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엔 2016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급락 후, 일방적 상승했지만, 2020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는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았다. 유동성 저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피하고 침착하게 거래를 / 10/29(화) / 자이FX!
◇ 미국 달러/엔은 중의원 선거 결과로, 주초 월요일 창문을 열고 상승. 시장 참가자의 주문이 쌓인 상태에서 주초 오픈했다
1주일 후인 다음 주 화요일, 11월 5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USD/엔 1시간봉 (출처:TradingView) ▶
이번 주 일요일(10월 27일) 투개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중의원 선거)의 결과에 따라, 주초 월요일(10월 28일)의 미국 달러/엔 시장은 창문을 열고 상승했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24시간 거래되는 외환시장에서 낮에 창문이 열리는 것은 드뭅니다.
그만큼 선거 결과에 임팩트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고, 일요일에 선거가 실시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선거는 일요일에 투개표되기 때문에 일요일 밤에 대세가 판명된 시점에서 시장 참가자의 주문이 쌓인 상태에서 주초 오픈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 달러/엔 일봉(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시) (출처: Trading View) ▶
◇ 미 대통령 선거는 마켓이 열려 있는 11월 5일 화요일로, 창문 열기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단 유동성 저하에 요주의
이렇게 생각할 경우 미국 대통령 선거는 화요일이므로 개표 결과가 나오는 것은 수요일 이후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매일의 마켓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시각각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의 정세가 전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 선거처럼 오픈 전에 주문이 모여 창문을 여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유로/미 달러 일봉(2016년 미 대통령 선거 시) (출처: Trading View) ▶
그렇다고 하면, 다소 규모는 다르다 해도, 미국 대통령 선거라도, 졸저나 메일 매거진에서 전하고 있는 대로, 통상의 경제 지표나 뉴스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대선은 금융시장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미리 포지션 조정이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거래량은 극단적으로 줄었을 가능성이 있어 이 점이 요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성 저하로 인해 상하 어느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 경우에는 극단적인 트렌드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미 달러/엔 일봉(2020년 미 대통령 선거시) (출처:TradingView) ▶
다만, 이러한 빅 이벤트에서도, 시세가 움직이는 구조는 같고, 매수자가 많으면 상승하고, 매도자가 많으면 하락할 뿐입니다. 시세는 반드시 다수파의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 2016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 후, 미국 달러/엔은 한 번 급락 후, 급등해 일방적으로 상승. 유로/미국 달러는 그렇게 일방적인 움직임이 아니었다
이 점에 대해 실제로 과거 대선이 어땠는지, 가격변동 사실을 살펴봅시다.
먼저 2016년 미국 대선은 많은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되었습니다. 사전에 우세한 것으로 여겨졌던 힐러리 클린턴은 패했습니다.
유로/미 달러 일봉(2020년 미 대통령 선거시) (출처: Trading View) ▶
시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트럼프 씨의 당선으로 시장도 혼란스럽습니다.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 달러화 시장은 전날 104엔에서 105엔대였으나 한 차례 급락해 101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급등해 105엔대로 돌아갔고, 그 후에는 12월 최고치인 118엔대까지 13엔이나 일방적으로 상승합니다.
한 번은 낮췄지만, 거기에서 뒤집히면서 스톱 로스를 포함해 강력한 상승 움직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참가한 사람은 상승 트렌드를 타고 갈 뿐입니다.
냉정하게 돌아보면 눈앞의 가격이나 선거 결과를 보고 황급히 뛰어오르기보다 다우 이론에 따라 하루아침에 가격 움직임을 확인하고 다음날 이후에 진입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2016년 미국 대선 후의 움직임을 유로/미국 달러로 보면, 한 번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 후 일전하여 미국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지만, 미국 달러/엔처럼 극단적으로 일방적인 움직임은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미국 달러/엔을 거래하던 일본의 개인 투자자가 미국 대선에서 휘둘렸을지도 모릅니다.
◇ 202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 후, 미국 달러/엔은 열기가 부족했지만, 유로/미국 달러는 상승해 갔다
또 하나,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도 봐 두겠습니다.
이쪽은 트럼프가 패배하고 바이든이 당선되지만, 주에 의해 집계가 재확인된 것 등이 있어 사실상 결과 판명이 미뤄졌습니다.
미국 달러/엔 차트를 보면, 11월 9일(월)에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양선에 보이는 11월 9일(월)의 가격폭은 저가가 103엔대, 고가가 105엔대로 2엔폭도 없습니다.
또 그 후는, 이 큰 일주를 의식한 움직임이 잠시 계속되어 미 달러/엔 시세는 과열감이나 열기가 부족한 시세였습니다.
그런데 유로/달러를 보면 선거 후에는 유로 매수·미국 달러 매도가 되고 있습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는 누구나 주목하고 있지만, 통상의 마켓과 같다. 유동성 저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피하고 침착하게 거래를
이들 과거의 가격변동을 보면 미국 대선에는 모두가 주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크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통화쌍의 사정으로 각각 움직이는 일반 시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메일 매거진에서 매일 안내하는 것처럼 꾸준히 차트를 분석하여 구매자나 판매자가 늘어날 곳을 찾아 시도하는 전략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만큼 주목도가 있는 이벤트라면 그 전에 포지션 조정이 일어나고 있어 유동성이 저하되고 있는 것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평소와 크게 다른 점입니다.
