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因識性向인식성향과 꼭두각시 * 흐름의 논설을 잠깐 접어두고 머리도 식힐겸 말머리를 돌릴까한다. 당신은 지금 多元(다원)의 세계 속에 있으면서 因識機關(인식기관)의 操縱者(조종자)에게 이용당하고 속고 있다는 주제 하에 글을 전개 나아가 볼까 한다. *사물의 인식기관은 각기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다. 사람의 因識機關(인식기관)은 五感管(오감관)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에도 靈感管(영감관) 思量管(사량관), 또 그 외에도 있다 할 것이다. 오감 중에 볼 수 있는 눈의 감식을 갖고 글을 전개해 보겠다. 우리가 사는 삼차원 입체의 세계를 사차원 이상을 끌어들인 것이고 이차원 세계 이하를 내어 끌은 세계라 할 것 같으면 소이 이차원 세계라 하는 面(면)의 세계로 삼차원 세계를 이끌고 들어가 보기로 한다. 소이 우리가 늘상 접하는 텔레비전 화면이 이차원 세계로 삼차원의 영상을 송출하는 것을 우리는 눈이란 感識機關(감식기관)으로 전달받아 인식하게 된다. 곧 삼차원 세계가 이차원 속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차 츰 텔레비전화면을 기울여보기로 한다면 視覺(시각)의 차이가 차츰 기울여져 화면 映像(영상)이 주름잡히듯 접혀 보이다가 아주 기울기를 심화시키면 線化(선화)해 보이다가 사라진다 할 것이다. 이처럼 기울기를 심화시키면 선화에 이른다. 즉 二次元(이차원) 以上 (이상)의 세계가 선화된 一次元(일차원)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보이지 않게 기울기면 선은 점화해듯 하면서 시각에서 벗어난다 할 것이다. 點(점)은 空(공)次(차원)의 세상이니 일차원 이상의 세계가 所以(소이) 공차원 속으로 들어갔다 간 결국엔 無次元(무차원)에 이르러 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차원이란 생각지 않은(염두에 두지않는) 정신 밖이라 할 것이다. 소이 그러나 그 차원의 세상이 우리 곁에선 결코 정말로 없어진 것은 아니나 사라지고 만 것이다. 눈으로 보는 시각적 인식기관에 의함도 이러한 진데 다른 감식기관도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모두 있어도 사라지거나 없어진 것으로 느껴진 것이다. 하물며 인식의 감관 구조가 다른 것이 무한대로 있다 면야 말 할 나위 있겠는가? 우리 오감각이나 육감각으로만 인식하는 세상이 전부 다는 아닌 것이다. 우리는 무한의 다원의 차원의 계속에 있으면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오감각의 인식상(성향)만 갖고 是非(시비)이론을 정립하고 있다. 그래서 뭐가 어떻고 등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사상을 정립, 또는 주의나 신념 같은 것으로 변질시켜 맹종케 되고 인식을 주입시키는 자의 조종인줄 모르고 또 이용 속임인 줄 모르고 사실이 그런 것처럼 認知(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이 그런 것은 사실 인식자가 그렇게 인식시키기 때문이고 느끼는 자가 사실인 것처럼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인식 조종자는 인식기관을 하나의 자기허울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思量(사량) 인식 생각의 헤아림을 간파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키는데 이용하고 있다. 그 인식 조종자는 대체 누구인가? 그렇게 하여 잇속을 챙기려는 탐욕을 가진 因(인) [{(仁核(인핵)씨앗=濕氣(기)누적에 의한 것, 소이 거듭된 인식에 의해 뼛골에 사무친 것이 거듭 集散(집산하면서 여러 濕氣(습기)(*습기= 젖어있는 기운의 누적 형상의 누적 형상합금 기억처럼 遺傳(유전) 因子 (인자)화된 것 또는 이로 인해서 발전 진보된 達(달) 覺(각) 體(체) =성향의 것)}] 子(자)인 것이다. = 因子(인자)는 무엇인가? 