해^^나중에 미세먼지 좋고 날씨도 좋으면 저녁에
가족끼리 배드민턴 치러 나가야겠다^^
우리 이달의 소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화사하게 꽃이 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계속계속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얼마나 좋을지 않을까 생각해^^
나도 더 좋은 댓글 더욱 노력해서 멋있는 팬이 될께
예림이도 어떤 길을 가던지 항상 응원할게^^
내일 목요일날에도 아프지말고 코로나 항상 조심하고
오늘도 정말 수고했고 힘든 일 있었으면
얼른 잊어버리고 내일을 위해 좋은 일만 생각하자^^
내일도 나갈 땐 꼭 kf94마스크 꼭 쓰고 다녀^^
우리 예림이도 언제나 인생은 반짝반짝 빛날꺼야~!
아이고ㅠㅠ 벌써 12시가 되었네^^
오늘도 잘때 우리 예림이도 만나는 꿈 꿔야겠다^^
잘자 예림아 내일도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예림이도 언제나 nothing is impossible~!
Good night love cherry sweet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