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정보원 2차장인 이상업 씨의 딸인 이하늬가 1일 귀국을 하며 귀빈들을 위해 마련된 인천공항 의전실을 이용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적인 반대의견에 퇴조를 보이는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4위에 그친 이하늬는
대한항공 K018편으로 오후 5시 10분 도착할 예정이다. 이상업 씨도 딸인 이하늬와 함께 입국하며 공항 의전실인 행당화실에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의 한 관계자는 "의전실 중 하나인 해당화실은 대통령과 3부 요인인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그리고 외국원수 및 총리급 이상 그리고 예외적으로 현직 국회의원이나 이에 해당하는 사람에 한해 운영되는 곳"이라고 말해 전 국정원 2차장의 딸인 이하늬의 자격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공항 관계자 "이하늬나 전 국정원 2차장 이상업 씨 모두 이용자격 없다"이하늬가 국빈급 대우를 받는 공항의전실 해당화실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인천공항 관계자는 처음 "비공식적으로 국정원에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나 이후 노컷뉴스에 "2단계 공사를 거치며 일반 의전실을 이용할 수 없어 취재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화실을 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늬가 국빈을 위한 인천공항 의전용 해당화실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다. 이하늬 아버지인 전 국정원 2차장 이상업 씨의 국빈용 의전실 이용에 대해서도 인천공항 관계자는 "한 마디로 사용할 수 없다. 자격이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로써 미스유니버스 4위에 그친 이하늬나 함께 귀국하는 이상업 씨 모두 국빈을 위한 인천공항 의전용 해당화실 이용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어떤 경로로 기자회견을 열게 됐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으로 공인된 제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전도연과 함께 열연을 펼친
송강호 및 전 문화부 장관
이창동 감독은 수수한 차림으로 일반 입국장을 통해 짐을 실은 카트를 직접 밀고 입국해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CBS 사회부 육덕수 기자 mrvertigo@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9999999999999999999999 그러니까요. 정말 무슨 올림픽 나가서 온 몸을 헌신하는것마냥 찬사가 이어지는데 참 이게 뭔가 싶어선. 얘가 정말 나라를 위해 국위선양으로 나갔던것도 아닐텐데
10101010101010101010101010
왜이러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게요 선전하고와서 호감될려구햇는데 역시나 ...
--;진짜오바시다
이 기사가 사실인가요? 사람들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