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하다 보니 관련 뉴스도 많이 보는데 상주본은
연일 뉴스에서 난리더군요.........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제일 처음으로 등재되었죠..
'간송본'과 쌍둥이, 특히 발음이나 소리 원리가 들어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상주본의 소유권 싸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처음 발견 당시보다 훼손도 많이 됐다는데,
소유권 보다도 저는 상주본이 더이상 훼손되지 않은 곳에 잘 보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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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국민들이 그것을 바라고 있죠.
사적 소유물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보호, 보존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국가가 강제로 나설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적절한 보상은 당연히 따라야 하겠지만,
문화유산이 방치, 손상중이라면 보호를 위한 조치를 먼저하고 후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의 삶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높은 가치의 문화재 갖고
개인들이 아웅다웅 하는 모습
좋은 그림은 아닌 듯 합니다.
유럽은 남의 나라에서 많이 빼앗아오긴 했지만
의식있는 개인들이 기부도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직지도 타국에서나마 남아있는 거겠지만
과연 직지가 우리 나라에서 발견됐다면
상주본 같은 일 당하지 말란 법도 없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