제가 큰 이벤트를 경계하는 이유는 이것으로, 유동성 저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움직임이나 원하지 않는 변동성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받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래를 한다면 이벤트가 종료되고 시세가 안정된 미국 대선 후에 주목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eb4df5b13a0aba681e185f856d8868f09c00c68f
米ドル/円は2016年米大統領選で急落後、一方的に上昇したが、2020年米大統領選では盛り上がらなかった。流動性の低下による思わぬ動きを避け、落ち着いてから取引を
10/29 21:07 配信
ザイFX!
米ドル/円 1時間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 日足(2016年米大統領選時)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2016年米大統領選時)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 日足(2020年米大統領選時)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2020年米大統領選時)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は衆院選の結果を受けて、週初月曜に窓を開けて上昇。市場参加者の注文が積み上げられた状態で週初オープンした
ちょうど1週間後の来週火曜日、11月5日は米大統領選の投票日です。
今週日曜日(10月27日)投開票された日本の衆院選(衆議院選挙)の結果を受けて、週初月曜日(10月28日)の米ドル/円市場は窓を開けて上昇しました。
流動性が豊富で24時間取引される為替市場で、日足に窓が開くのは稀です。
それだけ選挙結果にインパクトがあったとも言えますし、日曜に選挙が行われた結果とも言えます。
日本の選挙は日曜日に投開票されるため、日曜日の夜に大勢が判明した時点で、市場参加者の注文が積み上げられた状態で、週初オープンになったものと思われます。
米大統領選はマーケットが開いている11月5日火曜日で、窓開けはほぼ起こらない。ただ、流動性の低下に要注意
このように考えた場合、米大統領選は火曜日なので、開票結果が出揃うのは水曜日以降です。
ということは、日々のマーケットが開いているなかで、刻々と米大統領選の情勢が伝わってきます。
となると、日本の選挙のようにオープン前に注文が集まって、窓を開けるようなことはほぼ起こらないでしょう。
となると、多少規模は違うとしても、米大統領選であっても、拙著やメルマガでお伝えしているとおり、通常の経済指標やニュースと同じことだと思っています。
ただ、米大統領選は金融市場の注目度が高い分、あらかじめポジション調整がされ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これにより、取引量は極端に減っている可能性があり、この点が要注意だと思っています。
流動性の低下により、上下どちらかの方向に大きく動き出した場合には、極端なトレンドができやすいからです。
ただ、こうしたビッグイベントでも、相場が動く仕組みは同じで、買い手が多ければ上昇し、売り手が多ければ下落するだけです。相場は必ず多数派の方向に動くからです。
2016年の米大統領選後、米ドル/円は一度急落後、急騰して一方的に上昇。ユーロ/米ドルはそれほど一方的な動きではなかった
この点について、実際に過去の大統領選挙がどうだったか、値動きの事実を見てみましょう。
まず2016年の米大統領選は、多くの予想を覆してトランプ氏が当選しました。事前に優勢と思われていたヒラリー・クリントン氏は敗れました。
市場にとっても予想外のトランプ氏の当選により、マーケットも混乱します。
おそらく、トランプ大統領という戦略を持っていた人が少なかったのだと思います。
米ドル円市場は、前日が104円から105円台でしたが、一度急落して101円台まで下げます。そして、そこから急騰して105円台に戻り、その後は12月高値の118円台まで13円も一方的に上昇していきます。
一度は下げたものの、そこからひっくり返されたことで、ストップロスを含め強力な上昇の動きができました。そうなると、あとから参入した人は上昇トレンドに乗っていくだけです。
冷静に振り返ると、目の前の値段や選挙結果を見て慌てて飛び乗るより、ダウ理論に従い、日足で値動きを確認して翌日以降に参入しても大差は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また、同じ2016年の米大統領選後の動きをユーロ/米ドルで見ると、一度米ドル安になった後、一転して米ドル高に進みましたが、米ドル/円のように極端に一方的な動きにはなっていません。
もしかすると、米ドル/円を取引していた日本の個人投資家が、米大統領選で振り回されたのかもしれません。
2020年の米大統領選後、米ドル/円は盛り上がりに欠けたが、ユーロ/米ドルは上昇していった
もうひとつ、2020年の米大統領選も見ておきます。
こちらはトランプ氏が敗北し、バイデン氏が当選しますが、州によって集計が再確認されたことなどがあり、事実上、結果判明が先延ばしになりました。
米ドル/円チャートを見ると、11月9日(月)に大きく動い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大陽線に見える11月9日(月)の値幅は安値が103円台、高値が105円台で2円幅もありません。
またその後は、この大きな日足を意識した動きがしばらく続き、米ドル/円相場は過熱感や盛り上がりに欠ける相場でした。
ところが、ユーロ/ドルを見ると選挙後はユーロ買い・米ドル売りになっています。
米大統領選は誰もが注目しているが、通常のマーケットと同じ。流動性の低下による思わぬ動きを避け、落ち着いてから取引を
これら過去の値動きを見ると、米大統領選には誰もが注目していますが、だからと言ってすぐに大きく動くわけでもないし、通貨ペアの事情でそれぞれ動くという、通常のマーケットと同じだということでしょう。
よって、メルマガで日々ご案内しているように、地道にチャートを分析し、買い手か売り手が増える場所を探して仕掛ける戦略に従う方がいいと思っています。
ただし、これだけ注目度のあるイベントだと、その前にポジション調整が起こっていて、流動性が低下していることは考えられます。ここが通常と大きく違う点です。
私が大きなイベントを警戒する理由はコレで、流動性の低下による思わぬ動きや、望まないボラティリティで余計なコストを取られたくないのです。
よって、取引をするならイベントが終了して、相場が落ち着いた米大統領選後に注目しても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