연속 흐름이 거듭되면서 여러 번 여러 가지로 刻印(각인)된 粒子(입자)의 合成(합성)슬기체로 변질된 것을 因子 (인자)라 관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좋게 논한다면 무슨 神聖(신성)視(시)하는 것이라도 좋고, 나쁘게 몬다면 邪惡(사악)한 것이라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이분법의 선악이나 흑백의 성향을 갖고 관찰할 것이 아닌 것이라도 그러한 因子(인자)가 된다할것이니 사상과이념이나 諸(제) 事物(사물)의 되어 돌아감과 諸(제) 生物(생물)의 삶의 활동 영위가 모두 이러한 서因子(인자)에 의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이러한 습기 인자를 허울로 본다면 우주삼라만상을 형상 하고 있는 모든 일체 것이 허울 현상이요, 얽힘이요, 흐름의 활동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창조나 진화나 좁은 안목에 매어 그것만이 어떻고 운운만 할 것인가?라는 것이 나의 논조다. 흐름은 망상을 만들어 허울 집하여 쓰고선 이것이 진리이고 절대적인 것이고, 상대적인 것이고, 비례적인 것이고, 기계적인 것이고, 모든 集積(집적=자기의 아집 주장 쌓음)을 쓰고선 저가 관여하는 듯 하나 그 또한 허울에 불과할 뿐이다. 무엇에대하여 어떤 절대적인 신임을 부여할 순 없는 것이다. [10장]세상 사회의 多事(다사)러운 亂脈相(난맥상) * 이번 장에서는 중상모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논리를 전개 해볼까한다. 만약상 어떤 전지 능력 있는 자가 있어서 앓고 있는 모든 병이나 장애적인 요소를 다 제거했다한다면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반대적인 능력은 없다 할 것인가? 소이 병 주고 약 주고이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기를 인식시키기 위한 더러운 목적 하에 나왔다 할 것이다. 즉 자기를 인식시키는 수단으로 病(병) 藥(약)이란 도구를 갖고 모든 자들을 우매함으로 몰아붙여 농락의 꺼리(件=건))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실로 우매한 것 같지만 우매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거룩하다 표현해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만약 여기 철부지 아이가 놀기 위하여 장난감 갖기를 원한다면 누군가가 그 보호자가 있다면 적당한 놀이 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그대가 만약 提供體(제공체)고提供者(제공자)고 같이 놀아주는 자라면 어린아이의 놀이는 한낱 칭얼거리는 장난이나 싫증이 나면 또 다른 것을 원하는 칭얼거리는 것에 불과한 일일 것이고 또 그대는 그 원을 들어주는 자는 거룩한 자일 것이다. 여기서 거룩하다하는 것은 무슨 신성한 허울만을 뒤집어썼다는 것만을 말하는것만은 아니다. 만약상 병과 약 갖기를 원해 번갈아 가면서 갖고 놀기를 원한다면 아이가 그것을 갖고 쾌락을 느끼려는 자극 받는 놀이이지 무슨 진실한 실체나 절대적으로 그래야만 된다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는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런 대칭 음양에 허울 장난에 놀음은 오히려 농부가 거룩한 뜻을 갖고 봄밭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결실이 되면 낫 갖고 배려드는 것만도 못한 일이라 할 것이다.농부는 음양에 논리를 먹는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병약을 갖고 놀려는 자는 한낱 사물을 우매함으로 몰아 희롱하려드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육신 양식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양식도 중요한 것이다 필자가 어려서 이웃집 아저씨들에게 듣길 저들 병약의 논리를 들고 일어나는 자들은 사기성이 농후하여 물론 개중엔 참다운 뜻을 갖고 어떤 능력을 행사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회공익에 유익한 활동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거나 피해를 주거나 좋지 않은 평판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信(신실)한 면이 있다면 그 신실한 면은 없어지래야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그 자기네 들의 집단의 세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전시효과 시위효과 이런 것을 노려 과장되게 퍼트리길 좋아하고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그렇지 않은 게 사실인 것처럼 둔갑시켜져 있고 서로 간 저희끼리 짜고선 병약 놀음 바람잡이처럼 바람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 소이 영리 목적에서다. 