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살아가면서 항상 변수에 노출이 되어 살아갑니다.
정치 또한 예외가 아닌 듯합니다.
변수는 사람들에게 희노애락을 가져다 줍니다.
어제의 행복이,오늘의 불행으로,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으로 이처럼 변화무쌍한 이유는 변수가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필자가 여기서 밝히는 변수는 단순히"추상적 변수"가 아니라
실제 다가올 "변수"를 뜻함입니다.
이러한 실제적 가치를 지닌 변수는 바로 박근혜지지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로
분명히 다가올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특히 정치라는 것은 더욱더 변수에 노출이 되어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돌발변수들이 항상 잠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번 한나라당의 경선을 바라보면서
박근혜는 분명히 대의와 대승을 존중한 꺠끗한 승복을 통해 그동안의 경선과정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잊자고 햇습니다.
언론등 대부분이 박근혜의 불복선언을 예측하였지만 철저히 빗나가고 불과 1.5%p라는
근소한 격차에도 불구하고 꺠끗히 패자로서의 예의를 지킨 것은 무엇을 뜻함일까요,
그리고 박근혜캠프측 역시 약속이나 한듯이 경선결과에 대해 일체 함구하면서 해단식을 치루었습니다.그리고 나름대로 여가선용을 위해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잇습니다.객관적으로 바라볼 때에 패자답지 않게 상당히 여유와 느긋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잇을 것입니다.그와 반대로 이명박캠프측은 일단 승리를 거두었지만 초조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도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느끼는 향후 정국은 절대로 이명박은 완주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주변 변화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범여권 신당의 경선입니다.
경선 돌입부터 파행을 겪고 있음은 경선의 중대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부분일 것입니다.
즉 이명박 상대로 분명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로 볼 수 있을 것이며,
여권이라 함은 권력의 실세들이요,권력의 중심에 잇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자신들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할 수 잇을 뿐아니라 검찰력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선심성 공약이나 정책들을 난발하여 인기영합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정치적 기득권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야당 후보는 불리한 조건에서 싸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명박의 각종 의혹들이 실체진실에 상당히 접근해 있다는 것입니다.
BBK사건만 보아도 비록 이명박측이 한겨레에 5천만원 손배를 청구했지만
이명박은 BBK를 설립할 당시 언론을 통해 인터뷰를 한 기사가 현재 온라인을 떠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곡동 차명재산 문제 역시 이상은씨 소유가 아님을 검찰은 명백히 하였습니다.
추후 수사는 진행형으로 전개될 것이며,
그리고 범 여권신당의 각 경선후보별 논평들을 보면 댜체로 이명박의 기존의 의혹 외에
다른 의혹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암시를 던지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인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을 분석해 보면 과연 야당의 후보로서
범여권의 집요한 검증 과정을 통과할 수 잇는냐는 것이 항상 필자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명박은 중도하차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며,
결국은 당원과 국민들의 후보교체론이 제기 되면서
박근혜 대안론이 급부상할 것으로 필자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래 그 자리의 주인은 박근혜입니다.
단지 제자리를 찾아 가는 것이죠.즉"왕의 귀환"이라는 것입니다.
향후의 전개 과정을 필자가 논리적으로 서술해 보았습니다.
예측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부분이며.사실화될 것을 필자는 확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실망과 희의감에 빠져 계시는 박빠논객님들 이제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결집력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즉 "왕의 귀환"를 위해서 이제 논객님들이 비단 멍석을 깔아야 할 때란 것입니다.
박근혜가 보여준 마지막의 미소는 바로 최후의 승자의 미소가 아닐련지요.
그리고 박근혜 역시 논객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원하고 계실지도 모르는 것,저변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합시다.
왕의 귀환은 예정된 하늘의 안배일 것입니다.또한 역사가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부름과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여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힘없는 논객들의 절개가 서린 정의의 필로서 말입니다.
전 믿습니다.
박빠논객님들의 슬럼프를 하루빨리 극복하시고 보무도 당당하게 필력을 휘두를 것임을,
그리고 우리의 노력이 완성되는 날,박근혜에게 술 한 잔 사달라고 합시다.
감사합니다...
투자에 잇어서 ""your first loss is smallest ioss"라는 말이 잇습니다.
최초의 손실이 가장 작은 손실이라고요,
박근헤는 경선승복을 통해 가장 적은 상처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ㅎㅎㅎ
박근혜님 사이트하고 쓰는게 틀려가지고 헷갈려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