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선축구에는 야구선수 양준혁이 참여하는 것이 이채롭다. 양준혁은 “야구와 축구가 함께 발전해서 한국 스포츠 문화가 더 풍성해지면 좋은 것 아닌가”라면서 “스포츠 선수들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성장한다. 그중 일부를 되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은퇴 이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그에게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하다. 주최 측은 양준혁에게 '특별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줄 것을 권유했지만 본인은 “종아리 부상을 치료 중이라 어려울 것 같다”며 완곡하게 고사했다.
첫댓글 말그대로 이채롭군요 ㅋㅋㅋㅋ
그러게요...좀 서로 그만 으르렁대고 함께 해서 시너지효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헐퀴 ..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는건가!!
여자농구도 하더니만요 ㅋㅋ
언론이 이랬으면 참 좋겠는데...
오~ 양신 급호감
굿굿~
양신 넘 좋음ㅠ
양신 말대로 야빠 축빠 나뉘지 말고 저런 마인드가 필요함
역시 양신 ㅋㅋㅋ
양신 !! 양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