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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술 복분자 3병, 맥주 1000cc</P>
<P>오늘 먹은 술 오후 11:32분</P>
<P>갈지자로 걸어야 했고</P>
<P>대리운전에게 5000원 더 팁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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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식 형님, 오늘 혹시 생일 아니셔요? ㅎㅎ 음력인가 양력인가 어느건지 몰라서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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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대리 운전길</P>
<P>성산포 시집의 시인 이생진님의 만남의 길이 열려</P>
<P>23기 이병열에게 전화질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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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년 졸업하고 30년 만에 중학교 3학교 김병렬 담임 선생님과 만난 자리</P>
<P>이생진 성상포 시인과 교감이 있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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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술에 만취한 날이면</P>
<P>읆고 싶습니다.</P>
<P>검푸른 그 바다가취했는지, 내가 취했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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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성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사신지 이미 28년</P>
<P>그 분과 만난지 30년</P>
<P>인식형님가 어깨를 겨루고 싶듯이</P>
<P>대학교 선배하고 와인을 마시듯</P>
<P>오늘 30년 된 담임 선생인과 함께 취했네요</P>
<P>11살 차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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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회장님과</P>
<P>병국 형님과 겨우 한살 차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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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년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P>
<P>용띠 선배님들과의 친분 탓인지</P>
<P>선생님과 맘 타~악 터놓고 이야기 했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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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분들이 그 젊은 정열로 살던 78년의 여름을 이야기 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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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문 여러분,</P>
<P>카페지기로서</P>
<P>사진 열심히 찍었더니 인식 형님만 답변 올려서 섭섭했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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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한김에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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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600장 사진 찍으면서 웃고 있었지만</P>
<P>사진 선별해서 150 장 추리고</P>
<P>포토샵해서 사진 앵글링 하느라고 무쟈게 고달펐습니다.</P>
<P>답변 안남겨 주셔서 무쟈게 섭섭했습니다.</P>
<P>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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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중진담.</P>
<P>난,</P>
<P>동대부고를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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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세월은 가도</P>
<P>남자들은 하나도...</P>
<P>하나도...</P>
<P>하나도...</P>
<P>변한 것이 없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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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취.중.진.담..... 사....랑...해...요....일....봉....이....형^^ 당신없인 못살아......사...랑....해...요....
아우! 어제 저녁에 좋은시간 이었군요...아우 옆에는 항상 내가 있어요 !!! ㅋㅋㅋ 나의 생일은 음력으로 7월23일...
미안~
ㅎㅎㅎ 든든한 우리 형님~~ 화~이~팅~~!!
사람이하는 일은 둘 중에 하나 부족한 것 보충하기 남는 것 나눠주기, 좋아하는 것 즐겨하기 싫어하는 것 멀리하기 이 경지를 넘으면 대의를 위하여 봉사하기 방장님이 하시는 일은 개인의 차원은 넘은듯 감사 감사 ,,,,
부끄부끄...가끔, 취중 진담 쓰고 지우곤 하는데... 답변이 많아서 지우질 못하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얼굴 화끈~
어제밤엔 깜짝 놀랐네..... 혀꼬부라지는 말로 이생진님을 만날수 있다고..... 듣는 순간 반가우면서도 덜컥 겁도 나더군..... 이생진님이라니.........
댓글! 앞으로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지송허네유~~~
취중 진담인데 취중에 스신 거유? 음주타자실력이 대단하신걸!!! 형님 사랑해요!!!
맞습니다! 30분전~40분전에 집으로 귀가한다고 취중 전화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