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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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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난리났다 지구촌 아역배우들 ♬ [플로리다 프로젝트]
#미투 추천 0 조회 6,216 18.03.23 03:3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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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3 03:38

    첫댓글 내가 느낀 그대로다. 시나리오 작가가 5년동안 홈리스모텔에서 스케치 하며 썼대. 이게 너무나 현실이여서 진짜 슬픈거지. 엄마랑 침대에서 피자먹는거, 욕실에서 남자들어올때 커튼잡고 있는거, 친구한테 가서 우는거 등등 수도 없이 가슴이 찢어질것 처럼 아팠어 ㅠㅠ

  • 18.03.23 03:55

    영화설명 1도 모르고 혼자 보러갔다가 마음아파서 죽는줄ㅠㅠ... 어른들 뭔지도 모르고 보러와서 코골고 자고,, 한켠에는 훌쩍이는 사람도 있고 하더라.. 무지개 장면 진짜 공감..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23 04:5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23 13:32

  • 18.03.23 06:03

    볼땐 그저그랬는데 좀 지나니까 계속 생각난다ㅜㅜ 또 보고싶어 짱좋다

  • 18.03.23 07:40

    영화 너무 좋았고 마음아팠어ㅜㅜㅠ 마지막에 울었자나ㅜ 무니 너무 긔엽고 안쓰러워

  • 18.03.23 08:24

    여시 글 보니까 이 영화가 더 좋아진다.. ㅠㅠㅠㅠ 무니야... ㅠㅠㅠㅠ

  • 18.03.23 08:37

    더 포스트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왜 메이져 영화관들은 이런걸 상영을 안하냐고!!

  • 18.03.23 09:33

    나는 분위기랑 영상미 바라고 본 영화였는데 진짜 많이 배우고 많이 얻어감ㅠ인생영화 탑3안에 듦ㅠㅠ

  • 18.03.23 09:58

    핼리가 무니를 얼만큼사랑하는지 느껴져 엄마로서 자기의 방식으로 최선을다해 사랑해주지만 다른사람들의 시선에는 그저 부족한 미혼모 싱글맘일뿐이지 미국이나 여기나 여자혼자 애키우기 힘들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3.23 12:39

    헉ㅜㅜ 나 이거 왜 이제 알았냐ㅠㅠㅠ 벌써 예매 끝났지?ㅜㅜ

  • 18.03.23 14:28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아진짜? 고마웡♡♡

  • 18.03.23 11:24

    영화 정말 좋게 보고 있던차에 여시 후기 보고 다시 떠올릴 수 있었어 고마워
    나도 여시가 좋아하는 그 대사들 정말 좋았는데 특히 핼리도 과거에 무니였을거란 말은 정말 인상깊다. 난 핼리랑 핼리의 현실을 안타깝고 무력하게만 생각했지 핼리도 무니라는 것까진 떠올리지 못했었거든.후기 잘 읽었어

  • 18.03.23 11:55

    진짜 소개글보고 무슨 아이들 판타지처럼 해놔서 본건데 진짜 여운... 생각많이하게 되었스....ㅜㅜㅜ

  • 18.03.23 14:03

    오늘 보러간다 기대된다ㅠ

  • 18.03.23 16:50

    영화 재밌게 보고 왔는데 여시 글 읽으니까 이 영화가 더 좋아짐 ㅎㅎㅎ 글 써줘서 고마워~

  • 18.03.23 17:14

    나도 이 영화 볼때는 진짜 편안하게 봤고 오히려 색감이 넘 예뻐서 볼땐 좋았는데 영화 끝나고나니까 곱씹을수록 슬프고 눈물나는 거 같아 따흑.. 아무리 힘들어도 핼리는 무니한테 잔소리나 말썽부려도 기죽이거나 그런거 없이 항상 힘든 티도 안내고.. 돈 생기면 무니 먹고싶은거 먹이고 그 와중에 경치 좋은곳 데려가서 무니친구 파티도 해주고ㅠㅜ진짜 핼리가 넘 가여웠어

  • 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ㅠ 난 그냥 아 애키우기 힌들다 애들 말 디지게안듣네.. 이 생각만 했는데 ㅋㅋㅋ큐ㅠㅠ

  • 18.03.23 17:33

    빨리 보고 싶다 ㅠ

  • 18.03.23 19:07

    나는 너무 인상 깊었던 게 핼리가 정말 울어도 되는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눈물 한 방울 안흘렸다는 거야...오히려 웃는 장면이 더 많았어

  • 언젠가 사람들의 악의로 절망감만 쌓일 어느 날에 이 날의 호의를 무니가 꺼내어 기억해주었으면.  이 말 너무 좋다 여시야 글 고마워

  • 18.03.23 20:22

    나도 이거 너무 좋게 봐서 한 번 더 보려구 ㅠ 여시 감상평 읽으니까 더 좋아진다 ㅠㅠ

  • 18.03.23 20:32

    여시 글 잘 읽었어 영화보고 무거운 맘으로 집에 가는 길인데ㅠㅠ무게에 의미를 더 해준다ㅠㅠ

  • 18.03.23 23:19

    초반 3총사중에 디키였나??? 아빠(냄저)랑 동네를 떠나잖아 떠나면서 아빠는 장난감을 애들한테 다 나눠주고 새걸로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지, 비교적 쉽게 가난에서 벗어나게 된 걸 표현한건가 싶다...

  • 18.03.27 19:23

    @태리김 오 맞아맞아

  • 18.03.23 23:07

    나도 되게 좋았음 ㅠㅠㅠㅎㅎㅎ 영화 완전 추천

  • 18.03.24 09:56

    나도 글쓴여시랑 대체적으로 같은 생각! 진짜 좋았어.... 나는 나무에 대한 대사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 개봉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도 진짜 좋았어ㅠㅠㅠ 여시가 쓴 글 보니까 또 보고싶다ㅠㅠ

  • 18.03.25 00:30

    미친..여시야 글 너무 공감되고 잘썼다 진짜 내 생각이랑 너무너무 비슷해 글 잘 읽었어!!

  • 18.03.27 19:24

    여시야 나 오늘 보고왔는데 여시 감상 나랑 겹치는 지점이 너무 많아서 좋당ㅎㅎㅎ 근데 애슐리 직장 관련 대사 뭔지 생각이 잘 안나서ㅠㅠ 뭔지좀 알려줘...! 아 윗댓에사 보구왔다 그 직원이 남자였구나

  • 여시야 글 잘읽었어..! ㅠㅠ 글 너무 잘쓴다 나도 이거 보고 되게 먹먹하기도 하고 느낀건 많은데 막상 리뷰를 쓰려니까 생각만큼 잘 안됐거든 ㅠㅠ 나도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에 가깝다고 생각해ㅠㅠ 그리고 아직도 존재하는 수많은 핼리에 대해서도...그들만의 잘못이 아니니까 ㅠㅠ 그럼에도 서로 너무 아끼고 의지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데 가슴 아프더라 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15 19:5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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