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은영
    2. 서현주
    3. 꽃마차
    4. 연리지짱
    5. 디로
    1. 기현
    2. 열무
    3. 달래
    4. 노방초
    5. 사샤삭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이영호
    2. 선우씨
    3. 이윤수
    4. 비온후
    5. Yes5703
    1. 라라임
    2. 하늘마차
    3. 골프지기
    4. 예술사랑 TV
    5. 별나마님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지금은 우먼파워시대
유무이 추천 0 조회 167 23.03.29 06:5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29 07:04

    첫댓글 민속화가 참으로 곱습니다
    신윤복 하니면 김홍도의 작품이겠지요
    처음보는 그림이네요
    아주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3.29 11:52

    봄처자 마실을 훔쳐본 자의 그림 아닐까요?볼 만하십니까
    간혹 봅니다 지금도요~~나물캐는 아낙네들 ~

  • 23.03.29 07:08

    유무이님~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보리밥에 된장국은 정말 진수성찬이지요

  • 작성자 23.03.29 18:01

    그 때의 정서와 지금 보리밥은
    맛 자체가 틀리겠죠~

  • 23.03.29 07:20

    그들 덕분에 냉이국도 먹는다네요.
    쑥도다리국도요. ㅎ

  • 작성자 23.03.29 18:03

    도다리쑥국은 주로 경상도쪽인데
    그걸 아시네요
    바다향과 봄 흙내가 섞이면 일미죠

  • 23.03.29 07:22

    농촌 풍경
    술술 실타래 엮어가 듯
    옛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이
    봄을 맞아
    풍요로운 진수 성찬을
    만들어 선보이는군요
    봄은 역시 여인의 계절이어라.ㅎ

  • 23.03.29 07:53

    헤살거리다. 물론 순수 우리말이겠지요
    참 우리나라 말처럼 예쁜 말이 또 있을까요
    글도 좋고 그림 봄의 서정을 불러일으킵니다

  • 작성자 23.03.29 18:04

    원래 우리말이란건 감으로 느끼니
    귀에 듣기 좋으면 되죠 뭐~

  • 23.03.29 09:47

    나물캐는 봄처녀를 지나가며
    힐끔거리는 꼬맹이의 표정이 흥미롭네요

  • 작성자 23.03.29 18:07

    봄처자들 볼때기가 발갛게 물들어서
    힐끔거렸는지도 모르죠
    또 눈길 받기를 싫은 표정도 아닌거같고...

  • 23.03.29 15:33

    놓치지 않고 일탈을 꿈꾸는 아낙들
    단도를 품은채 삽작 나서는 위용에
    삥아리 품은 암탉마저 길 내주고

    감히 맞서지 못하는
    넉넉한 남정네의 묵인하에
    온 전답을 유린하는 매서운 칼 끝
    그림의 풍경이 참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 작성자 23.03.29 18:10

    현실의 봄도 저랬으면 합니다
    냉이는 이미 꽃은 피고 대가 굵어졌고
    기온도 20도를 상회하니 금방 갈거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