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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900 메가헤르츠대 입찰, ‘쟈스민’이 신규 참가, ‘트루’는 2연승 ▲ 태국의 기존 통신회사 AIS, True, Dtac에 이어 앞으로는 JAS(쟈스민)도 통신시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사진출처/Tnews.teenee News] 제4세대(4G) 휴대 전화 서비스용 주파수 900 메가헤르츠대의 2개 이용권 입찰이 개시되어, 5일간의 경쟁 끝에 태국 휴대전화 서비스 3위인 ‘트루 무브(True Move)’와 태국 통신 회사 ‘쟈스민 인터내셔널(Jasmine International)’이 낙찰되었다. 낙찰액은 ‘트루’가 763억 바트, ‘쟈스민’이 756.5억 바트로 입찰 개시 가격의 6배 가깝게 상승했으며, 주파수 입찰 낙찰액으로서는 세계에서도 높은 가격에 들어갈 정도라고 한다. 입찰에는 2개 회사 에외 싱가포르 정부 자본계 태국 휴대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와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동종 2위인 ‘DTAC’도 참가했다. 입찰에서는 자금력이 보다 뛰어난 ‘AIS’와 ‘DTAC’을 유리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양 회사는 응찰액이 너무 높다고 판단하고 입찰을 도중에 포기했다. 11월 실시된 주파수 1800 메가헤르츠대 이용권 입찰에서는 이번과 같은 4개 회사가 2개 면허를 놓고 싸원 'AIS'가 409.9억 바트, ‘트루 무브’가 397.9억에 낙찰받았다. 한편, 이번에 900 메가헤르츠대 낙찰을 방은 ‘쟈스민’은 태국의 ‘포타라믹(โพธารามิก)’ 가문이 창업한 회사이다.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되어 있으며 브로드밴드 서비스, 해저 케이블의 부설 등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매상고는 124.1억 바트, 최종 이익은 32.7억 바트이며, 휴대전화 서비스에 신규 참가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에 비해 이용권 비용이나 설비 투자 부담이 너무 무겁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또한 ‘트루 무브’의 모회사 ‘트루(True)’는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의 자회사로 중국 휴대전화 서비스 최대기업과 중국 이동통신으로부터 18% 출자를 받고 있다. 자금적으로는 자스민 보다 여유가 있지만, 트루는 9월말 시점으로 1650억 바트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 외에 11월 입찰에서 주파수 1800 메가헤르츠대도 낙찰 받은 것으로 부채에 대한 염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4개 회사의 주가는 12월 21일 ‘트루’가 약 9%, ‘AIS’가 약 19%, ‘쟈스민’이 약 23%, ‘DTAC’이 약 27%, 각각 하락했다.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 1월에 검토, 교통부 ▲ 방콕 도내를 운행하고 있는 택시 중에는 아직도 요금 흥정이나 승차거부를 하고 있는 택시들이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교통부는 내년 1월에 재차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교통부가 지난해 12월에 약 8%의 택시요금을 인상을 허가했을 당시, 교통부가 요구하는 서비스 등에 합격하면 재차 추가로 5% 가격 인상을 허가하겠다고 했었지만 서비스 질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연기가 되었다가 내년 1월에 다시 검토에 들어가는 것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공항 택시를 이용했을 경우 수수료 및 모든 택시의 요금 체계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공항 택시 측이 교통부 육상운송국(DLT)에 제안한 공항 택시 전용 운임 체계를 탑재한 미터기 도입에 대해서는 바가지 택시 온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각되었다고 한다. “담배 피우고 싶다”며 비행기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 중국인 승객이 기내에서 큰 소란
