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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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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커피타임(수다방) 우리 미스튜 8월15일 샴숑이랑 결혼한답니다^^*ㅎㅎ
그린파파야 추천 0 조회 201 12.07.18 23:4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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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9 01:47

    첫댓글 와우~~~추카해요!
    글을 읽으며 왜 이렇게 제 맘에 딸 시집 보내는 엄마를 축하하는 맘 같은지...ㅎㅎㅎ
    언니가 미스 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늘 친정 엄마의 사랑을 담아 주셔서 그런가봐요.
    답글 쓰다 보니 샴숑 생각나네요.
    키 작고 외모 별 볼 일 없다는....글치만 그 누구냐....바람둥이 기질 다분 하던 그 옵빠야 녀석을 선택 안한 건 정말 잘했네요.
    미스 튜 행복하게 살길 빌께요~~

    마지막 사진....완전 부티 좔~ 좔~이십니당.^^b

  • 작성자 12.07.19 12:17

    ㅎㅎ 왕비로드 역시~ 마스튜위 하노이 오빠야도 기억하고,... 완전 신깜언이야!ㅎㅎ
    샴숑이 키는 작지만 똑똑하고 야무지긴 해요....미스튜 정말 오빠야 만나러 하노이가서 머리도 터지고 ...
    사건도 많았는데..시집가네요 ㅎ

  • 12.07.19 08:28

    낳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깊다는데...아주 정을주셨네요....축하합니다....이쁜딸 시집보내 줘서.....

  • 작성자 12.07.19 12:18

    ㅎㅎ 그건 아니구요 원래 사람들이 베트남 애들--메이드나 운전기사 등...한테 정주지말라고 --
    갸들은 우리를 그저 월급주다 가버리는 외국인 뿐이라고 생각한다는거에요--
    (한국식당 하시는 베트남 생활 10년차인 부부께서....)...우린 그래도 그렇게 잘안되는데..
    운전기사 녀석들 보면 정말 그렇드라구요 내일 그만둘거면서 인사도 안하고 가버리고~ ㅎㅎ
    우리도 상처를 좀 받았는데...그애들..그마음을 이해할거 같기도 하고.ㅎ
    감사합니다^^

  • 12.07.19 09:19

    그 마음이 남다를것 같다는 생각~~~~!!!!
    8월 15일이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로 시작하는 청춘이 부럽기도 하고 긴 여정을 알콩달콩
    지혜롭고 현명하게 헤쳐나가길~~~~~ㅎ

  • 작성자 12.07.19 12:30

    그러게요 베트남은 정말 살기가 고단하거든요 ...특히 남자들이 아직 폭력쓰는 애들도 있고
    우리처럼 전업주부는 거의 없이 모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형편이에요
    전문직아니면--- 공사장 벽돌나르기 거리 청소...환경미화원들 전부 여자들이고 남자녀석들은 아침부터
    길까페 목욕탕의자에 앉아 까페 마시며 죽치고 앉아 @#$&&>.......;;; --
    이런현상은 전쟁후 남자들이 귀한 대접을 받아서 그렇다는 ..??
    미스튜 부디 고생안하고 잘살기를 --- 감사합니다^^

  • 12.07.19 11:59

    벳남 소식의 끝은 해피엔딩입니다.
    파파야님의 베트남의 여러 소식들 재미났었는데...
    우리 여우님들의 축복과 함께 미스튜는 무지 행복하겠죠.
    만남과 이별의 인간사의 다반사지만.. 헤어짐은 언제나 좀... 그렇죠?
    언제나 삶을 멋지게 꾸며가시는 모습이 부러워용. *^^*

  • 작성자 12.07.19 12:26

    언제나 반겨주시는 나무님...ㅎ
    어제 기말고사 ..퀼트치마 보고 작은나무님이다..콕찝었죠....ㅎㅎ
    베트남 통신 끝난건 아닐거구요 .....아마 씨즌 2가 ....있지않을까 싶네용~~
    신깜언^^ ㅎㅎ(감사합니다)

  • 12.07.19 13:30

    튜가 드디어 시집을 가는군요, 튜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분이 그린파파야님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맨 밑에 있는 사진속의 여인, 정말 멋집니다.

