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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갖고 계시고, 그의 영부인이 한국방문시 특별히 김대중대통령에게 안부전화를 했던 클린턴 대통령내외는 주지사 재임시 대통령에 출마했습니다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각 주마다 법이 다릅니다
특히 선거방식은 달라도 우리나라와 같은 대통령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50개 주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각 주마다 법이 다르다. 이 때문에 주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대선출마 후보자가 되거나 사퇴해야 하는 등 저마다 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현재 미 50개주 중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24개주가 주지사직을 갖고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나 나머지 26개주는 주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주지사 재임중에 대통령에 출마하여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죠
미국 클린턴은 아칸소주 법무장관을 지낸 뒤 미국 최연소 주지사로 당선된 빌 클린턴은 주지사직을 겸직하며 지난 1992년 대선에 뛰어들어 미국 42대 대통령에 당선, 2000년까지 국정을 수행했다.
지난 1994년 텍사스 주지사에 당선된 조지 부시도 엘버트 고어를 누르고 아버지(41대)에 이어 미국 43대 대통령으로 등극한 뒤 재선에 성공하여 2008년까지 국정을 수행했다.
이들이 그 당시 주지사 재임중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김두관후보와 같은 사항으로 대통령에 출마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쟤들도 거짓말했나? 김두관만 거짓말했나? 정당가입안한다메?..........도지사 사퇴안한다메 대통령선거 안나온다메?
그렇군요^^ 김두관후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언론에 나오는 그의 발빠른 행보는 제 느낌은 너무 계산적으로 보여 정이 안가네요... 어제 이철희 소장이 말한 대목에 동감하는데.. 김두관후보가 대중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저도 딱 그 느낌이네요. 경선이 얼마 안남아서일까요??? 여러모로 투박하고 욕심이 많아보여요, 룰, 타후보에 대한 문제제기보다, 좀더 구체적인 정책으로 승부하시면 좋을것 같은데...모든 후보들이 어려워 하는 깊이 있는 정책내기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오일육이 혁명이라고 하니 두화니 같은놈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