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볶음 ●... ♡***☜
준비물
꽃게ㅡ5마리
양파2개
당근1
청량고추5
양넘
고추장 한숫갈
고춧가루 세숫갈
국 간장2숫갈
올리고당 약간
육수 한컵
게를 껍질까서 공기집은떼고
네토막으로 자르고
야채는 약간 두껍게 자른다
볶아야되기에 약간 두껍게 자른다
게를 먼저 깔고 위에 야채를 얹고
준비된 양념을 끼얹어서살짝 뒤집어주고
육수를 붓고 불에 앉어서 끓입니다
그러면 참 맛나는 게볶음이 됩니다
이렇게요
그러면 국물도 먹고
게도 먹고 일석이조 랍니다
밥도둑은 기본입니다
☞***♡...바지락 장떡구이 ●... ♡***☜
바다에서 바로사온 바지락 장떡구이
오전에 옆지기 대학병원 언어치료하고 마치고 나도 한의원에가서
발복삐인거 부항뜨고 무릅침맞고 옆지기랑 친구가 추천하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나오는데 흠마야 바닷가에 물이 엄청많이 빠졌네요
마침 저 아주머니ㄷ가 바지락이랑 게를 잡아 나오시기에 만원어치만
좀 팔아라고 하여 사왔습니다
큰조개 박은 바지락 모시조개 세가지가 들어있네요
집에와서 껍질까고 깨끗하게 손잘힙니다
미역국 끓여 먹으면 엄청 시원합니다
바지락도 까서 깨끗하게 씻다보니 냉장고안에 부추 방아잎이 있기에
꺼집어내서 된장넣고 장떡을 굽어봅니다
부추랑 방아잎 씻다보니 버섯농장에서 얻어온 애기버섯이 있기에
같이 썰어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새우도 몇마리 잡아 포를 뜨서 다졌네요
부추 방아 표고버섯 당일바리 바지락 새우 홍고추 된장
모두 다져놓고
이렇게 골고루 부침가루에 반죽을 해줍니다
한숟가락씩 떠서 후라이펜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굽어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굽2어진 장떡전을 한개 먹어보니
이햐 새우랑 조개살맛인지 부추 방아잎 맛인지 엄청 맛나네요
바다에서 직접잡아온것 사가지고 요리하기는 처음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더욱 맛나게 느껴 집니다
옆지기 바지락 부추방아잎 장떡 굽어주니 저녁은 페스
장떡만 한접시 해결하십니다 ㅎㅎ
바다물빠질때 또 가야 겠습니다 조개사러
☞***♡...부드러운 타락죽 ●... ♡***☜
한국의 죽 요리로,
곱게 간 쌀가루를 우유와 섞어 끓여 만들며, 우유죽이라고도 부른다.
'타락'이라는 단어는 몽골어에서 기원하였는데, 몽골어로 '터락(торақ)'은 건조우유를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약 4세기경부터 귀족사회를 중심으로 우유를 먹기 시작했으나,
심지어 왕 조차도 항상 우유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과거 한국에는 젖소가 없었기 때문에 우유는 소가 새끼를 낳았을 때만
잠시 구할 수 있었다. 뿐
만 아니라 우유는 신선함이 가장 중요한데,
멀리떨어진 곳에선 우유를 신선하게 배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우유로 만든 타락죽은 귀한 음식 중의 하나였으며,
왕이 병에 걸렸을 때 원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먹는 등 특별한 경우에
먹는 보양식으로 여겼다.
또, 왕이 배고픔을 느꼈을때 먹는 40여가지 죽의 한가지였다고 한다.(펌)
신랑을 위해
함 끓여봤습니다
찹쌀도 좋지만
맵쌀 충분히 불립니다
믹스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냄비에 넣고
끓여 줍니다
처음에 물을 넣고 저어 가면서
끓입니다
불조절 해가면서
우유를 넣고 끓입니다
늘 손이 큽니다
냄비가 작아 큰 냄비에 다시 옮기고
물과 우유를 넉넉히 넣고 끓입니다
아휴
냄비가 또 작네요
쌀양이 넘 많았습니다
조심조심 불 제일 약하게 하고
아주 부드러운 타락죽을
완성 했습니다
신랑 야근 출근 할때
보온도시락에 담아서 보냈습니다
고명으로
잣과 흑임자를 올렸습니다
맛은요
넘 부드러운 우유맛죽입니다
첫날은 죽염 간만 해서 먹었는데
다음날 남은거 뎁혀 먹으면서
아카시아꿀을 넣어 먹었더니
훨씬 좋았습니다
환자만 드시는 죽이 아니라
밥맛 없거나 속 불편하실때
부드러운 타락죽도 함 끓여서 드셔보세요
진짜 목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타락죽입니다
☞***♡...쥐눈이콩 콩나물전 ●... ♡***☜
오리알태콩으로
콩나물을 계속 길러 먹다가
베스트판매자님이신 배순영(도라지)님
쥐눈이콩으로 콩나물을 키웠습니다
짜투리 채소랑 섞어
콩나물전을 구웠습니다
늘 콩나물 싹이 나올때까지는
마음 졸입니다 ㅎ
보통은 이틀 후에 싹이 나는데
밤새 불린거 그 다음날 앉혀서 놓으니
그날 저녁에 싹이 나왔습니다
4일째 부터는
잔뿌리가 생깁니다
쥐눈이콩은
뿌리쪽이 싹 날때부터 저러네요
물을 수시로 안 갈아줘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때 콩나물 포스팅때
집에서 키운 콩나물은 뿌리에 영양소도
더 많다고 해서
그냥 삶아 무쳤습니다
파프리카
부추
마늘조금.새우젓 넣고
치자 우린물과
튀김가루
계란 한 개넣고 반죽 합니다
무쇠팬 길들인다고
기름음식 계속 하게 되네요
맛은 더좋고~ 살은 계속 찌고 그럽니다
무쇠팬에 전을 구우면
뛰어난 열전도율과 열 보존력때문에
요렇게 다 뿅냥~ 해져요
겉은 바삭바삭 안은 촉촉하게 익습니다
구우면서
먹는데 진짜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
콩나물은
검은 천으로 덮어 놓지 않으면
금방 파래져요 빛을 보는 순간요
집에 있으니
꽃을 키우는거 마냥
콩나물에 인사 건네고 물주고
정성으로 대하니
늘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겨주네요
날씨가 더워서
사실 어느때보다 콩나물 키우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어머님께도
갖다 드리고
7일째 까지 키운 늘씬한 콩나물
죄다 다듬고
데쳐서 총총 썰어 무쳐서
비빔밥재료 만들어
하루종일 촌에 갈 음식준비를
했습니다
설명절 이후
코로나 때문에 촌에 못가고 있다가
지난주말 다녀 왔습니다
싱싱생물장터방에서 구입한
참취나물과 두릅도
해동시켜 아버지 편하게 드시게
총총 썰어 우리 서현이가 조물조물
무칩니다
당근채도 볶고
쥐눈이콩으로 길른
콩나물도 무치고
함께 비벼 먹을 소고기 쌈장도 만들었습니다
늙고 노쇠해신 늘 누워 계시는
아버지는 맹목적으로 그냥 드시는 듯
했습니다. . .