▲ 중국인의 좋지 않은 매너에 의한 소란은 공항, 관광지 외에 항공기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Hk.on.cc News] 12월 18일 방콕에서 푸켓으로 향하고 있던 오리엔트 타이 항공(Orient Thai Airlines) 8223편에서 중국인 승객이 객실 승무원에게 고함을 치는 소란이 발생했다고 중국 레코드 차이나 신문이 전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Weibo) 투고에 따르면, 이날 비행기는 날씨 불량으로 인해 쑤라타니 공항에 착륙해 급유를 하고 있던 중에 중국인 승객이 “담배를 피우고 싶다”며 객실 승무원에게 도어를 열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이 그것을 거부한 것으로 승객이 고함을 지르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결국 다른 승객들이 달래며 안정을 시키는 것으로 그 이상의 트러블로는 발전하지 않았다. 태국 국립대 차기 학장 제트스키 레이스에서 조난, 19시간 표류 후 구조 ▲ 19시간 동안 표류를 하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까쎄싿 대학의 차기 총장 [사진출처/Daily News] 12월 20일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에서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까지 제트스키로 타이만을 횡단하는 레이스 중에 참가자 중에 한 사람인 태국 국립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 차기 학장 보딘(49) 교수가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19시간 만에 구조되었다. 보딘 교수 등 약 50명은 오전 9시경 싸타힙 해안을 출발했고 교수를 제외한 사람들은 오후 1시경 후아힌에 도착했다. 그 후 교수가 행방불명된 것을 알게 되어 수색을 실시해, 이날 저녁에 후아힌 해안에서 30킬로 떨어진 곳에서 보딘 교수의 제트스키가 발견되었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인 21일 오전 6시경에 후아힌 앞바다 30킬로 해상을 표류하고 있는 보딘 교수를 어선이 발견하고 구조에 이르게 되었다. 교수는 피로한 상태였지만 생명에 이상은 없었다. 보딘 교수는 강한 바름으로 제트스키로에서 떨어졌다고 말했으며, 20일 밤에는 수색 헬리콥터가 보딘 교수와 100 미터 정도까지 다가왔었지만 자신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태국 국철, 핟야이-빠당베살 1일 2회 왕복 태국 국철은 12월 21일 태국 남부 핟야이(Hat Yai)와 말레이시아 빠당베살(Padang Besar)을 연결하는 디젤 열차 운행을 개시했다. 2량 편성 128석으로 1일 2일 왕복 운행한다. 운임은 80 바트이다. 이것에 따라 빠당베살 국경인 태국측 역에 티켓 판매소 등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빠당베살역에는 올해 7월부터 쿠알라룸프루로 전철이 노선연장하고 있다. 이것에 의해 빠당베살에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가 증가한 것으로 핟야이로 연결되는 디젤 열차를 운행하게 된 것이다. 캐나다 스코샤 은행, 태국 타나찯 은행 주식 매각 검토 캐나다 대기업 은행 스코샤 은행(Scotiabank)는 태국 타나찯 은행(Thanachart Bank)의 주식 49%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타나찯 은행에 51% 출자하고 있는 태국의 금융 지주회사 타나찯 캐피탈은 이것에 대해 강고한 자금 기반을 가진 국제적이고 대규모 금융기관에 매각할 경우 스코샤 은행에 협력하겠다고 표명했다. 타나찯은 자산 규모로 태국 상업은행 6위이다. 1월말 시점으로 예금 잔고는 6763억 바트, 대출 잔고는 6477억 바트이다. 스코샤 은행은 2007년에 이 은행 주식 25%를 취득했고, 2009년에 출자 비율을 49%로 끌어올렸다.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오염 다시 악화, 이번 달 2번째 ‘적색경보’ 중국 북경시 당국은 12월 19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영시까지 4단계 대기오염 최고 경보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북경에서 ‘적색경보’가 발령되는 것은 이번달 들어 2번째가 된다. ‘적색경보’ 발령에 의해 차량 통행 규제가 강화되고 초중학교와 유치원은 옥외 활동의 전면 정지가 권고되었다. 또한 건물 해체 공사 중지, 공장의 생산 축소 및 정지 명령도 내려졌다고 한다.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에서는 12월 19일부터 미소 입자장 물질 ‘PM 2.5’ 농도가 상승하면서 스모그로 생활에 영향이 나오면서 베이징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환경보호부는 18일 북경・톈진・허베이 지역 중남부, 산둥성 서부 등 넓은 범위에서 중증 대기오염이 5일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베이징, 톈진, 스자좡(허베이), 랑팡(허베이), 지난(산둥) 등에서는 ‘중증’ 또는 ‘심각’한 오염이 나타날 전망이다. 주된 대기오염 물질은 ‘PM 2.5’로 최고일 때는 일부에서 농도가 150μg(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중국, 중국-호주 양 FTA 발효, 2016년은 관세 철폐 품목을 한층 더 확대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사이에 중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12월 20일 각각 발효되었다. 