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3년전에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구여 작년에 이 카페 이 게시판에도 올렸던 글입니다.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까... 내용은 조금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원래는 넥스트 조던이 누구냐? 이런 글이었는데 요새 카페의 글들은 조던을 능가하는 선수다라고 조던의 신적 의미가 많이 퇴색했네요. 저두 조던이 전성기 시절엔 안티였어여 최강의 팀보다는 그보다 약한 팀이 성장해서 조던을 꺽어주길 바라던 사람이었습니다.
조던의 팬과 안티들의 가장 큰 오해는 아무래도 농구를 봐 온 구력의 차이에 있겠지요 조던 팬들은 10년 이상 NBA를 봐 온 사람들이구 안티들은 대부분 5년 이내의 팬들이 많습니다. 리그의 수준이 지금 많이 떨어진 것도 이런 분쟁의 한 원인일 수 있죠.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져...
조던과 비슷한 스타일인 2M전후의 스윙맨(가드 겸 포워드)들이 가장 먼저 넥스트 조던이라는 말을 듣네요... 작년만 해도 넥스트 조던은 누구다로 게시판들이 시끄럽더니 이젠 조던보다 낫다란 말이 나오네여... 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점으로 돌아가서 조던을 능가할려면 아니 최소한 조던의 후계자 소리를 들으려면 그 선수들이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팀을 우승시켜야 한다. 승부욕이 중요하다. 플레이가 서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걸로는 나중에 nba가 100년이 되었을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100인에 이름을 올릴 수준은 되겠지만 넥스트 조던은 불가능합니다. NBA로고에 자신의 모습을 새긴 제리 웨스트도 불행한 선수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슈팅가드중 한명이었지만 조던 때문엔 얼타임퍼스트에 이름을 못 올리고 있습니다.
조던은 그의 플레이로 농구라는 경기자체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원조드림팀의 영향이 컸지요. 그는 농구라는 문화를 세계적으로 퍼트린 인물입니다. 한국의 공중파에서 NBA중계를 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조던입니다.
그리고 나이키사를 전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만든 인물입니다. 요샌 안티 나이키도 많지만 아직 부동의 세계 1위 입니다.
넥스트조던의 조건은? 아님 이보다 뛰어난 조던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다 만족해야 합니다.
1.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
드림팀의 에이스로서 이 팀은 원조드림팀과 붙어봐도 되겠다라구 만들 수 있다면... 저번 드림팀의 에이스는 가넷과 카터였는데 평판은 말안해도 되고 코비는? 건방지게 참가조차 안했죠? 아이버슨은 선발도 안 되었구여...
-> 추가 : 이번에 최강의 드림팀을 내보낸다 어쩐다로 시끄러웠지요? 여하튼 이 조건은 다음 드림팀의 활약 여부에 따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2. 메스미디어를 장악
nbc가 방송권을 포기했죠... 중계권료가 적어 졌습니다. 조던이 있던 시절 미국 최고의 스포츠는 풋볼 - 농구 - 야구 - 하키의 순이었습니다. 시청율이나 중계권료에서 알 수가 있지요. 이번 계약에선 중계권료가 더 싸졌습니다. 이 중계권료를 조던 전성기 시절만큼 끌어 올려야 합니다. 물가를 감안하면 더 받아야 겠져?
또 우리나라 공중파방송에 NBA중계를 다시 하게 하고 그때 만큼 많은 사람들이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하게 한다면?
-> 추가 : 지금 중계가 없어서 경기를 못 본다구 아우성이죠? SBS 공중파로 편집본이나마 보여준 것이 조던입니다. 조던보다 위대한 선수라면? 미디어 채널이 훨씬 늘어난 지금 훨씬 더 많은 NBA경기를 봐야 정상입니다. 누군가에 의해서건 편안히 많은 NBA 경기를 보게 해주세요
3. 농구코트에 바글대는 사람을 보고 싶다.
전엔 NBA 경기를 보고 나면 코트에 뛰어 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농구할려구 기다리던 때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한가하죠 코트들이... 다시 코트에 사람들을 모을 수 있어야 합니다.