어린 서현이와 제 동생이
아버지 다리를 주무르고
아버지 간호 한다고 엄마가
살이 더 쫘악 허리도 더 꼬불하고
에휴~~~~~늙는다는건 너무나 슬픕니다
서현이는 유치원에 가고
신랑은 야근이라 자고 있고
저는 요리포스팅하다
엄마.아빠생각에 선풍기 앞에서
눈물 훔치고 있네요
아자아자 힘내자~~열심히 살자
마음 더 크게 가져봅니다
☞***♡...●볶음보다 맛있는 애호박 무침 ... ♡***☜
싱싱생물장터방에 올라온
애호박이 너무나 쌉니다
하나 500 원
20개짜리 한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채칼로 슥슥 긁어
볶음밥을 했습니다
무쇠팬은
열전도율이 쎄서
애호박전 두께를 좀 있게 썰었습니다
죽염으로 간을 했습니다
총7개정도 구운것 같아요
칼로 얇게 썰어
양념장
조선간장
마늘
참기름
참깨
기름 팬에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 줍니다
양념장에 살짝 무쳐 먹으니 색다른
맛입니다
살짝 쪄서 무쳐도 될 것 같습니다
진실한 삶(지리산 고운동 산따기님) 싱싱한 구례 애호박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열무로 담은 물김치예요 ... ♡***☜
요리방은 첨으로 기웃ㅎ
저만의 특허로 담은
얼가리열무 물김치예요~
살짝 익혀서
김냉에 넣어놓고
더운날 국수나 냉면 면 삶아
말아먹으면 됩니다 ㅎ
매콤 칼칼한 맛이
맛없는 냉면집보다는
먹을만해요~
☞***♡...●다슬기 얼갈이들깨탕 ... ♡***☜
지리산 고운동 다모아 펜션
산딸기님이 하동 악영 평사리앞 섬진강 줄기화개골에서 잡은 다슬기를 잡아서올려주신
섬진강 다슬기 3키로 입니다
끓여서 고운동 펜션 손님들과 만찬을 할려고 합니다....
해감해서 보낸 다슬기
고무장갑끼고 박박 문질러
여러번 헹구고 씻었습니다
하면 할 수록
밀려드는 후회감(손목이 아파서요)
이렇게 담가 놓으면
고개를 내민 상태에서 뜨거운 물에
데쳐냅니다
한번 헹궈서
이쑤씨개로 뺍니다
한시간 하고 나니 두통이 와서
신랑에게 같이 좀 하자 하니
두통 올만 하다고 하네요ㅎ
까는것도 몇번 해보니
요령이 생깁니다
왼손으로 다슬기를 돌려주면
요모양대로 쏘옥 돌려 빠지네요
다슬기 요리는 처음이라
폭풍검색해서
된장풀어
얼갈이들깨탕으로 준비 합니다
얼갈이 배추
소금물에 데쳐 헹궈 놓고
삶은 국물을 모르고 버려서
정수기물에 된장 두 숟갈 풀고
얼갈이 무친거랑
다슬기 한주먹 남겨 놓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들깨가루.고춧가루.
간장.마늘.부추 넣었습니다
처음이라
맛을 봐가면서 간을 했습니다
식으면 봉다리에 넣어 냉동실로
들어가 촌에 가져 갔습니다
엄마.아버지 지금쯤 맛있게 드셨을까요
드셔겠지요
냉동실에 한주먹 얼려놓은
다슬기를 꺼내
어제 저녁에 구웠습니다
부추전 위에 듬뿍 올려 구웠습니다
쌉쓰레함과 바삭함 별미입니다
금강 다슬기에서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 돈나물 물김치 ... ♡***☜
흔한 돈나물이에요
정신없이 마구 자라길래 싹 잘라서 물김치 담았습니다
열무물김치처럼 연하게
나물은 건져 고추장에 비벼 국물캉 먹으니 풋내가 좋습니다
밀가루풀 쒀서 담아 하룻밤 자장시켰더니
적당히 익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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