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의 재건축 아파트단지들은 모든 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이후 일반분양을 하는 단지다
보니
다른 타지역과는 확연히 다르게 아파트를 고급스럽게 짓는 편 인것
같습니다.
건물내 ,외관을 고급스럽게 짓는 것은 기본이고, 조경, 커뮤니티등의
부대시설을 특히 고급스럽게 짓는 편인데,
그로인해 개포동에선 가장 처음으로 일반분양을 한 래미안블레스티지의
경우에
호텔식 조식 서비스 같은 타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분양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경우에는 조합원수에 비해
조금 크다 싶을 정도의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거기에 더해 대모산전망이 보이는 동의
최상층부에
전망대와 카페를 설치해 래미안블레스티지와의 차별화를 도모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뒤늦게 분양하는 단지들일 수록 앞선 단지들을 벤치마킹
하면서
커뮤니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기 때문에 점점 더 좋아질수 밖에 없지만,
이번 8말에 일반분양을 앞둔 개포시영 단지는 입주민
전용공간을
최상층에 설치한다고 하니 정말 근사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들이 지하에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 하는것과
달리
최상층에 전망카페,게스트하우스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온다면
그 시설을 이용하는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반분양시 청약자들의 청약율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뒤로 갈수록 커뮤니티 시설이 더 좋아지는 사실로 볼때
가장 늦게 입주하게 되는 개포주공1단지의 커뮤니티는 얼마나 더
좋아지려나요?.
오늘도 여전히 개포동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매물가격이
강세속에
어제보다도 조금 더 조용해지는 분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