4. 업계 최고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나이키는 조던 합류 이전엔 세계 1위가 아니었습니다. 아디다스가 1위였습니다. 넥스트 조던은 자신이 소속된 신발회사를 업계 1위로 끌어올린다면? 코비가 아디다스를 업계 1위로 올려 놓는다던지 오닐이나 아이버슨이 리복을? 카터는 루키땐 푸마였다가 어쩔땐 엔 아디다스더니 올핸 나이키 같던데. 돈에 따라 움직인 거 같네요. - 이래서 우즈를 넥스트 조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여...
-> 추가 : 코비는 팀조던으로 들어가려는 듯 보이져? 리복농구화는? 물론 성능의 차이도 감안해야 하지만 조금 부족합니다. 아디다스는 많이 성장했지요. 원래 1위였던 만큼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AND1은? 신생업체의 핸디캡을 감안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던은 이 모든 것을 이루었습니다. 농구라는 문화를 통해서 이중에 두가지라도 이루는 선수가 나온다면 넥스트 조던이라구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전. 물론 다른분들의 생각은 다르겠지요. 조던을 능가하려면 위의 4가지를 이루고 1가지 정도 더 위대한 업적을 남겨야 겠지요...
평균 득점도 중요하고 우승반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록보다는 농구라는 문화를 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면 역사상 최고의 농구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전성기 시절 조던이 좀 마음에 안 들었죠. 거의 이기니까... 2인자였던 바클리를 응원하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
서태지보다 조성모 HOT GOD가 판을 더 팔아도 그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방송사 문화관광부조차 그를 막지는 못하죠 그는 법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가요라는 문화에서 그의 위치는 다른 가수들이 접근하기 힘듭니다. 이건 말이 샜는데요. 전 하드코어 싫어해요.
오래된 보스턴 팬은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못할 겁니다. 오래된 엘에이 팬도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못할 겁니다. 농구선수라는 면에서 엘에이의 떠벌이도 조던의 위대합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NBA 기자들은 오닐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Gentle Giants라고..헉)
조던 팬들은 10년 이상 NBA를 봐 온 사람들이구 안티들은 대부분 5년 이내의 팬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이부분은 좀 아닌듯 싶군요......무조건 틀리다고 할순없지만 잘못해석하면 조던안티는 nba를 잘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식으로 들릴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첫댓글 제가 약 32년전에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구여 작년에 이 카페 이 게시판에도 올렸던 글입니다.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까... --> ?
에이 그새 수정했는데... 3년전인가 2년전인가 고민하다가 ^^;; 빠르기두 하셔라...
오래된 보스턴 팬은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못할 겁니다. 오래된 엘에이 팬도 조던이 역대 최고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못할 겁니다. 농구선수라는 면에서 엘에이의 떠벌이도 조던의 위대합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NBA 기자들은 오닐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Gentle Giants라고..헉)
NBA가 조던만이 있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을까요? 상업적인 것이 프로스포츠에 있어 중요하지만 그 것이 농구선수의 위대함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제시 오웬스, 알리, 재키로빈슨을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조던 팬들은 10년 이상 NBA를 봐 온 사람들이구 안티들은 대부분 5년 이내의 팬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이부분은 좀 아닌듯 싶군요......무조건 틀리다고 할순없지만 잘못해석하면 조던안티는 nba를 잘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식으로 들릴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적어도 카페내에서 조던이 과소평가받는 부분보다는 부풀려지는 부분이 훨씬 크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음. 아예 꺼낼 필요도 없는 맞는 말씀만 -_-;; 왜 이윤열이 임요환보다 광고수익이 적냐고 화 막내는 사람이 이윤열네 어머니 밖에 없다면 그건 틀린 상황이 아니란건 누구나 알거든요.
전에 제가 올린 월드 네임벨류란 것과 비슷한 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리브론 제임스가 조던을 하루 빨리 능가하는 선수로 성장했음 좋겠습니다만. 그래야 nba중계라도 한편이라도 더 보죠.-_-; 평생 조던 이상의 플레이어을 못보는 것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