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갑갑해 죽겠습니다.
담임 목사님 말씀대로 제가 기도가 부족하고 말씀이 없어서.. 일까요?
성경을 목사님만큼 알지 못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목사님과 교회가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는 갖가지 일들에 대해 제가 의문을 갖는 자체가
그저 사단의 꾀임에 속고 있는것이며 교만인걸까요?
차라리 그게 답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 혼자만 회개하고 깨닫고 돌아오면 될테니까.
교회에 성도들이 다 떠나가고
이제 몇명 안남았습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이 문제라고 합니다.
직분자들이 제 사명감당않코 교회를 힘들게 하는 못된 신천지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급기야 몇개월전에 임직식을 통해 권사와 안수집사가 되신 분들의 그 직분을 박탈하셨습니다.
임직식 후 정말 거의 다 떠나갔습니다. 교회의 항존직이라며 직분을 받은 분들이었는데..
남아있는 저희들에게 구약의 치리권..말씀하시면서 갑작스레 강대상에서..그분들의 이름을 호명하셨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당시 직분을 함께 받았던 권사님이 상처받고 또 떠나셨습니다.
우리들은 떠나가신 그 분들과 남아있는 저희들이 별반 차이 없는 똑같은 자매이고 형제라 생각할뿐이며
기도할때마다 그분들의 아픔과 고통이 느껴지고 또 그분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며 안타깝고 긍휼한 마음 뿐인데
목사님은 자꾸 알곡과 쭉정이라고 가르기만 합니다.
직분 줬다가 뺐을 수도 있나요?
다시 돌아오고 회개하면 돌려준다고하시는데..
목사님의 마지막 카드였을까요? 이분들을 회심케 하려는..
100% 먹히지 않을거란거 성도들은 다 아는데...
왜냐하면 다 하나같이 목사님 때문에 떠났거든요.
대체로 성도들의 얘기를 듣지 않으시려고 해요.
뭔가 비판적인 목소리는 두려워하시는건 같아요. 일단 들어볼 수는 있잖아요.
아무리 ㄱ소리를 하더라도 ,,, 자식이 부모에게 일단 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하잖아요
그 자체를 봉쇄해버리면 .. 안되잖아요. 그래서 직분자들 회의같은것도 안합니다. 분란일으킬 수 있다고...
목사님과 의사소통 제대로 되는사람 아무도없습니다. 그걸 목사님만 몰라요.
이제 제가 지쳤습니다.
그래도 교회를 통한 신앙생활에 인이 박힌 사람으로서
건강한 교회만들기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교회를 떠나는건 아니다 싶어
목사님께 성도의 입장에서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솔직한 저희들의 생각과 의문과 답답함과 분노에 가까운 안타까움을 다 말씀드렸어요.
그 뒤로.. 저는 그 갑갑함이 더 심해졌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과 늘 동일한 생각과 응답을 하는 동격은 아니잖아요?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감동으로 하셨다는 모든 선포가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일까요?
그런 식으로 팡팡 터트릴때마다 우리 성도들은 갑갑하고 숨막히고 죽겠는데..
성도들의 평안과 기쁨을 앗아가고 불평과 원망을 조장하는 그런 조치들이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
누구를 위한 응답일까요? 떠나간 성도들을 위해? 남아있는 성도들을 위해?
요즈음은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목사님이 생명의 말씀을 전해야할 강대상에서 성도들한테 열받은거 스트레스받은거 풀고 있다고 말이죠.
대신 그 상처가 고스란히 우리 성도들의 가슴에 꽂히는건 모르시고.
요즘은 다 때려치고 싶단 생각이 문득 문득 들어요.
지금껏 아무 의심?없이 믿어 왔던 모든 가치들이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고
인제 교회 자체가 가는것이 무섭고
내 안에 있던 주님의 자녀라는 신분마저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이 모든 상황이 짜증나고.. 그러다 울컥 하나님이 원망스럽기까지 하고
대형교회만 썩었다고..
돈의 노예로 전락해버렸으니.. 어쩔 수없다며..
이런 작은 교회는 뭔가 다를 것이라는 환상이 있었나봅니다.
이제 교회다니면서 받을 상처가 두렵습니다.
제게 그만한 이길만한 믿음도 없는것 같고. 상처가 깊어져 하나님이 마냥 좋고 순수했던 믿음마저도 다 까먹고
이세상 모든 교회와 목사들이 다 무섭습니다.
막 울고싶어요.
지난주까지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체면때문에 교회에 갔나봐요.
인맥땜에. 특히 엄마.(달달 볶아요. 나를...지나가는 소리로 머리아프다고 하면 교회에 불만갖고 있어서 그렇다면서 회개하라 그러고... 자식 속 터지는 줄도 모르고...)
