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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 발레도 해요~" 두 다리를 얻은 '인어공주 아기' 의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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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페루에서 두 다리가 붙은 아기가 태어났다. 이 아기는 스페인어로 기적이라는 뜻의 밀라그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밀라그로는 인어공주 증후군 환자로 태어날때부터 엉덩이에서 발목까지 두 다리가 붙어 있었다. 인어공주 증후군 환자는 일반적으로 다리 뿐 아니라 장기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생후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행히 밀라그로는 정상적인 장기와 독립된 다리뼈를 가지고 있어 피부를 늘리는 준비과정을 거친 후 다리 분리수술을 받게 되었다. 2005년 수술 후 두 다리로 똑바로 서고 걸을 수 있게 된 밀라그로! '인어공주 아기' 에서 걸을 수 있는 '천사 같은 아기' 가 된 밀라그로의 사연속으로 들어가보자.
밀라그로는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났다.
의사가 밀라그로의 다리를 살펴보고 있다.
"엄마, 나 무서워요~"
"의사 선생님, 수술 잘해주세요!"
분리 수술에 들어간 밀라그로의 다리.
수술 후 붕대가 감겨진 밀라그로의 두 다리.
다리 분리 수술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밀라그로.
"의사 선생님, 수술 잘 됐겠죠?"
"저 이제 서서 발레도 할 수 있어요!"
"걸을 수도 있답니다 |
첫댓글 홧팅..!!
.......용ㅇ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