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편집) 크메르의 세계
태국시위 당시 방콕 중심가의 최정예 병력과 최신형 개인화기들
|

|
| (사진: Athit Perawongmetha/Getty Images) |
위의 사진은 2010년 4월 19일 레드셔츠 농민들의 시위가 한창인 시점에서, 방콕의 금융중심가 실롬가에 배치된 군 병력의 모습이다. 이스라엘 IMI 사가 생산한 Tavor TAR-21 공격형 소총을 지닌 이 병력은 29만명에 달하는 태국 육군 중에서도 2-3만명 안쪽에 들어가는 최정예 부대원들임을 말해준다.

태국 정부는 기존에 태국 육군의 주력 소총이던 M16 A1 소총을, 보다 진화된 버전인 M4 카빈(carbine: 우측 사진)으로 교체하는 중인데, 지난 5월에 레드셔츠 시위대에 대한 마지막 일주일간의 인간사냥에서, 정부군의 근접 저격수들이 망원렌즈를 장착한 이 소총을 사용하는 모습들이 많이 포착되었다. [☞ 관련 동영상 보기]
태국 육군은 또한 이스라엘로부터 Tavor TAR-21 소총을 1만 5천정씩 총 3차례에 걸쳐 4만 5천정 정도를 보급할 예정이다(2억 달러 정도의 예산). 따라서 상단의 사진에 나타난 실롬가 경계 병력은, 태국군 내에서도 Tavor TAR-21 소총을 지닌 2만명 안쪽으로 추정되는 최정예 병력에 포함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비무장 민간인들을 해산시키려는 무력치고는, 너무도 과도하고 강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태국 육군은 또한 각급 특수부대들을 위해서는, 미군 특수부대들이 사용하는 장비인 FN SCAR 공격형 소총(하단의 대형사진)을 보급하고 있는데, 이 소총을 지닌 병력 역시 시위현장에서 목격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