올가미를 뒤집어썼다가 벗겼다가 이런 허울 놀음이라는 것이다. 만약 상 그대가 병이 들어 고통을 받는다면 약을 주십사 사정하고 애걸할게 아니라 약을 내어 놓으라고 뺨을 후려갈겨도 된다 할 것이나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자기가 자기 허울을 썼기 때문에 그 사정하는 것, 애걸하는 것 그래서 약을 구하는 것 일체 모든 모습이 허울의 진행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허울은 끊임없이 뒤집혀 나가는 것이다. [소이 불가에서 옛 업은 소멸되고 새 업을 지음으로나아간다 는 게 바로 이런 뜻일 수도 있으리라] 그래서 자기가 그 뭐 거룩한 제공자라 할 것도 없고, 고통을 감내하는 것까지도 혹여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는 것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좋은 의미나 허울을 쓰고 행위를 짓는 것도 이렇게 음해성으로 중상모략하여 몰아붙이면 그 올가미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할 것이다. "아- 병이 자연 발생적이라 할 것 같으면 그래서 온누리에 만연하다한다면, 그렇게 치료하는 것도 자연발생적이라 하면 안 될게 뭐 있는가?” 그러므로 동대동 판밖의 눈으로 볼 적엔 가소로운 장난 놀음으로 비쳐 보인다는것이다. 일체가 허울 놀음이니 진실은 없다. 각기 잇속이 있다면 요량껏 이용하고 헌신짝 차버리듯 한다해도 오히려 그동안 신어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기리라. 누구의 사상 이론이던간 깊이 빠질 것도 없고 그렇다고 배척만 할 것도 아니고 너그럽게 포용하는 자세를 갖는다 면야 길 닦아놓고 꺼림칙한 게 먼저 지나간다해도 꺼림칙하고 안하고는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지 저 어떤 개체에 있는 것만은 아니라 다만 그 개체가 그렇게 비춰 보이는 거울에 보조역할을 한다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잘 다스리면 그것이 아름답고 향기 나는 것일 것이고 그 아름답고 향기 나는 것도 심히 혼란스러우면 오히려 꺼림칙한 모습으로 화할 것이다. 오히려 덕이 되면 덕이 되었지 나쁜 것은 아니리라. 누구들의 사상이론은 이런 솔깃한 감언으로 자기 !! 理想(이상)과 파고들 기회나 또는 파고들어 자리를 잡고자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글을 쓰는 입장으로 아무렇게 생각해도 (무어라 해도) 상관이 없다. 세상엔 별의별 논리와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뛰는 자 위엔 나는 자 있고, 장강의 앞물결을 뒷물결이 치고 어지럽기가 도떼기시장같다 할 것이다. 지금 내가 이 글을 올리고 있지만 혹여 어떤 보이지 않는 因子(인자) [ * 인자에 의한 것醒體(성체)]가 다 들여다보고 어떤 꿍꿍이수작을 할는지 그래서 내게 어떤 이해 타산이 걸릴는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게 사람의 인식 감관구조라 갑갑하지만 어찌해 볼 도리 없는 것이다. 아주 희롱 속에 들어 놀림감이 되어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즐기고 있는지 아니면 무슨 값어치가 있다고 덕을 줄지 알 순 없다. *다음 장부터 다시 흐름에 논리를 재개할까한다. 관심있는 분들은 계속 귀 기울여주시면 고맙게 생각하는 바이다. [11장]오행은 곧 육합이다 * 이번 장에서부터 다시 흐름의 논리를 전개해 보겠다. 지금 필자의 머리 속에 생각 헤아림의 망상념은 오행이 곧 육합 상하 좌우 전후로 한 공간의 세계]이다 로 기울고 있다. 오행은 곧 육합이다. 흐름돌기는 입체를 형성한다. 사물형성에 있어 움직이는 것도 있고, 움직이지 않는 것도 있으나 모든 것은 절대적인 그런 것은 드물다. 그러므로 긍정과 부정을, 치우친 견해에 의해 긍정 쪽으로 몰아 無爲有動(무위유동) 움직이는 것으로 관고하고 이론을 설립 전개해 보는 것이다. 