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 서준이의 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젤 먼저 알아본 것이 드레스 인데요.
이렇게 수자드레스를 알게 되어서 넘 좋고, 원하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근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하나를 얻음 또 하나를 갖고 싶은... ^^;;;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에 또 입고 싶은 드레스가 쏙쏙 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세컨퀸 이벤트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자. 이제 저희 가족의 스토리를 들어보실래요?~^^
저희 부부는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 약속을 하고 알콩달콩 연애하고,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한번도 싸우지 않는 쿵짝 잘맞는 부부입니다.
요 아래 사진은 남편이 저에게 결혼하기 일주일전 프로포즈 장면이예요~
한 레스토랑에서 깜짝 이벤트~
김동률의 멜로디에 멜로디 가사가 있을때 마다 저의 이름을 넣으며 불러주었고.
뒤엔 제 친구들도 함께 했답니다.
~ 감동감동~
그리하여 저흰 10. 10. 24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알콩달콩 깨소금 볶으면서 살다가 저 배속에 지금의 서준이가...ㅋㅋ
이때는 저희 태교여행중에 사진 찰칵~
40주 +1일을 배속에서 지내다가
이세상에 나온 이서준을 소개해요~
넘 인형같죠?~
지금 다시 신생아 사진을 보니
아~ 넘넘 작고 이쁘다~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때는 태어난지 50일째 찍는
50일 사진
어느덧 쑥쑥 자란 150일
유치원생 같이 커버린 300일 촬영까지
지금까지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잘 자라준 서준이에게
정말 고맙고
저희 가족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나날이길 기도합니다.~ ^^
참, 제가 입고 싶은 세컨 드레스는요~
화이트진주, 오트밀, 버터링
입어 보고 싶어요~
결혼식 이후 이쁜 드레스를 입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요~ ^^
저 콕~! 뽑아주실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