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엘지는 뚝섬에다가 5만명 수용의 뚜껑열리는 돔을 기획했죠.
모 94,95 만큼만 관중이 왔어도 충분히 수익성이 있었겠고 돔구장은 야구 의외에도 쓸수있는것이 많쵸.
근데 제가알기로는 문제는 IMF보다 '축구'때문인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월드컵 개막전을 어디서 치룰거냐는 피파의 말에 축구협회가 엘지가 돔을 만들고 거기 관중석 움직이고 뚜껑도 열려 축구장으로도 사용가능하니 엘지돔에서 개막전을 하겠다고 얘기했는데....인조잔디며 야구장에서 축구를 한다는건 안된다는 피파의 말에 정부는 얼빵없이 상암경기장을 짔고 있죠.
모 당시 엘지 자본력도 좀 힘들었겠지만 가장 큰 태클은 바로 축구장이죠.
후우......전 아직도 축구장 그렇게 많이 짖는거 보면 이상합니다.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안 갖는 그런 경기...모 어느컵 어디가 우승했나하는거 기억 잘 하는 사람 야구의 10분의 일도 안되죠.
여하간 그래서인지 지금의 상암경기장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전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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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서울에다가 엘지가 돔구장을 짓는다구 했던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