흐름의 돌기는 입체를 형성하면 삼차원 界이란 육합이 형성되고 육합은 상하좌우 전후를 뜻하는 것으로써 이것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그 기본 근간을 가로, 세로, 높이로 세울 수 있다 할 것이나 이미 가로는 전후의 세로를 안고 있으나 그 전후는 점화하여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평은 가로 세로인 것이고 수직은 높이 전후라 할 것이다. 흐름의 돌기는 중심 축을 형성하여 전체적인 立體空 (입체공)은 돌게 마련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즉 지구처럼 입체는 돌게 되어있는 것이다. 즉 전체 우주는 도는 작용을 한다. 즉 무위유동 활동작용을 한다. 이런 상황을 기울여서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 바로 팔방의 논리이니 삼차원의 좌표 선에 한 선을 더 그으면 팔방을 나타내는 표현이 되는 것이라 그것을 점선화하여 특이한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기본 네 선을 뜻하는 것이요. 먼저 있던 세 선과 함께 칠 선이 되는 것이요, 입체의 형태나 상태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내어놓은 모습을 표현한 것이 곧 선 양끝의 자리매김이니 [* 쉽게 말해 전후 좌우 상하선 상간에 삼각형의 여덟 공간 위치가 설정 그 중심 축을 대칭하여 잇는 선이 넷이란 뜻임. 그러면 육합을 이루는 세선과 합해 일곱선이고 가리키는 양단은 전부 열넷이 된다. 가운데 중심점과 합해 열다섯이다] 소위 조명선[네 선을 하나로 묶어 표현한 점선]양단이 내다보고 들여다보고 자연적 중심이나 외형이나 튀어나와 [*돌출 되어 나타나 보이는 가시현상이라 표현해도 되고, 또는 그렇게 튀어나와 보일 수도 있다 할 것이다] 보이는 모습을 띠게 되니 그것은 곧 내면의 세계를 형상 시킨 중심 축으로부터무방으로 한 흙 땅인 것으로 卦象上(상상) 표현을 艮,坤,土의 위치가 자리매김한다고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 기본형의 모습을 상상으로 그려보면 멍석말림과 같은 겹으로 된 토시管(관)을 그려 본다면 그러한 입체적인 그림을 右左(우좌) 斜視 (사시)로 기울여놓고 네 선을 대표하는 것이라 관고하고 그 위에다 삼차원 좌표 선을 그려본다면 토시 사시선과 함께 팔방선이 되는데 상하선을 토시관 모형의 사시로 그림의 일직선상에 놓으면 직사각형의 반비례하는 대각선을 긋게 된다할 것이다. 소위 사시로 놓은 겹토시 입체그림을 보고 관찰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될 것이다.이것은 고정된 관념이 아니고 유동적인 것이라 기본성향의 그림은 이렇게 관찰한다 하지만 무질서적인 것 같아도 질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할 것이니 그 모형은 여러 가지 형태를 지을 수 있어 삼라만상이 되는 것이다. * 易言(이언)해서 五六(오륙)의 위치 [* 육합을 구성하는 것을 마디로 끊어보아]가 밀려들어가던지 밀려나오는 모습이라던지 하는 작용 형용인 것이다. 소위 오륙軸(축) 양단이 다른 성향으로 변경 이동되고 먼저軸(축) 양단은 밀려들어가는 모습을 취하게 되면 새로운 또 한 선이 형성되어야지만 육합이 되는 것이다. [*所謂(소위) 남북을 가리키는 선이 밀려들어간다 가정하면 새로운 또한 선이 비집고 나오던가 해서야만 육합이 형성된다는 의미임] 그렇게 해서 끊임없이 내외가 뒤집히고 무방이 서로 자리이동 軸(축)의 이동을가져오는 것이다. * 단면도의 팔방위도 선 그것은 단순히 그 모습이 面(면 )성향의 팔방만을 가리킨다고도 할 수 있으나 입체적으로 본다면 팔방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요. 그 관찰하는 것 중 육합 삼선을 뜻하는 상간에 필경 또다른 성향의 根幹(근간)이 되는 네 선이 형성, 八空處(팔공처)를 가리킨다 할 것이다. 즉 모든 선의 교차점을 중심점이라하면 근본 칠선이 있고, 그 끝은 열넷이 된다는 것이다. 十四一心(십사일심) 漢字(한자)의 큰 덕[ 德=원래 앞의 두 사람人(인)변이 없는자도 큰 덕 자이다字形(자형)을 聯想(연상)하면 필자가 가리키는 要旨(요지)를 알수 있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팔방을 가리키나 선마다 네 선의 의미를 포함해 갖고 있다 할 것이고 또 나누어 퍼지듯 선들마다 사선의 의미를 혼성해 갖고도 있다할 것이다. 더 비약유추한다면 백지에 일선을 긋는다 하더라도 모든 기본 육합 선을 포함해서 팔방을 가리키는 선을 다 포함해 갖고 있고 설령 백지에 긋지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空(공)적인 입체현상을 心狀(심상)에 그릴 수 있다 할 것이다. 