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인가
제 11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자대회 공모 했었습니다.
그러나
봉사는 열심히 하는데 공모사업이라든가 대회 실적 제출에는 적극적이지 않아서
손해를 볼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족봉사단 장애친구팀에서 나눔가족이 고등학생인 딸의 봉사활동을 대회에 제출했었는데
까맣게 있었는데....
오늘 사무실로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소포가 와서 뜯어 보니
나눔가족 이정민 학생에게 대회 응모에 감사의 글이 왔네요.
참 아쉬웠습니다.
나눔가족 엄마가 활동실적을 잘 쓰셨는데 활동 분야가 너무 단조롭고
봉사시간이 좀 약했던 것 같습니다.
수상자 내역을 보니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획기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유과학기술부 장관상 : 외국인 노동자 의료지원과 인권활동 펼치는 미래의 운동가 /하남고등학교3학년생
보건복지가족보장관상 : 사이버 민간 외교관이 저소득층을 위한 영어 멘토링 동아리 창단 / 부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 사랑과 열정으로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 거원중학교 3학년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어르신들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치료사 / 혜광학교 이료봉사단 단체
금 상 : 어려운 환경속에서 무료진료소의 베테랑 도우미로 거듭나 / 은곡공업고등학교 3학년
한자와 컴퓨터 활용 지도로 저수득층 아동의 자격증 취득 도와 / 상서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등등 입니다.
안양에서는 평촌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장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봉사단 나눔 가족앞으로 감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참여에 대한 감사글과 기념품으로 머그컵을 보내왔네요
축하드리며
관심을 가지고 이런 대회에 많이 참여 해주셧으면 합니다.
첫댓글 없는 시간내어 공부하면서 봉사까지 열심히 한 정민이 ~~아쉽긴 하지만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고 언젠가는 또 오겠지요...봉사일에 얼굴 보았으면 합니다.나눔가족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