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끝내고 습관적으로 동네를 한 바퀴 산책을 한다. 그런데 운동을 거의 끝
낼무렵 원미어울마당 사거리를 지나는데 웬남자가 길거리에 쓰러져 있고 한 남자는
들여다 보고 있고 어떤 길가던 중년부인도 들여다만 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아침공기도 쌀쌀한데 찬 바닥에 저렇게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만 있으면
어쩌나 싶어 옆을 보니 전봇대에 <비상벨>이란 것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였다. 난생
처음 한 번 눌러봤다. 금새 여성의 목소리로 비상벨 누르신분 말씀 하세요 한다.
여기 어디어디라고 설명을 하니까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후 금새 경찰차가 달려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박스줍는 어느 중년남자와
어떤 중년남자가 교차로 지점에서 각자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살짝 부딪쳐서 넘어졌다
는 것이다. 박스 줍는 남자분이 가해자고 다른 남성분이 피혜자인 모양이다.
어쨌던 거리의 비상벨이란 것이 이렇게 사실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처음알았다.🙏
첫댓글 마두님~
요즘 참 좋은 세상이지요
급한 사람 있으면 벨을 눌러 도움을 청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 그런 벨이 많이 설치 됐음 좋겠습니다
처음해봤는데 신기 하더군요
수화기도 필요없고 그냥 서서
말하면 통화가 되더라구요
그것참 희얀한 물건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그럴땐 그걸 누르는거구요
좋은 정보에요~~~~
그래요 그걸 눌러야지 그냥 쳐다만
보고 있음 뭘해요 그래서 제가 얼렁
눌렀지요 목소리 참 좋은 여성이 비상벨
누르신분 말씀하세요 하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더군요
처음해 봤어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경기도 하고 파주시,없어요.
오잉? 그런것이 없는 곳도
있다고라고라고라잉? 설마?
그럴리가 있나요 그러면 안되
거덩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전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살펴보아야갰어요
그러셨군요 전봇대에
잘 보시면 비상벨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빨간 단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거리의 비상벨
처음 듣습니다
어딜가나 차마두님 똑똑하신 분이네요.
잘 하셨습니다.^^
아니?
왜들 일캐 모르실까요
전봇대에 보면 붙어 있는데
우리동네 슈퍼앞 전봇대에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군요.
저는 맹인들이 신호등건널때
쓰는 용도로 알았네요.
그것은 신호등에 있는 것이구요
이건 골목 전봇대에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차마두 아~그렇습니까?
처음 접하는 정보 감사
합니다.
@뿌뜨리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참고 하시어
유사시 잘 애용 하세요
거기에다가
골목마다 CCTV 설치가 되 있어서
치안은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그래요
우리동네도 치안 최고
입니다
감사 합니다
차마두님
좋은 일 하셨네요
박수 👏
감사합니다^^
차마두님은 참으로 센스있는 분이시네요
차마두 같은 분이 우리동네에도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비상벨이 있군요
첨알았네요
좋은일 하셨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