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참가 대원
김동화 형님, 김홍총무, 황병찬, 박수환, 김근환, 배명석, 홍정표 : 7명
대상지
설악산 12선녀탕~ 백담사
총 운행시간
16 시간
운행일정
운행차량 : 9인승 카니발
12일 금요일 오후 7시 충북체육회관 주차장 집결 및 출발
출발시간이 예상 시간보다 약 30분가량 늦게 출발 (켐코더를 타기 암장에서 수령후 청주 육거리에서 황병찬대원 탑승)
주덕 대로변옆 해물 짬뽕으로 석식 매식 후 강원도 인제 도착 (정준교 형님 만나서 마가목 술 1리터 받음)
13일 토요일
오전 5시경 대원들 모두들 이른 기상을 하고 조식을 마치고나니 5시 30분경..
오전 6시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출발
오후 4시 한계령 갈림길 텐트 사이트 도착
야영준비및 석식
일기예보에 오후 6시에서 9시 까지 비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텐트 2동 설치 및 간이 타프 설치
7시경 본격적인 비가 오기 시작했음 운행중 무척이나 좋았던날씨가 급돌변을 했다..
예보를 믿고 텐트를 가져오긴했지만 산에서의 기후변화는 정말 변화 무쌍하다 는것을 새삼 느낌.
(서울서 온 3명의 등산객 비를 피할 장비가 전혀 없어 간이 타프에 비를 피할 채비를 박수환대원이 해주고 취침)
14일 일요일
오전 5시 기상 및 조식
여전히 비가 온다
간밤에 서울서온 등산객들..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표현을 한다 명함을 주면서(서울 지방법원 실무관) 어려운일 있을때 연락을 하라고 하면서..
오전 6시 출발
비를 맞으면서 것는것 오랫만이다
한두명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운행상의 문제는 없는듯 하다..
중식을 용대리서 할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수렴동 대피소에서 중식 11시경
오후 1시 30분경 백담사 도착 및 설악산 산행 마무리
느낀점
1> 대원들간의 대화와 배려가 있는 산행이였고 단합된모습을 느꼈음
2> 다소의 차이가 있었지만 지구력이나 기초 체력을 대원들 자신이 간파하였는것 같음
간략하게 훈련일정과 느낀점을 그냥저냥 써 봤습니다
첫댓글 정말 오랜만에 서북주능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함께한 모든 선후배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느낌 좋은점 힘든점 홍대장 비롯 모두수고했습니다
형님!! 수고하셨구요..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걷는 산행이였습니다
놀고 있어도 노는게 아니야 부대장님을 바라보는 홍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