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종친들의 20여년 숙원사업이던 제주도종친회관이 착공(2006.1.24)
10개월여만에 준공되었다. 제주도종친회관은 2003년 3월에 亨卓 회장이
취임하면서부터 검룡공(儉龍公, 益和君 3子)의 제주도 입도 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익화군파족보 발간(2005.12.20완료)과 함께 회관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04년 8월에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2005년 9월에
건립부지를 매입하고, 2006년 1월에 착공하여 지난 8월말에 사용허가를 받으면서
이날 준공하게 되었다.
회관은 제주시 도남동 7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314㎡(95평), 건물(지상5층)
776㎡(235평, 연면적)의 규모로 사업비는 총 10억 원이 소요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종친회는 10월 14일(土) 오전 10시 30분 중앙종친회 鎭圭 사무총장,
대전 春基 회장, 충북 致九 회장, 경북 明煥 회장, 익화군파재경종회 勝就 회장 등과
才允 국회의원 등 70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