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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고센쇼 라목고파(Kogosientsho Ramokgopa)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부 장관,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지연에 우려 표명
- 라목고파 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쾨버그(Koeberg) 원자력 발전소 방문, 원자력 발전소 1호기를 재가동 지연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함
- 라목고파 장관은 2023년 7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보수 및 연료 충전을 위해 2022년 12월 가동 중지된 원전이 여전히 재가동이 되지 않는 현 사태를 크게 우려해야 한다고 밝힘
☐ 라목고파 장관,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지연으로 국가전력망에서 920메가와트(MW) 손실”
- 라목고파 장관은 개보수가 진행된 쾨버그 원자력 발전소가 5월 초 재가동 될 예정이었으나 7월 말 현재까지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재가동 지연으로 인해 순환단전 1단계 수준의 920MW 가량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 에너지 분석가 클라이드 멀린슨(Clyde Mallinson)은 쾨버그 원자력 발전소의 개보수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총 1,200억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한화 약 8조 6,952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함
☐ 멀린슨, “쾨버그 원자력 발전소, 당초 계획대로 2024년 7월까지 구동되어야”
- 멀린슨은 쾨버그 원자력 발전소의 구동 연한을 연장하기 위해 개보수를 진행하기 보다 당초 계획대로 2024년 7월까지만 구동되고 폐쇄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멀린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전력 기업 에스콤(Eskom)이 쾨버그 원자력 발전소의 개보수 프로젝트를 맡을 역량이 없다고 지적하며, 현재 개보수 진행 상황이 엉망이라고 비판함
출처
All Africa, My Broad Band
원문링크1
https://allafrica.com/stories/202307240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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