두부처럼 생긴 모서리를 사시적으로 빚어냄 팔각이 여섯 면이고 삼각이여덟로 된 모양을 갖다 육합 팔공의 근본 된 모습이라 마모시키면 둥그런 공이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은 지금 立體空(입체공)을 설명중이다.* 즉 七線(칠선)이 七(칠)로 돌으니 四十九(사십구) 無爲有動(무위유동)이요, 六(육)이 六(육)으로 돌으니 삼십육이요, 팔이 팔로 돌으니 육십사요, 삼이 삼으로 돌으니 구요, 사가 사로 돌으니 십육이요, 음양수의 최대수 팔구는 升數(승수)로 칠십이요 팔구는 더하면 십칠인데 역시 삼의 영역에 배열되어 오십일이 된다. 오십일이 그릇이라면 사십구는 밥이요, 삼십육이 天數(천수) 밥이라면 육십사는 地數(지수)그릇이다. [* 그 외 공을 형성하는 여러 가지 二分法(이분법)의 수리공식이 무한이 있다 할것임 = 이를테면 칠구 육십삼 하면 삼십칠 無理數(무리수)등이 있다 등등…. 합하면 백인데 이는 一 空 空 이다 =더비약 유추한다면 소위 하나(는)(의) 공공이라는뜻이다] 그러나 필자가 여기선 다만 우주형성을 나타내는 수리공식의 쉬운 방식만을 채택해서 설명하는 중이고 또 문맥의 이음이 잘 안 통하지만 다만 여기서 시공 입체를 형성한다 했지 무엇이 아직 나타났다 感識(감식)되는 단계라는 말씀은 아니했다. 八空處와 六合이 升數 되면 四十八이라 한다. 사십팔수는 內外(내외) 空 (공)(陰陽空)七十二數가 定列(정열)된 수인 것이다. 사십팔이 정열된 음양 數이나 무슨 元素(원소)가 되고 要素(요소) 粒子(입자) 가 되어 感(감지)識(인식되는 단계는 아닌 것이다. [*아직 물질을 構成(구성)할 수 있는 元素(원소)的(적) 단계일 것이라는 것이다]오직 사삼일이 팔칠오륙의 공식에 의해서만이 감지 인식되는 입자가 형성될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無에서 有, 즉 無形(무형)에서 有形(유형)으로의 (態(환태)하는 공식원리 차후에 나옴] 즉 모든 사물의 감지할 단계에 이른다 할 것이다. 실로 따지고 보면 모든 사물의 형성이나 감지인식 構(구조)[構成(구성)]도 이렇게 짜여져 있지만, 지금 필자가 설파하는 망상적 수리법칙은 신빙할 것은 못되나 머리에서 상념이 그렇게 흐르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흐름의 허울현상이라는 것이다. [*누구던 자기합리화를 진리인체 주장을 내세우길 즐기나 그리고 그렇게 이론몰이를 해나가고 의문에 막히면 애성에 받쳐하나 원래 우주는 의문 투성이라 합리화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진리도 없고 공과 하나의 [제로, 일], 영원한 철길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라 하는 것은 사단몰이 이론이요, 굳이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 틀렸다는 것이다. 즉 설령 삼 더하기 오는 팔이라 하는 수리법칙에 있어서도 이것은 자기합리화를 한 것이지 그러한 대답은 의문 투성이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내 논조임] * 사람의 좌우손 감싸는 작용을 한다면 그러한 손이 어디 한둘이겠는가? 그러한 작용은 무량이라서 우주가 존재하니 우리가 저 작은 구슬 속에 들어 갈 수만 있다면 들어가서 구슬 밖이라는 것을 보면 역시 거기선 이쪽이 작은 구슬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저 작은 구슬을 보고 있는 중과 같음인 것이다. 그러니까 모순 같지만 모순이 아니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物理(물리)로선 풀 수 없는 작용인 것이니, [* 옷은 사람이 입으면 사람보다 큰 것 같이 되지만 벗어서 돌돌말아 뭉친다면 조그맣게 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이것은 대소 경중 등이 모두 작용에 있다는 것이다] 인식기관이 감지하는 일체 모든 입체 현상이라는 게 실제 실체란 의미도 없지만 실제에 있어선 입체현상이 아닌 것이니 크거나 작거나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감싸인 것이 감싸는 손보다 크다하다면 감싸이겠는가? 를…… 그러니까 크다는 개념은 큰 것이 아니요 작다는 게 작은 것이 아닌 것이니 소이 입체현상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허울일 뿐인 것이다. 이를테면 나는 저 조그맣게 보이는 블랙홀 속에 들어갔더니 거기선 이쪽을 바라볼 때 이쪽이 도리혀 주먹만하게 보인다한다면 어떻게 대소나 거리감 등 질량의 존재를 확인한다 할 것인가? 