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기준금리 6.75% 동결//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이번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국내 경제 상황이 점차 안정화 되고 인플레이션율이

[일출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기준금리 6.75% 동결2016-04-22 ㅣ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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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기준금리 6.75% 동결

□ 금리 동결 배경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이번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국내 경제 상황이 점차 안정화 되고 인플레이션율이 목표범위 내에서 적정 관리됨에 따라 올해 8월까지 기준 금리를 6.75%로 동결하기로 함. 외국 자본 유입에 따른 루피아화 가치 상승 또한 금리 동결의 주요 요인.

□ 세부 사항

○ 1/4분기 외국 자본 유입액은 4백 90만달러 이상으로 작년 1,2분기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치임.

○ 외국 자본 유입경로는 주식 시장과 국채 매입. 특히 올해 3월까지 인도네시아 국채발행액은 3백 70만달러에 달함.

○ 올해 초부터 3월까지 달러 대비 루피아화 가치는 3.96% 상승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음. 수출을 통한 외국 기업의 국내 시장공급 증가 역시 루피아화 가치 상승의 한 요인.

○ 예금 금리는 4.75%, 대출 금리는 7.25%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

○ 중앙은행은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기준금리를 7,50%로 동결한데 이어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6.75%로 인하함.

○ 한편 중앙은행은 2016년 8월 19일부터 새로운 금리제도인 ‘7일물 RP 금리’를 도입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