  • 작성자 12.07.19 21:18

    튜 이녀석 ...우리집 일 그만두기전 간호 조무사 자격증 따면 병원에 추천서 써줄테니 주말반에 들어가
    배우라고 했더니 첨엔 혹 ~하더니 힘들거 같다는둥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놀러만 다니드라구요 --;;
    --- 일단은 시집가서 아기 낳고 ...키우고...이걸 더 중요하게 생각 하는듯 해요

    사진속 여인...?? 배경이 그래서 돋보이는거아닐까요?ㅎㅎ
    이쁘께 봐주셔서 감사요~ ㅎ

  • 12.07.19 15:35

    맨 아래 여인 잡지 모델 아니, 영화배우인줄 알았습니다 ^^

  • 작성자 12.07.19 21:32

    ㅎㅎ 제가 여행다녀보니 유럽에서 사진찍으면 ...어디든 진짜 다 그림이 되더라구요 ~ ;;
    고구마 순 김치...저도 싱싱한거 구해서 김치담아 볼래요

  • 12.07.19 19:54

    저도 이상하게 섭섭하네요 미스튜 행복을 빕니다, 저두요!

  • 작성자 12.07.19 21:30

    바람소리님 ...방가!! 오랜만이에요 ~ ㅎ
    미스 튜 행복빌어줘서 감사해요 잘지내시죠?

  • 12.07.19 21:06

    아, 그동안 미스튜 이야기 넘 재미나게 읽었는데, 마치 연재소설 읽듯이요,..근데 시집간다하니 좋은 신랑 만나 다행이다싶고 축하해주고픈 마음이 가득해지네요. 글로 계속 읽어와서 미스튜 이웃집 아가씨같이 정이들었어요^^ 파파야님도 베트남에서 좋은 추억 가득안고 한국으로 돌아오시는듯. 한국으로 돌아오시니 좋으신 마음도 있으시지만 많이 섭섭하실것 같아요. 맨아래 사진 영화배우신가 했어요, 넘 멋져서,..^^*

  • 작성자 12.07.19 21:27

    ㅎㅎ 옥경씨 제나 하은이랑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있죠? 언제 돌아가시는지 ..
    저는 내일 남편이 오는지라 한동안은 서방님 모시기(?) 로 짬이 안날수도 있는데 기회되면....

    떠나오니 서운하긴 해요.. ...3년을 살았으니까요
    우리가 살던 집이랑 골목 아침마다 운동하던 광장 ...까페들 ..눈에 선~ 하네요
    하지만 풀한포기 나무한그루에도 정주지말라는 말처럼
    담담하게....그런마음으로 ...

  • 12.07.19 22:55

    아이고 제맘이 짠하네요 미스튜가 시집을 간다니....저도 같은장소에서 기념사진찍고 바로옆 중국집에서 점심먹고 근처에 있는 이~~쁜 크리스탈 집에서 크리스탈도 샀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12.07.20 17:04

    미스튜를 이뻐라 해주셨던 아띠조님...시집가서 좋은것만 있는것도 아닐진데 풍상없이 잘살기를 바라고
    몇년지나 베트남 씨즌 2...아기안고 나타난 미스 튜...사진이 올라올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한국식당에 토이라는 아가씨도 시집가서 금방 아기 않고 나타났길레 너무 반가워 모두 이제 옹알이 하는 아기한테 과자값을 쥐어주기도 했으니...

    독일은 서유럽코스에도 있었던 지라 저도 하이델베르그 광장 그곳을 ....두번이나 갔다는거 아닙니까...ㅎㅎ
    하이델 베르그 광장 한쪽 골목에 패키지 손님들만 델구 가는지 ..한국관이란 식당을 또 갔었는데
    2008년도와 같이 여전히 맹맹한 김치국에...맛었는 몇가지 반찬들이라뇨~ㅎ

  • 12.07.20 11:20

    드디어 가는군요?
    시집을~ ㅎㅎㅎ
    미스튜의 연애스토리는 우리는 알고있다~ ^*~

  • 작성자 12.07.20 17:27

    당아님 ...제가 아마도 10월쯤 다시 하노이로 갈거 같은데 담주 월욜되면 확실한 일정이 나옵니다만 ...
    그전에 혹시라도 고성에 모임이 있게되면 제게도 알려주시길요~
    시간이 정 안맞으면 할수 없지만 요~ ㅎ

  • 12.07.20 19:20

    네~
    알겠습니다~~ ^^

  • 12.07.20 18:56

    친딸처럼 챙겨주신 그린파파야님..
    자랑스런 한국인 ^-^
    새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신랑이 오셨으니 더 바쁘시겠네요
    큰 공사를맡아 다시 가신다니 축하할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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