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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mail@사서함 서산대사의 해탈 시
ㅇ 작은뭉치 ㅇ 추천 6 조회 2,718 23.02.13 22:1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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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3 22:19

    첫댓글 작은뭉치님
    방갑습니다
    오랜만에 메일방에
    들렀습니다 ㅎ
    서산대사의 해탈 시
    멋진글 올리셨네요
    옛날에
    한때는 메일글에
    댓글을 마니도 달았는데~~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2.13 22:20

    반성 하십시요~~~(^^#)

  • 23.02.13 22:21

    @ㅇ 작은뭉치 ㅇ
    님,
    ㅎㅎ
    하이!!

  • 작성자 23.02.14 05:56

    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모두 주는게 아닌것 같아요

    잘난게 있으면
    부족한게 있고

    못난게 있으면
    지혜를 주기도 하고

    다 가지면
    넘쳐서 숨이 찰지도 몰라요

    부족함은 겸손으로 채우고
    넘치는건 배려로 비우고
    그렇게 서로 어우려며 사는것이겠지요

    많이 부족한 뭉치이지만
    한 사람이라도 내게 진심일 수 있다면
    감사한거구요

    한 사람이라도 간직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요

    열린 마음으로
    반짝이는 눈빛으로
    물질도 좋지만 마음길을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아침바람이 상냥합니다
    그대의 하루도
    상냥하고 반질반질하길 바래요
    옛날 생각많이 나네요
    의미를 만들어 준 시간들이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노리거리님
    고맙습니다

  • 23.02.13 22:20

    와우~~
    갑자기 급 목메임~
    그 시절 그시간이
    떠오르네요
    넘 그리워지네요
    그 시간이요

    뭐라 해야하나요
    그 그리움을요.
    누구도 모를겁니다
    우라들의 이 이야기를요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우리들만이 아는 이야기라서
    풀고 샆어지네요
    고마워요.뭉차님

  • 23.02.13 22:23

    우주님
    방갑습니다
    ㅎㅎ
    오늘
    님께서
    2등 하셨네요 ㅎ
    축하합니다
    좋은밤되세요~~^^

  • 23.02.13 22:27

    @노리거리 이곳이 일이등 따지는 곳이였습니까?

    ㅎㅎ
    그런곳 인줄 알았으면
    아마 전 안왔을겁니다

    일등 이등 그게 뭔 상관인데요
    이곳에서요??

  • 23.02.13 22:30

    @우주향기.
    님,
    ㅎㅎ
    옛날에 한때는
    메일 댓글을
    한 3년정도를
    안빠지고 한적이 있었지요 ㅎ
    그때가
    전성기 였던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2.14 06:01

    목마름을 잊게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갈증 해소도 되고
    꽉 조여진 가슴 풀어 놓기도 하고

    그 시절의 우리는
    운동장에 풀어놓은 축구공이 되기도 하고
    길 섶에 난 풀꽃이 되기도 했고
    파란 하늘위에 떠 있는
    솜사탕 같은 구름이 되기도 하고

    더러는 질투도 하고
    더러는 그리워도 하고,,ㅎㅎ

    다시는 올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는 또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이 열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참 반갑고 좋네요

    행복하기만 하고
    기쁘기만 하세요
    사랑합니다..우주향기님

  • 작성자 23.02.13 22:20

    나중에 뵐게요~~~

  • 작성자 23.02.13 22:30

    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바쁜 업무로 저는
    이불 덮으러 가야겠네요

    수고한 하루에 박수~~~
    최선을 다 한 나에게 토닥토닥..

    밝은 내일에게
    환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모두 편한 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잘 자요~~~!!!

  • 23.02.13 23:32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고 싶어서 닉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했건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그나마 이런 공간에서나마
    자유를 만끽합니다 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늦은밤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고운꿈 꾸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작성자 23.02.14 20:32

    저는 처음 뵌 순간 부터 알았습니다
    거짓말도 못하고
    부탁도 거절 못하고

    내 책임은 다 하나
    함부로 남을 외면 하지 못한다는것을..

