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몸으로 표현하는 창작 무용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한양대 명예교수 이숙재 동문님(34회)께서 11월 12일 '옥관문화 훈장'을 수훈하고, 12월 9일 제 35회 '올해의 예술가상'에서 최고상인 '공헌예술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양대 명예교수 이숙재 동문님(34회)은 한글춤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연구한 현대무용가로, 30여년간 한글날 무렵에 한글춤을 발표하고 있는 밀물현대무용단 대표이시기도 합니다.

1.1...옥관문화훈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표창) , '제23회 오늘의 젊은 에술가상'(장관 표창)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12월 10일 발표했습니다.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시상식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부가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인데,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숙재 동문님께서 '201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어, 12월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영광스럽게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습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대통령훈장입니다.
문화훈장에는 금관(金冠), 은관(銀冠), 보관(寶冠), 옥관(玉冠), 화관(花冠)문화훈장이 있는데,훈장, 악장, 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 항목 : 훈장, 악장- (자료)


-등급-
문화훈장 등급은 금관문화훈장(1등급), 은관문화훈장(2등급), 보관문화훈장(3등급), 옥관문화훈장(4등급), 화관문화훈장(5등급)으로 다섯등급이 있습니다.
1.2...제 35회 "올해의 예술가상"시상식에서 "공헌예술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35회 '올해의 예술가상' 시상식이, 12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자리에서 한양대 명예교수 이숙재(34회)동문님께서 최고상인 "공헌예술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예술가상은 예술공헌 부문을 비롯해서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전통, 예술평론등에 걸쳐 시상하는 당국의 도움과 지원없이 순수 민간단체가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올해는 쟝르별로 33인의 예술가를 선정했습니다.(자료)
한양대 명예교수 이숙재(34회)동문님께서 대표로 있는 밀물현대무용단은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역량있는 무용단으로 수백편의 레퍼토리를 갖추고 국내외 많은 공연을 통해 무용 예술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무용단입니다.
하나의 글자는 그 나라의 역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하나의 글자 즉 한글은 사회, 경제 민족, 역사 등 여러가지가 함축되어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심오한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무용단으로 이런 여러가지 의미들을 담고 있는 글자들을 춤과 연관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공연하고 있는 무용단입니다...(자료)
우리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무용단을 이끌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이숙재 동문님의 "옥관문화훈장" 수훈과, "공헌예술가"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왕성하고 힘차게 무용계를 이끌어가실 이숙재 교수님께 끊임없는 응원과 찬사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선배님을 둔 후배로서 명문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선배님의 미모는 여전합니다.
재학시절에도 빛나던 미모, 졸업 후 미인대회에 입상했다는 그 선배님이 아닌가요?
선배님! 같이 고등학교 선후배로 있어서 잘 아시네요. 저는 이렇게 소식으로만 접해요.
저도 훌륭하신 선배님 소식만 들어도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차~~
한발 늦었읍니다
우리경북 여고의 자랑이자 34기의보람입니다
빼어난 미모와 단아한 모습은
같이있어도 자꾸만 훔처보는
친구입니다
옥덕씨!!!
미인대회는 특상을 받을수 있지만 본인이참가하지않았어요 ???
하지만 34기에는 미쓰코리아 진 출신도있다오
이숙제 ~~그대는 옥관문화훈장 충분히 받을 자격있는친구!!!짝짝짝
언제나 곱고 고운친구 아끼고 사랑합니다
우리 선배님 중에 미스코리아가 나왔다는 소문이 짜아 했지요.
그래서 그 선배님이신가 했어요.
악단장하던 후배도 미스코리아 진이었지요.
읽기만 해도 어깨가 으쓱하며 사방 자랑하구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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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색이 겸비하여 더욱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