또 천체 우주를 그대가 입은 옷으로 가정한다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벗어 돌돌 뭉쳐 작게 할 수도 있는 게 옷인데 그대가 만일 天(천체) 우주를 벗어난다면 그리 아니된다고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즉 모든 것은 불투명한 곳 속에 존재의 허울을 쓰고 있는 것이니 따라서 신비한 것처럼 느껴지는 모든 수수께끼는 그럴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 절로 풀어지게 되 있으니, 저 유에프오는 곧 우리요 나요 당신이요 과거 현실 미래요, 또 그 아니요 이니 무슨 시간감 있고 거리감 있고 차원을 달리한다해서 다른 무한대의 존재를 한없이 확인하려 들것인가? 이런 내용이다. 지금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가 좀 방향을 다르게 잡은 것 같으나 모두가 그 안에 있으니 차차로 풀면 다 풀린다 할 것이다. * 흐름이 오행 흐름 중 金星과 木星의 性向의 갈러 面을삼고, 軸(축)을 五六土[그러니까 맨처음 설명한 육합 양단선, 즉 오 사삼이일 제로(육)를 한 선의 연이음으로보아 五와 六이 양끝이 된다]에서 이동하여 水星 火星 對(대칭선)으로 삼으면 흐름이 木에서 土로 들어가니 木다음 土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요[* 즉 艮士星이 震木星 다음이라는 것임] * 土로부터 金이 생하여 차츰 차 오르니 金星(금성) (이전)에 土星(토성)[坤(곤)土(토) = 例(예) 땅 地球(지구)]을 놓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즉 그래서 빙둘러 水, 金, 金, 士, =(*땅=地球), 火, 木, 木, 土土 지금의 土星위치]가 된다 所謂 太陽으로부터 水星 金星 그 다음 地球 땅덩어리 흙, 다음 火星 다음 木性 다음 士星이 되게 명분을 갖다 부친 것은 우주 흐름 논리에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 우주형성의 이치가 그렇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선각자가 그렇게 정한 것이지 우주가 그러해서 이치가 그러한 건 아니다. * 처음 흐름이 日月土(일월토)[六(육)=제로]와 五十(오토) 상간을 육합을 조성해보였다가 다시 작용에 논리에 의해 두 번째로 갈라져 나와 五土(오토)를 분리해서 坤(곤)[=땅흙](토)와 艮(간토)를 분리하는 육합을 형성해 보이는 것이라 이렇게 계속 흐름의 작용에 의해 분리 또는 集合(집합)되어 나아가는 모습을 띄는 게 우주인 것이다. * 태극 그림을 입체로 본다면 차 오르고 차 내림이니 길이 멀면 작아보이 듯이 작아지는 곳을 차 오르는 곳, 차 내리는 곳, 토로 보고 확대된 곳을 현실 현상의 火(화), 水星(수성)의 곳으로 보고 그 다음은 연계되는 일월토 (제로)의 위치로 생각 한다면 水(수화)는 대칭되는 축선을 이뤄볼 수도 있다. (양)마구리化(화)하여 공의 한 몸을 이루고 水(수화) 대칭은 다른 자리에서 대칭되어 축선을 이룬다. (토) * 참고로 後天(후천)卦 配列(배열)을 미리 말해본다면 坎(감) 水(수), 乾(건) 金(금), 兌(태) 金(금), 坤(곤) 土(토), 離(이) 火(화), 巽(손) 木(목), 震(진) 木(목), 艮(간) 土(토), 隨順(수순)으로 빙둘러 배열되니 坎離가 對稱, 乾巽 이 對稱, 兌震이 대칭, 坤艮이 對稱,卦가 된다. 이것은 위 오행의 수순과 그 원리가 같게된 것이라 할 것이다. 팔괘가 빙둘른 가운데를 日月土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을 음양 태극이라 하고 그 바탕은 무극이라 하는 것이리라. 원래 달이 지구의 위성이나 사람들한테 우주생김의 이치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안목에 하늘에 해와 반대하는 개념 짝하는 개념으로 조성해 보이는 지도 알 수 없다 할 것이다. * 금일 후담 게속 실성한 말들만 늘어놓고 있네 ...이제56페이지 상권600페이지 중하권 같은것1800여 쪽인가? 이강사를 고등 수학을 못하게 한것은 지금 와선 생각을 한다면 그러면 점점더 어려운 말을 역설 할건데 누가 알아 듣겠어 쳐다보기나 하겠어 그저 손으로 돈 세는 정도의 머리 굴리는 자들에 눈높이게 맞추게 돈 세는데는 정신 안 팔리잖아 잇권이 달렷으니 눈들이 초롱 초롱 할것 아닌감 그 정도 머리 굴리는 보통 사람들 알아보게 하느라고 공부를 못하게 한 것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