그 중 한-중 FTA에서는 최고 20년 이내에 세관 품목에 관해 중국이 91%, 한국이 92% 비율로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또한 중국-호주 FTA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5년 이내에 관세를 전면폐지하고, 중국은 최고으로 15년 이내에 96.8%의 세관 품목에 ‘제로 관세’를 적용한다고 중국 정부계 미디어가 보도했다. 제1탄이 발효된 12월 20일 한-중 FTA에서는 중국산 화물 6108개 품목, 한국산 화물로 1649개 품목의 관세를 철폐했고, 중국-호주 FTA에서도 중국산 화물 5662개 품목, 호주산 화물 2402개 품목의 관세가 폐지되었다. 또한 제2탄을 맞이하는 내년 1월 1일 이후 관세 인하나 철폐 대상은 한층 더 늘어나게 된다. 12월 20일에는 한-중 FTA 발효 후 첫 화물로 한국산 유황 2600톤이 칭다오 세관에서 수입 신고되었다. FTA 발효전이었다면 수입 기업은 2만 위한이 넘는 수입 관세를 지불해야만 했었지만, 전액 면제 처리되었다. 이번 두 나라의 FTA가 발효된 것으로 인해 중국의 메리트는 크다. 중국이 지금까지 FTA를 체결한 나라 중에서 한국은 최대 무역 상대국이며, 또 오스트레일리아와의 FTA는 관세 철폐 범위가 가장 넓다. 정부의 실적 발표 토론회 및 전시회, 기간을 3일에서 1일로 단축 정부는 과거 1년간의 실적과 향후의 과제 등을 3일간 걸친 토론회 및 전시회를 통해서 국민 앞에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것이 1일로 단축된다고 한다. 이것은 12월 21일 싼썬 정부 부보도관이 실적 발표는 23일 하루로 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우선 쁘라윧 총리가 약 1시간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이것에 이어 6명의 부총리가 각각 20분씩 관할하는 부처의 실적을 설명하는 순서로 실시된다고 한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에 의해 정부의 1년 동안 성과 등을 국민에게 알리는 전시회 개회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태국의 새우 가공 공장에서 노예노동 보도에 정부가 반론 ▲ 중부 싸뭍싸콘도에서는 많은 새우 잡이 어선과 가공공농장에서 많은 미얀마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새우 가공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으며 ‘노예노동(แรงงานทาส)’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정부가 보고도 못 본 척을 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전한 것에 대해, 정부는 12월 21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에 “보도는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반론했다. 이 보고에서는 중부 싸뭍싸콘 도내에 있는 새우 껍질을 벗기는 가공 공장에서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는 미얀마인 부부가 가공 공장에서 도망쳤다고 했으며, 또한 이와 같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으로 태국은 세계 유수 새우 수출국이 되었다고 결론짓고 있다. 하지만, 싼썬 정부 보도관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어업 관련 노동 문제와 인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 외에 태국산 새우가 세계에서 선호되고 있는 것은 가격이 싼 것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가 ‘내셔널 코스튬상’ 수상 ▲ 태국의 대표적인 뚝뚝을 알리며 태국을 홍보한 것 외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갈채를 받았다. [사진출처/The Nariom News] 12월 2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 세계 대회에서 태국 대표가 ‘최고 의상상’을 받았다. 이번에 태국 대표로 참가한 21세 아니폰(Aniporn Chalermburanawong)양은 미모에서도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간 것 외에 태국 명물 삼륜 택시 ‘뚝뚝(Tuk Tuk)’을 모티프로 한 의상으로 ‘베스트 내셔널 코스튬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는 필리핀 대표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26)양이었으나 사회자가 우승자를 2위인 콜롬비아 대표라고 발표해 후에 정정하는 소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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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인 승객이 “담배를 피우고 싶다”며 객실 승무원에게 도어를 열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이 그것을 거부한 것으로 승객이 고함을 지르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