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장이 많이 생기고 있는 곳입니다.
아이스크림 매장중에선 인테리어가 가장 맘에 드는 곳이기도 하구요.
맛은 고소하고 진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키스 아이스크림을 좋아 합니다.
근데 진한 맛이라 많이 먹거나 하면 좀 질리는 편이긴 합니다.
8월엔 이벤트를 하는데... 스코틀랜드 정통 음악 빽파이프를 매장에서 연주하는 이벤트 랍니다.
http://www.mackies.co.kr 홈페이지 가시면 매장 일정표가 있구요.
행사가 있는 매장에선 할인과 증정이 있답니다.
★ 뉴질랜드 내추럴 : 뉴질랜드 1위 업체
사실 여기는 아이스크림 자체 보다 2,500원짜리 콘이 젤 맛납니다.
스트로베리 등의 과일에 아이스크림을 기계에 넣어 갈아 주는 건데요
"믹스베리"가 젤 맛납니다.
새콤 달콤 한게... 넘 맛나구요... 콘도 와플같이 생긴 과자라 맛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색이 좀 원색적인데... 아이스크림도 맛이 괜찮습니다.
★ 밴 엔 제리 : 미국 1위 업체
미국에선 오래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위를 고수했던 브랜드 입니다.
미국 입맛에 맞아서 인지... 아주 달고, 진합니다.
사실... 많이 먹거나 맨날 먹는거 아니니까...
풍부한 재료맛에 달고 진해도 먹기는 좋은데 (이 브랜드는 바로 또 그게 매력이죠)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더군요.
★ 떼라뜨 글라스
여기는 겨울보다 여름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한 곳들은 진한 아이스크림 맛이라 겨울에도 좋은데...
떼라뜨는 약간 샤베트 같기 때문에 여름 더위에 좋죠.
옥수수, 고구마, 미숫가루 등 아이스크림 같지 않은 맛들이 많은데
특히 옥수수맛은 아주 맛납니다. 고소하고, 달지 않고, 시원하고.
특히 2가지 맛을 담아 주는 콘은 1,500원 이니까 부담없이 먹기 좋구요.
전 거의 호두, 옥수수, 블루베리 3가지를 중심적으로 먹습니다만 딴맛도 좋습니다.
작은 컵은 2가지 맛에 2천원 이니까... 특별하지 않으면 그냥 1,500원짜리 콘이 나은것 같습니다.
★ 나뚜르
베스킨 이후에 좀 뜨려고 했었는데... 워낙 개성 강하고 맛난 아이스크림집이 많이 생겨서...
여기는 녹차 맛이 좀 다른데 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베스킨라빈스가 녹차맛을 가을 이후 겨울엔 거의 팔지 않아서 나뚜르를 많이 애용 했었는데
홍삼맛도 있고... 나름대로 개성 있습니다.
★ 돌로미티
떼라뜨와 많이 비슷한 컨셉인데...
여기가 맛이 좀더 느끼(?) 합니다.
버터나 치즈 같은거 좋아 하는 분들이면... 좋아 하실듯. (그래서 겨울이 더 좋아여)
몇번 정도는 그 맛에 이끌려 많이 먹게 되는데...
느끼하면서 새콤한 맛들도 많기때문에
하지만 금새 질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앗... 여기는요... 키위맛은 다른데보다 훨씬 좋습니다.
키위씨가 아삭아삭 씹히거든요.
첫댓글빨라죠 델 프리또(? 이름이 넘 어려운 관계로 기억이 맞는지 의심되지만~)도 있어요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온 브랜드여요. 맛은 전 2가지 정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좀 달더군요. 그리고 하겐다즈가 있는데, 여기도 로데오 거리안에 있고, 2스쿱 아이스크림과 생크림등 올려주는데 맛나염~
첫댓글 빨라죠 델 프리또(? 이름이 넘 어려운 관계로 기억이 맞는지 의심되지만~)도 있어요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온 브랜드여요. 맛은 전 2가지 정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좀 달더군요. 그리고 하겐다즈가 있는데, 여기도 로데오 거리안에 있고, 2스쿱 아이스크림과 생크림등 올려주는데 맛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