그리고 얼마전 안수집사님과 제가 목사님께 드렸던 말씀도 있고 하니
혹시나 목사님께 기대하는 부분도 있었나봐요. 뭔가 깨닫지 않으실까..싶은 기대.
그러나 그 기대 지난주에 완전 무너졌고.
목사님은 항상 당신이 옳았음을 강조하고 변명하시는 것 같아요.
내가 욕심을 부렸다. 그건 내가 감정이 앞서 그만 실언하고 말았다. . 그 고백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목사님 가운입으면 더 이상 사람이 아닌가봐요.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동격이라도 되는건가요?
누군가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위로해주고
일으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잘못한것. 꺠닫고 회개할 것.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붙들고 가야하는지
신앙의 좋은 멘토가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만이 답이라고 하시겠지요?
너무 갑갑해서 기도도 안될때는..ㅇ쩌나요?
첫댓글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읽어보세요, 성도들은 목사를 믿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것 맞죠?
그렇다면 성경을 읽으십시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에 대해 불신? 같은 말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성경도 사람이 썼다 라든지,
번역할 때에 오역이 많다 든지, 또는 분실한 것이 많기때문 이라든지;;등등...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 친히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고,
분실한 것도 있겠지만,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중요한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잘 보관하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치유 되시길;;^^
오늘날 예배당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너무 많이 벗어 났읍니다
부디 말씀으로 돌아 오셔서 참된 주님을 영접 하시기 원합니다
오늘날 목사가 교회의 중요한 자리라면 왜 성경에 그렇게 언급됨이 없을까요?
제발 눈이 떠져서 진실을 보기 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기쁘기도 하지만 안탑깝기도 하군요...교회에서 목사님 설교가 좀아닌것같아 (대부분 복설교하시거든여....)뭐라하면 교회생활도 열심히 안하면서 불만만 많은 사람취급하고 상당히 비판적인 사람으로 매도되고 말죠....저 혼자만 이런 고민하나,내가 잘못생각하고있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여기오니 위안도 생기는군요..2주차 교회출석을 안하고 있는데 가족눈치가 장난아니네요.....우리 힘내자구요..................내일이 걱정입니다...ㅎㅎ
우선 반갑습니다,, 이젠 신세대 젊은층은 더이상 예전 우리들처럼 병신도가 될수 없다는것을 아는 순간들입니다 진정 젊은세대들이 깨닫고 나아와 더이상 불쌍한성도들이 노예처럼 살지 않도록 하나님의 참뜻을 실천해 나아갈때입니다,,,,
님의 정확한 죄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업/방/해/죄 에 해당하여 피해자에게 현저한 손해를 입힌경우 입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해에 상당하는 금전적, 재정적, 정신적 손실을 보상하여야 합니다.
최고 5년형을 살 수 있으며, 금액은 형사벌금, 합의금 포함 1500만원까지 물으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집에서 나가! 입니다.
상처를 잘 달래시기를..... 교회당을 떠나면 하나님나라가 보입니다.
아멘...(교회당을 떠나면 하나님나라가 보입니다) 나도 아직은 교회당에서 나오지 못했지만...
ㅎㅎㅎㅎㅎ 어휴 그런 과격한 표현을 쓰시다니 ㅎㅎㅎㅎ
전 제가 겪은걸 쪽지로 보내드려야 겠어요^^
ir님 직업이 혹시 변호사 계통인지요.
어쩜 그리 유식한지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만 ..... 우리에게주신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정말 가슴 아프겠습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을 드릴지..저도 다니 던 교회를 짐 싸고 나온지 일년이 됐죠. 한동안 맘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지금은 좋은 교회 출석하고 있지만.. 나와 보니 그 많은 시간과 금전을 목사에게 맞추어 졌고, 여전히 목사는 변화 되지 않은체 목회를 계속 하고 있고, 교인들은 날로 줄어가는 것이 보이더군요. 우리에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맘에 합당한 교회를 찾아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화가나는 것은 목사가 하나님인냥 직분을 맘대로 주고 박탈하고 하는 일 입니다. 어찌 이런일이!!!
구약에서 500번 가까이 예표 되었던 메시아께서
그리스도로 나타 나시어
제삿날로 예표 되었던 안식일을 다 이루어 모든 날을 주일로 만드셨으므로 주일성수!! 주일예배!!의미가 없고..
제물로 쓰였던 동물로 예표 되었던 그 분께서 단번에 영원한 제물이 되시어
더 이상 제물이 필요없게 하였으니 예물이란 명목의 금품이 필요없게 되었으며..
제사 장소로 예표 되었던 성막을 완성 하시어 모든 믿는 자가 성전이요 교회이니
성도가 존재하는 그 곳이 예배의 장소가 되는 것이지요..
