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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나이를 잊어버린 아이 -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진주시]
Maximum 추천 3 조회 3,342 17.02.23 14:5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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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3 16:57

    첫댓글 울산행 하고 노포동 행은 타는곳이 건물 구석에 있어서 놀랬다는

  • 작성자 17.02.23 20:53

    네 그렇죠...

  • 17.02.23 18:23

    5~6년 전에 진주에 놀러 갔었을때 대성고속 에어로 하이스페이스 우등(신도색)하고 에어로 스페이스 LS 우등(구도색)을 타고 진주로 놀러 갔던 생각이 납니다. 이때가 대성고속이 청주-진주 노선에 우등차 투입해 줬던 시절이었죠. 지금은 일반고속으로 바뀌었지만...

  • 작성자 17.02.23 20:54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차네요. 재미있으셨겠어요 ㅎㅎ

  • 17.02.23 18:31

    인근 주민들의 대안 없는? 이전반대가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이전하면 고속+시외 종합터미널 형태로 하려고 하는 방안인가요?

  • 17.02.23 19:48

    예. 계획상으로는 진주시 호탄동 역세권 일대에 고속+시외터미널로 지으려고 하죠

  • 작성자 17.02.23 20:55

    옛 개양역쪽, 지금의 진주역 인근에 종합터미널을 만드려 하는 것으로 압니다. 고속터미널 역시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어 같이 이전하려고 하는 것이죠.

  • 17.02.23 20:55

    @Maximum 맞군요.

  • 17.02.23 19:46

    시외터미널을 이전하지 못하는...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선지별로 매표를 따로 하는 이유는 행선지별 매표권자가 지역의 각 운수회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산교통 경원여객 경전여객 등에서 각 행선지별로 매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행의 경우 고속터미널 운행분도 몇년전부터 경전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 17.02.23 19:49

    여러 복잡한 문제가

    인근주민들의 반대
    부지선정 어려움
    부산교통 등의 반대

    등인가요?

  • 작성자 17.02.23 20:57

    여러 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니 아직까지 그자리 그대로 영업을 하는 것이겠죠. 부산교통, 이 회사가 아주 문제가 많은 회사로 알고 있는데 혹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7.02.23 22:51

    얼마전 서부경남권 지역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뤘는데요. 우선 원도심 주민들의 반발 - 안그래도 평거동, 혁신도시 개발로 원도심 상권이 죽어가는데 터미널까지 이전하면 다 죽는다. 이런 논리죠. 하지만 진주시에서는 현 기차역 근처에 종합터미널을 지어 환승체계 구축 및 고속도로와의 빠른 접근성, 점점 확장되어 가는 주거공간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각 시외업체간의 매표권 갈등이죠. 각 업체마다 주 노선별로 매표권을 가져가는.. 참 구시대적인 시스템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죠. 서울인천은 부산교통, 대전은 경전고속, 거제는 경원여객, 부산동부 및 양산울산은 경남고속...

  • 17.02.24 00:50

    매표소도 전부 나눠져있고 처음 온 사람들은 햇갈릴 수 밖에 없죠. 종합터미널로 가게되면 이 매표권을 빼앗기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겁니다. 즉 업체의 이익이 우선시 되어 고객들의 불편은 뒷전에 있는거죠. 또한 서울 노선은 고속업체와의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반대가 심하죠... 게다가 향토기업이라고 광고하는 업체의 대표이사가 경남버스조합 조합장인가 그럴겁니다. 파워가 쎈 것도 한몫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진주에서 2년정도 생활했지만 하루속히 터미널이 이전되었으면 하네요. 고속이던 시외던 오래된 시설과 비좁은 공간 등 불편한 사항이 많습니다.

  • 작성자 17.02.24 00:34

    제가 몰랐던 구체적인 부분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문제가 단순했더라면 벌써 신축을 끝내고 통합터미널을 운영했겠죠. 각 단체간의 이권다툼 때문에 지금까지 불편하게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특히 매표권 문제는 말이 안나오네요. 최소한 지금 시스템을 유지하고 싶다면 안내라도 제대로 해주던지요...

  • 덕분에 예매사이트에서 회사별로 다 분리되어 있어서 노선조회하기 매우 번거로운 지역입니다. 속초와 함께 짜증나기로는 쌍벽을 이루는 터미널이죠.

  • 17.02.23 23:55

    지역 내 사정이 많이 복잡해보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들어봐도 이전을 하는게 분명 정답인데 말입니다. 행선지도 거의 동서울급으로 다양하고 그만큼 오가는 차량들도 많을텐데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시 측에서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 작성자 17.02.24 00:35

    지금 부지 그대로 운영하기엔 이미 포화상태가 된지 오래고, 옮겨야 할 적정 타이밍도 한참 지난 듯 보입니다. 빠르게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7.02.24 02:10

    사정이복합하죠...터미널 서편쪽에는 사천완행. 부산동래와노포동 울산노선매표소가 따로마련되어있지요

  • 작성자 17.02.24 13:52

    그러고보니 울산쪽을 빼먹었네요...ㅜㅜ

  • 17.02.24 07:05

    딱 봐도 아주 복잡하네요. ㅎㄷㄷㄷ

  • 작성자 17.02.24 13:53

    그러게 말입니다. ㄷㄷ

  • 17.02.24 12:32

    터미널 홈에 각 방면으로 출발하는 버스들이 가득찬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진주! 꼭 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또한 서울남부 처음 개통시 8회 정도로 시작해서 어느덧 20~30분 간격의 촘촘한 배차로 운수회사의 역량을 과시하는 부산교통계열사의 사세확장과 경영능력이 운수업 종사자인 저의 시선엔 부럽기만 합니다(경영자의 도덕성을 배제하고)..

  • 17.02.24 12:13

    마지막 괄호 공감합니다

  • 17.02.24 12:33

    @안동 네^^

  • 작성자 17.02.24 13:54

    진주-서울남부 노선이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이젠 고속버스와 거의 배차가 차이가 없을 정도니까요.

  • 17.02.24 13:39

    근데여 인천공항 가는거 밖에서 타나요? 안에보니 시간표 없길래..

  • 작성자 17.02.24 13:56

    인천공항 리무진은 개양에서 운행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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