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ㅡ 오랜 기간 ‘자영업의 도시’로 통하던 부산이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4년 1분기 부산 자영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나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자영업자가 0.2%만 줄었다.
저출생에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층이 주로 찾는 대학 상권이 무너져 부산 전체 자영업자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급격히 문을 닫는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의 소감 ㅡ
부산이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었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저의 부모님은 부산에서 자영업(술집)을 하셔서 우리 형제를 키웠습니다.
부산의 별명이 "노인과 바다" 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그렇게 많습니다. 도시 중심지역도 슬럼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도시들도 이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교육기회의 평등 만 이루어지면 모두 결혼합니다. 우리 나라의 발전은 기존 산업이 아니라 오직 교육 여건에 달려 있습니다. 이는 최근 의대증원 때문에 서울 아이들이 지방 의대로 대거 내려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