더 이상 묶이거나 멍에를 메지 마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갈5:1 "예수께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골2:14 "우리를 거스리던 의문의 증서(율법)를 도말하셨으니....... 절기나 월삯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하나님의 의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율법
또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롬3:21)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가 없는고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완전하고 온전하며 흠이없고 거룩하심을 말하는 것이니
예수를 믿어 성도가 된 자는 하나님의 의를 얻어
완전하고 온전하며 흠이 없고 거룩하게 구별되었나니
꺼릴 낄것이 무엇이며 두려운 것이 무엇이리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의를 가진 완전한 존재임을 깨달아 알라는 말씀이요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하였으니 이는
의를 간직한 너희는 성령안에서 오직 평강과 기쁨만이 함께하는 존재임을 알라는 의미입니다.
자유하세요!!!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요
항상 기뻐하고 쉬지않고 하나님과 교통하며 모든일에 감사할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님의 깊으신 뜻입니다. 먼저 그 나라(의와 평강과 희락)와 의(완전하며 온전하고 흠이없는 거룩히 구별된 존재)를 가진 존재가 당신임을 깨달아 알게 될 때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님은 창세전에 택함받아
왕같은 제사장의 신분이며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갈4:9절의 말씀처럼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목사개인의 노예로 삼아 고혈을 짜내어가는 멸망의 대열에서 하루 속히 떠나십시요
- 저도 4주전 30년을 다니던 개신교를 떠났는데 얼마나 마음이 평안한지 모릅니다..
-보다 온전한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서기위해 새로운 길들을 찾아봅시다..
-목사,부모,형제까지도 원수인지,동역자인지 영적분별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온전히 믿으시고 그외의 것들은 다 내려 놓으십시요..
속히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기뻐 하십시요. 아마도 영 분별력을 주시려 하시는가 봅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성경을 펴고 읽으십시요.저는 요한복음을 읽었습니다. 울며 울며 울었습니다. 기도가 안되니까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거기서 답을 찾았습니다. 분명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은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질 것입니다. 더 좋은것 주시려고 훈련하고 연단하시는것 아닐까요? 살아계신 하나님, 천지 창조주 하나님께서 성도님의 영혼을 분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실것 입니다. 그러니 기뻐하며 감사하며 눈물로 기도하십시요. 지금 이 글이 주님께 드리는 기도 입니다. 좋은일 있을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올리신 것 같은데
님 떠나셔서 자유함(?) 얻으세요
떠나셔서
말씀을 읽으세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촉각을 세워 읽으세요
창세기부터
그러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언약하신대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그 하나님이 지금까지 여타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말하는 하나님과 정말 다르더라구요
할렐루야
일단 먼저 기도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다른 사람이목을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의 평안 함이 가는 쪽을 택하세요
목사님이 그렇다고 다들 가시면 목사님을 위해 누가 기도 하겠습니까 지헤[롭게 잘 판단하시길 누가 누구를 잘못했다
말씀하지 말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 하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가 있을 겁니다
너무나 많이 듣던 답변을 여기서도 보내요......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목사님들은 왜 그럴까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 문제로 몇년동안 마음 고생해봐서 님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교인들의 기도가 부족해서 목사들이 타락하는건 아니지요. 이미 마음의 결단을 하고 교회를 떠난 분들도 님께서 겪고있는 문제를 다 겪고 결단한 분들일겁니다. 그 분들의 신앙심을 정죄하는 목사들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더이상 희망이 없는 목사, 교회라 판단되면 과감하게 탈출하시길 권합니다. 지금의 교회에서 반경 1km이내에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목사는 권위주의에 쩔어있고, 복음의 기쁨을 상실한 교회인것 같습니다. 더이상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시고 주님의 자녀가 되시길...
성도를 힘들게 하는 것이 진정 목자의 사명인지가 생각이 듭니다.
성도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할 목자가 성도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떠나가세 하니..
님의 상황이 님의 교회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요즘 대형교회 소형교회 할 것 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목사님을 생각하기 이전에 하나님만 생각하십시오. 결국 나에게 구원주시는 이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더이상 내 신앙을 지키기 힘드시다면 교회를 옮기는 것도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고전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너희 안에 성령이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모여서 예배드리는 건물에 그 사람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님이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성전이 되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를 하십시오.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12제자중 가장 신임을 받았기에 돈을 관리했습니다.
그가 그러한 죄를 짓게 된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목사님 또한 그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사 밑에서 성경 말씀을 들었다면
쉽게 떠나지 못할 것입니다.
복음을 아는 전도자를 통해 성경의 진리를 알고 떠나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떠나라고 해도 떠나기 힘들 것이고,
떠난 사람들도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