    근데
    그거 아무나 되는 일 아니에요
    다 좋은 사람 많지만
    우선 순위가 '나' 인 사람 많아요

    그건 학교에서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천성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벗어나려고 생각해도
    착한 천성은 벗어나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좀 손해 본 일이 있어도
    뿌듯하고 잘 했다..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해?
    그건 다음을 위한
    내 마음의 안마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지금처럼 먼저챙기고
    조금 더 양보하는 일이
    내 웃음에 살이 찌는 일 일것 같아요

    그냥 살았던 대로 살면
    더 따뜻한 삶이 될거라 믿어요

    믿습니다..자유로운 영혼님
    저도 그러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할게요~~~!!

    편안 한 밤 되세요
    늘 고마워 합니다

  • 23.02.14 06:12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3.02.14 21:07

    좋은 하루셨나요?
    저는 좀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내 하루에 최선을 다 했고
    내 웃음에 마음을 다 했고
    내 일에 책임을 다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힘 들었지만 마음은 든든해 집니다

    사람의 마음도 그래서
    진심을 다 하면
    서운함도 아쉬움도 느낄 겨를이 없을거에요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보다
    내가 좀 부족했나 보다 생각하면
    그 마음에 위로의 붓이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다 버리기는 사실 쉽지 않지만
    조그만 내려 놓으면 가벼워 지는 것 같아요

    우리 물에 넣으면
    솜 같은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좋은 꿈 꾸세요..낚시왕 님

  • 23.02.14 06:26

    너무너무 좋은글 넘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2.14 20:38

    저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생전 하지 못한 일을
    4일째 했더니
    몸이 메롱메롱 하지만
    마음은 꿀 물을 마신듯 개운하네요

    모두가 마음 먹기 나름이려니..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말 걷어버리고
    미운 아이 한 번 더 안아줍시다
    행복하세요..불요파불요회님

  • 23.02.14 06:37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2.14 20:40

    안녕하시죠?
    마음도 몸도 언제나 편안하시길 바래요

    참 반가운 마음으로
    눈 인사 나눕니다

    한 자리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안녕 안녕이 그 곳에
    함께 하길 바래요
    반가웠어요..문천 님

  • 23.02.14 07:14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

  • 작성자 23.02.14 20:42

    힘 들긴 했지만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새벽길을 걸으며
    생가 나는 모든 이름들에게
    안녕을 기도 합니다

    좋은 날이셨길..
    뿌듯하셨을길..
    편안한 꿈길 되시구요
    감사합니다..서교동 님

  • 23.02.14 08:19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게 공감하는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원한 인생이 없듯이 그리오랜 세월이 아닌 백년도 못사는 인생 함께어우러져 사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3.02.14 21:08

    동감
    동감
    동감 입니다

    제 맘이랑 똑 같습니다
    완벽한 사람 없고
    아프지 않은 사람 없고
    부족함 없는 사람 없을거에요

    그져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고
    함께 머무는 인연에 행복하고

    진심의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산다면
    그게 해탈으로 가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나이 들 수록 깊어 집니다

    해탈은 못하더라도
    허탈한 마음은 닿지 않게
    우리 더 사랑하며 살아요
    행복하세요..고요한아침 님

  • 23.02.14 09:00

    방가반가버요 뭉치님 ㅎㅎ
    몇일 어딜 좀 다녀 왔더니만
    안읽은 메일이 잔득 밀려있네요
    서산대사님의 해탈 시 언제 읽어도 곁에 두고 읽고 싶은 글이죠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
    글과 비슷한 곳을 다녀왔네요
    사진 올립니다

  • 작성자 23.02.14 20:47

    저도 저도~~~~
    방가방가 합니다

    무탈하신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

    제가 수다나님 댓글을 참 좋아했었는데
    마음이 읽혀서였습니다

    글에 눈은 없지만
    마음은 있어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
    글에 녹아 들어 있고
    믿어주는 단단함이 언제나 감사했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네요

    건강하세요..수다나님
    고맙습니다
    반가웠구요~~~!!!

    여긴 어딘가요?

  • 23.02.14 09:10

    여러번 접한글이지만
    언제읽어도 공감이가는
    정말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14 20:49

    2015년 쯤 우주향기님 께서
    좋은 글 방에 올린 글이에요

    묻어 두었다가
    봄 처럼 깨어 보았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이나 본질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

    또 몇 년이 지나도
    이 마음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똑 같은 음색을 만들어 내기를 바래 봅니다

    건강하세요., 그날 까지
    많이 고맙습니다..시골 님

  • 23.02.14 09:17

    감사합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데..
    이제야 조금씩 철이드나 봅니다
    오늘 아침 귀한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 작성자 23.02.14 20:51

    요즘 인생의 나이는 없는 것 같아요
    내 눈에 사물이 이쁘고
    내 맘에 사람이 사랑스럽고
    내 곁에 마음이 훈훈하다면
    언제나 청춘입니다

    철은 천천히 들어도 되지만
    마음은 언제나 빵빵 하시길..

