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향기 좋은 쟈스민 가꾸기

[♡사랑해사랑해♡]

■ 특징 청초한 꽃 모양이 의외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쟈스민은 향기 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이다. 때문에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의 나의 것'등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혼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당신의 나의 것'이라는 뜻도 함께 포함하고 있는 쟈스민 향수나 작은 화분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 ■ 종류 (1) 윈터쟈스민(핑크쟈스민, 학쟈스민) .... 중국 남동부 지역 원산이 식물로 지지물을 감으며 빠른 속도로 자라는 덩굴성 식물이다. 꽃은 늦겨울부터 봄에 걸쳐 향기롭고 연분홍빛 꽃망울들이 부푼 다음 하얀 무수한 꽃들을 피워 낸다. 핑크쟈스민은 깃털 모양의 잎과 핑크색의 봉오리에서 하얀 색의 이쁘고 향기가 강한 꽃을 봄부터 여름까지 피운다. 일반적으로 크게 자라고(8m) 주기적으로 잘라 주어야 한다. 특별히 시비를 할 필요가 없으며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수를 해야 한다.   빛은 직사광선과 반그늘 모두에서 무난히 잘 자라는 편이다. 물주기는 적당한 습도를 요구하는 식물이므로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준다. 건조보다는 과습에 약한 면이 있다. 온도는 추위에 어느 정도 강한 편이며 겨울 기간동안 영상 5-10도 정도 되는 장소에 두고 관리한다.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라면 그렇게 가리지 않는 편이나 유기질이 풍부하고 모래질이 섞인 토양이 보다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거름주기는 성장이 멈추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화분 가에 덧거름을 올려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물비료를 규정농도보다 약간 더 묽게 희석하여 물주기를 대신해 준다. 번식은 씨앗이나 삽목, 줄기휘묻이 방법에 의해서 한다. 삽목은 봄철이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인다.   (2) 오렌지쟈스민 .... 덩굴식물이 아니라 작은 나무이다. 이파리는 아주 작고 동글동글하고 맨들맨들하며 줄기는 언뜻 벤자민을 연상시키며, 꽃도 학쟈스민하고는 많이 다르다. 오렌지쟈스민은 식물체의 특성상 키가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게 되면 줄기 끝(선단부)에서 가지가 자연적으로 갈라지게 된다. 낮은 높이에서 보다 빨리 곁가지들을 분지시키시려면 목질화된 중심 줄기의 부분 중 원하는 높이에서 잘라 내면 되며, 직사광선을 쪼여주고 관리하면 맹아력(먼저 가지에서 새 눈들이 움터 나오는 능력)이 뛰어나 빠른 기간내에 새 눈들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다. 새눈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줘야 잎들이 누렇게 변하는 영양결핍 증상을 보이지 않고, 짓푸른 녹색잎으로 굵은 가지로 뻗어 올라갈 수 있다. 오랜지 쟈스민 줄기의 갸냘픈 특성 상 진달래나 철쭉 종류처럼 낮은 키에서 여러 가지를 뻗어 올리는 재배법도 전체적으로 무성한 덤불 형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좋은 재배 방법이다. 통풍이 잘 안 되고 빛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방에 두면 광량부족으로 식물체가 급격히 쇠약해지게 되어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오렌지 자스민(무라이아)은 오렌지꽃 향기와 쟈스민 꽃 향기가 혼합된 향을 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 가데니아(치자), 브룬팰시아(야향화), 마다가스칼 쟈스민, 야래향, 함수화 등과 마찬가지로 진짜 쟈스민은 아니지만 쟈스민만큼 향기가 좋기 때문에 외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모두 쟈스민이라 불리운다. (3) 캐롤라이나 쟈스민 .... 덩굴초로 동백 잎처럼 두터운 잎을 갖고 꽃도 크고, 향기도 매우 좋은 마다가스칼 쟈스민과 초겨울 무렵과 이른 봄에 노란 꽃이 달리는 캐롤라이나 쟈스민은 쟈스민과 비슷한 향기가 있어서 쟈스민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원래는 쟈스민이 아니다. 미국의 북 캐롤라이나 원산의 덩굴성 식물로 쟈스민과 비슷한 향기가 난다고 그런 이름이 붙여 졌다. 진짜 쟈스민은 추위에 약해 0℃만 되면 말라 버리지만 캐롤라이나 쟈스민은 튼튼하여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서는 밖에서도 월동이 가능할 정도이다. 단 그럴 경우에 찬 북서풍을 막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어 월동시키면 5월경부터 꽃이 핀다. 물론 온실에서 키우면 겨울에도 꽃이 피고, 실내에서 월동시키면 이른 봄에 개화하게 된다. 햇볕을 좋아하므로 겨울에도 유리창 너머 햇볕을 쪼여 준다. (4) 마다가스칼 쟈스민 ....초여름 ~ 초가을에 걸쳐 판매되는 것이 마다가스칼 쟈스민( Madagascar jasmine)으로 floradora or Stephanotis floribunda로도 불린다. 말라가시 공화국(마다가스카르)가 원산이다. 