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맛있는 집인데 여기 소개글이 없더라구요.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카페 협력음식점이래요 ^_^;;
그런데 이 게시판에 쓰는건 맞는지 모르겟네요.
제가 우울해하고 있으니 친구가 저를 불러냈었죠.
다짜고짜 그냥 바람쐬고 맛있는걸 사주겠대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말이 필요없이도 마음을 다 아는 고마운 친구
덕분에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지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요건 애피타이저 식으로 나온 빵인데요. 일리에서는 쿠키나 빵을 직접 만든다고 해요.
저기 보이는 것은 초코로 무늬를 낸 요구르트입니다.
새우와 브로콜리..거기다 크림소스로 맛을 낸 '알프레도'라는 파스타입니다.
요녀석은 닭가슴살에 온갖 버섯으로 맛을 낸 '나폴리탄'이라는 파스타인데요. 전 알프레도가 더 맛있는듯..^-^;
후식으로 나온 커피랍니다.위에것은 '카라멜 마끼야또' 저는 카페 아메리카노를 먹었지요.
제 친구말이 여기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대요. 부산에서는 여기서만 일리커피를 쓴다는...
위치는 경성대 동아서적 옆 건물 8층이구요. 1층에는 모자이크인가 하는 팬시점이 있을거에요.
저희 둘이 먹은 파스타는 8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나머지도 비슷한 가격대.
무엇보다도 이 가격에 후식으로 맛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으니 너무 좋은 듯 .
그럼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
첫댓글 요기 카페 협력업첸디요~히히
앗 그랬군요. 오호.. 어쩐지..
오~ 사진이 넘 좋아요...^^
사진을 잘찍으시는군요 ^^
사진 정말 운치있게 잘 찍으셧네요.........*^^*
사진 참 이쁘게 나온거같아욤^^ 일리~또 가고파라
일리 저도 저번주에 갔었는데요 정말 강추~ 스파게티가 정말 맛나요
마이 댕기시네예~지가 배울게 만습미더...^^;;;
멋지네요~~ 첨이라는데 예사롭지 않은 글솜씨^^** 앞으로 기대됩니다~~ 일리...나의 첫모임장소..아마 잊지 않을겁니다..ㅎㅎ
...애 아빠 만난곳^^
저도 2주전 친구들이랑 저녁모임했네요,, 토요일저녁엔 거의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더군요,, 전 24개월쟁이 딸 꽁무니 따라 다닌다고 맛도 음미도 못하고,, 울딸 후식 아이스크림 먹인다고 그 맛있다는 커피도 못 먹고,,,ㅜ,ㅜ..
사진이 예사롭지 않네요...요리책에 나오는 사진같아요^^*...일리는 분위기도, 스파게티도, 후식도 괜찮은 곳으로 유명하죠~
아~그렀습미꺼? 지 함 델꼬 가죠...ㅎㅎ
전 나폴리탄도 맛있던데~ 새콤하니~ ㅎㅎ 밥때가 되니 또 머꼬싶네요.. ^^
하겐다즈에서도 일리커피를 쓸껄요....
오~ 사진 멋집니다~ 새로운 사진의 대가가 탄생한 듯..ㅋ 저두 일리 좋아요~ 다시 함 가야징...
요기도 함 댕겨와야되게네예~..지가 면종류도 조아라 하거든예~..술 안묵고 이런데나 다니야 되는뒤..고상하이~~히
행님 가족들캉 가보이소~그래야 평소에 잘 몬한거 점수좀 따지예...히~
.....질든다~~ㅎ
0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