    편안한 밤 되세요..뚜야 님

  • 23.02.14 09:17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겨야할 내용이지만
    현실은 거리가 있으니 갈등잎니다.

  • 작성자 23.02.14 20:53

    저도 그럴 때 많아요
    우리가 예수님도 아니고
    부처님도 아니니..

    똑 같이 살아라가 아니라
    조금씩 배우고 비우고 익혀 가는것이겠지요

    욕심은 덜 하고
    미움은 내려놓고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저도 더 노력 해 보겠습니다

    하늘이 푸른 날
    눈빛에 담기는 크기 만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가요
    고맙습니다..가고파 닙

  • 23.02.14 11:19

    작은 뭉치님!
    화창한 화요일 만나서 반갑습니다.
    언제나 청량감 넘치며 예의도 바르며 시상도 대단하신 뭉치님
    어쩌면 그리도 글도 재미있고 말씀도 잘하시지만 향기방에 꼭 필요한
    감초 같은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향 글 '서산대산의 해탈 시' 공유에
    자신도 해탈한 기분이라서 감사합니다.
    겸손과 배려의 삶이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삶이라 생각됩니다.
    뭉치님과 함께하시는 향기님!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욕심은 덜 내는 하루 보냅시다! 하지만 뭉치님과 같은
    친구를 탐내는 사람 주위 사람과 함께 할 때 친절과 배려로 많은 친구를 편안하며
    좋은 친구를 사귐에 필수적인 생각이라 믿습니다.
    소탈한 하루에 건강한 삶이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현명하며 지혜로운 뭉치님!
    오늘도 축복의 하루!
    행복의 하루!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며 밝은 마음으로 얼굴에 웃음꽃으로 치장하시는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3.02.14 20:59

    오늘 직장에서
    똑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넌 버릴게 없다.."

    아니요
    글치 않습니다
    버려야 할 것도 많고
    내려 놓아야 할 것도 많고
    배울 것은 더 더욱 많습니다

    사람이라
    욕심이 없을 수 없고

    인간이라
    미움이 없을 수 없지만

    단지
    흙을 다지듯 마음을 다듬을 뿐이고
    남이 세번 말 할때
    한 번 말하는 미련함 뿐이지만

    보듬어 줄 때는 포근하게 안아주고
    서운 할 때는 따뜻하게 풀어 놓습니다

    다 가질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잖아요
    나를 사랑하되
    남은 이해하고

    나를 생각하는 것처럼
    남을 품을 수 있다면
    아픈 일 보다
    기쁜 웃음이 더 많을 거라 믿어요

    언제나 응원의 말씀에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이러다
    장군이 될까봐 겁도 나네요~~ㅎㅎ

    진심어린 격려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좋은 꿈 꾸세요..학림 님

    -그 날은 꼭 다시 올거에요 -

  • 23.02.15 10:57

    인생에 대한 삶의 길을 열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17 22:32

    머리는 알고 있는데
    행동이 소풍을 가 버렸을 때도 있고
    마음은 머무는데
    생각이 가출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기본은 알고 있는 우리니까
    좋은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고
    고운 생각만 하고
    다독이며 살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사이버님

  • 23.02.16 12:59

    좋은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2.17 22:34

    저는 글을 읽고
    그 문장을 한 번 노트에 적는데
    그걸 하지 못한게 오래되었네요

    오늘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이 글은
    꼭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제 마음에 한 줄이 되기를..

    안녕히 주무세요..얼씨구 님
    감사합니다

  • 23.02.17 16:5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2.17 22:35

    가져와서 옮긴 글이지만
    마음에 쏙쏙 박힐 때가 있어요
    그게 글의 힘 같아요

    같은 글은 쓸 수 없지만
    글 속에서 살 수는 있어요

    잘 못해도 흉내 내 보기..
    그러면서 좋은것만 걸러 내 보아요

    잘자요..꽃구름 님

  • 23.02.22 20:55

    좋은글 감사함니다

  • 23.02.23 05:26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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