광택을 띠는 큰 잎을 넓게 펼치고 향기나는 꽃을 피우는데 본래 쟈스민이라고 하면 이 종류 뿐이다. 왕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stephanos," 귀를 의미하는 "otos,"가 그 어원이다. 꽃의 중앙에 수술의 관부(crown)에 귀 모양을 닮은 것이 5개가 있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가 2.4∼5m에 달하며 가지를 끊으면 하얀색의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 붙어 나고 광택있는 암록색이며 달걀 모양, 타원형, 전연(全緣)인데 잎대가 없고 끝은 약간 뾰족하며 기부는 둥글다. 길이는 5∼10cm, 폭은 3.5∼5cm, 꽃은 겨드랑이에 나는 산형화서에 약 8송이가 달리는데 백색 또는 크림색이며 향기가 짙다. 화관은 원통상, 끝은 가늘어지다가 5열로 되었는데 각 열편은 달걀 모양이며 편평하게 핀다. 화통의 길이는 4cm, 화경은 5cm 가량이다. (6) Jasminum nitidum ....반덩굴성으로 광택이 있는 잎과 봉오리 때 복숭화 꽃 색깔을 띠는 하얀색의 꽃이 핀다. 꽃의 크기는 3cm 정도로 바람개비 모양을 하고 있다. 크기는 3m정도 이다. 저온에는 강해서 -4℃까지 견딜 수 있다. 개화시기는 4~9월이다. J. azoricum(위의 사진)은 반덩굴성 식물로 광택이 있는 상록의 잎을 가진 덩굴성 식물이다. 여름에 하얀색의 꽃이 피는데 봉오리 때는 주홍빛을 띤다. ■ 일반 관리 개화기는 7∼8월 경이다. 여름에는 계속 덩굴이 자라서 꽃이 피므로 여름 동안에는 덩굴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키우되 11∼12월에 철사를 이용한 지주를 세운다. 이때 반드시 오른쪽으로 감도록 하고 될 수 있으면 유인은 미리 미리 해 두는 것이 편하다. 덩굴을 자르는 시기는 봄으로 지난해 자란 길이의 반 혹은 2/3는 잘라 버리고, 화분 흙도 반 정도 털어서 새 흙을 넣어 준다. 온실 내에서 분식 또는 노지 재식에도 좋다. 여름철에는 창밖에 내놓거나 창을 열어 통풍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겨울철에는 되도록 적게 준다. 정상적인 생육을 하기 위해서는 야간온도 14∼15℃ 주간온도 30℃ 이내로 하여 실내의 공기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햇빛이 강한 4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차광률 30%의 한냉사를 피복한다. ■ 번식 번식은 꺾꽂이를 하는데 꺾꽂이 재료는 꽃이 잘 피는 포기로, 줄기의 색은 짙은 녹색인 중간 부분만 재료로 선택한다. 시기는 6∼8월 경에 걸쳐 꽂고 한마디씩 자른 꺾꽂이 재료는 둥근 고무줄로 잎을 말아서 증산을 억제함과 동시에 꺾꽂이 상과의 접촉에 의한 병해 발생을 예방한다. 꺾꽂이 상은 모래 단용도 좋으나 옮겨 심을 때 뿌리가 끊어지기 쉬우므로 피트모스를 2∼3할 섞으면 더 좋다. 꺾꽂이 후 30일쯤이면 뿌리가 내리는데 이때 꺾꽂이 상을 건조시키지 않도록 하고 병해 예방을 위하여 오소사이드 1000배액을 살포하면 좋다. 꺾꽂이 후 60일쯤 지나면 묘를 뽑아 뿌리에 수태(물이끼)를 감아서 7.5cm 분에 올린다. 포기의 모양을 관찰하면서 1,000배의 액비를 관수대신 시비한다.   ■ 겨울나기 야래향은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의 나무인데 겨울동안 성장이 멈출 정도의 쌀쌀한 온도로서 빛이 잘 들고 쾌적한 온도의 실내에서 보내게 해 주어야 한다. 가능하면 잎을 모두 떨어내고 가지들만 남아 휴면을 할 정도의 저온의 온도에서 보내게 하는 경우 다음 해에 크게 번성하고 연중 꽃붙임도 좋다. ■ 병충해 응애와 깍지벌레 외에 별다른 병해가 없다. 응애는 살비제를 깍지벌레에는 스프라사이드 1000배액을 살포한다. 잎이 단단한 식물이므로 잎에 발생한 깍지벌레가 배설하는 분비물에 곰팡이가 번지게 된다(그을음병).

[녹차잎]

스크랩 감사합니다..

[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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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띠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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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쭘마스]

쟈스민이 이렇게 많군요..저희집건 보라색이예요..향 끝내줘요..잘자라고요..

[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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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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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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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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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랑은]

쟈스민이 종류가 많군요...울집쟈스민나무는 사올때 이미 꽃이 다 져버렸던데...

[엄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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