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과 내기 게임 등으로 유인하여 사기 치는 행위
여러분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와 도박과 내기 게임 등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람들 혹은 범죄자들을 조심하십시오. 그 꾐에 넘어가 초반에는 아마 여러분들이 게임에서 이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분들의 수중에 있던 모든 돈을 다 잃고, 빚을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Siam Square (싸얌 스퀘어), Siam Paragon (싸얌 파라곤), Central World Plaza (쎈트럴 월드 플라자), Amarin Plaza (아마린 플라자), Sukhumvit Robinson (쑤쿰윗 로빈싼) 등과 같은 대형 쇼핑센터나 방콕의 유명 관광지에 많으며 일반 관광객들과 같이 보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태국 입국시 담배와 주류반입 유의사항
-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담배와 주류는 모두 구매관련제한법규가 있는 물품들입니다!
- 주류: 면세점을 이용하는 모든 태국 입국 외국인들은 1리터 이상의 주류는 반입 불가능합니다.
1리터 이상의 주류를 반입하다 발각되는 경우 주류 압수와 더불어 구매 가격의 2배의 벌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담배: 태국을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담배 200개피 (1보루) - 다른 종류의 담배(tobacco)제품은 250g 미만, 일반담배와 살담배(tobacco)를 같이 구매할 경우 총 제품의 중량이 250g 미만이여야 함 - 만이 면세 대상 반입 허용 가능합니다.
200개비 (1보루) 를 초과하는 양의 담배를 반입하다 적발되면 구매한 모든 담배의 압수와 더불어 태국 세관에서 규정한 세율을 적용하여 1보루당 최소 10배, 최대 15배까지 벌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태국을 함께 입국하는 일행과 담배나 주류 등을 한 개의 쇼핑백에 담는 것 역시 용납되지 않습니다.
가령 5명의 일행이 5보루의 담배를 사서 한 개의 쇼핑백에 담는 것은 역시 법에 위반됩니다.
(각각 따로따로 영수증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태국 세관 단속은 공항세관 뿐만 아니라 공항내외 어느 곳이든 불시에 단속할 수 있으므로 담배/주류를 반입하시는 여행객 분들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공항을 떠나시기 전까지는 반드시 1인 반입 허용량(담배 1보루-200개피 / 주류 1리터 미만의 주류)만 소지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공항 세관 통과 후 담배/주류를 일행 분들 것과 한곳에 같이 넣어 이동하시는 경우에도 불시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여행할 때
1.국영 버스터미널에서만 탑승권을 구매하십시오.
2.여행시 귀중품을 항상 갖고 다니십시오.
3.그러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귀중품은 갖고 다니기 보다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4.낯선 사람이 준 음식/음료를(특히 국영이 아닌 버스 내에서) 받아 드시지 마십시오.
5.태국에서는 마약이나 도박이 불법이므로 반드시 피하십시오.
6.낯선 사람의 물건을 맡아 주지 마십시오.
7.낯선 사람과 어울리지 마십시오. 특히 친절히 도와주는 척하면서 다른 낯선 사람들에게 소개해 물품을 사게끔 권유하는 사람을 조심하십시오.
8.믿음직하지 못한 호텔이나 숙소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런 사람 조심하기
외국어가 능통하고 겉으로는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사람으로 당신에게 접근하여 관광지로 안내를 해 주겠다고 하면서 결국 보석 가게로 데리고 갑니다. 보석 가게에서는 현재 외국관광객을 맞이하여 대 할인 판매하는 중이다, 보석이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반품이 가능하다 하면서 굉장히 친절하게 판매하지만 이런 가게는 거의 사기를 치는 곳이므로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석/ 귀중품
- 길거리에 다니는 안내원, 택시나 뚝뚝 기사를 반드시 조심하십시오. 특히 외국관광객들에게 접근하여 보증서가 있는 보석을 싸게 사게 해주겠다 등 사기를 치는 사람들.
- 국가에서 운영하는 보석 전문점이라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태국정부는 면세점 이외에의 보석가게나 쇼핑센터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태국 명절이라 대 할인판매 중이라고 하는 가게를 조심하십시오.
-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가게를 사용하지 마시고, 특히 보석가게에 가서 카드로 결재를 한 다음 보석으로 바꾸어 주는 가게를 조심하십시오.
- 보험료나 세금을 면제한 후, 보석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 가게를 주의하십시오. 대부분 보내 주는 보석은 가짜입니다.
- 반품이 가능하거나 당신 나라의 태국대사관 또는 해외 대리점에서 물품을 교환하여 주겠다고 하여도 믿지 마십시오.
- 의심이 가는 가게이긴 하지만 그래도 구매하실 의사가 있으면 관광경찰(1155 –태국 내에서)에 연락하십시오.
- 반품이 가능하다면서 반품을 안 해주거나 태국 공무원들과 관계 있는 가계일 경우는 소비자 보호센터(1166 또는 02-281-4540 태국 내에서)로 즉시 연락하여 주십시오.
- 보석을 구입할 때 반드시 품질보증서를 확인하고 구입하십시오.
- 가격표가 부착되지 않은 가게에서 구매하지 마십시오.
- 본인이 관광경찰이나 태국관광청 직원이라고 해도 믿지 마시고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소속기관에 확인하십시오.
- 물품이 마음에 안 들면 추후 해외 대리점에서 언제든지 반품이나 교환해 주겠다는 가게를 주의하십시오.
태국을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녹색 표지판 통로는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사람들이 나가는 통로입니다.
태국 세관에서는 입국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입국자들을 검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제적 관행에 따르는 위급한 상황이나 위기 관리를 위해 몇몇 입국자들에게 검사를 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진행될 때 입국자들은 세관원들의 지시에 맞게 따라주셔야 합니다.
태국내 항공기 탑승시 보조배터리 휴대 주의
항공기 이용시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의 항공운송 기준이 강화되어 용량이 160Wh 이하인 보조배터리는 최대 2개까지 휴대만 가능함에 따라 여객기 탑승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항공기 탑승시 배터리 휴대 조건(5v 기준)
- 보조배터리를 화물로 부치지 말고 휴대하여 탑승한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mAh 이하(100Wh 이하)는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20,000~32,000mAh(160Wh 이하)의 경우 최대 2개 휴대가 가능하다.
- 보조배터리용량이 32,000mAh 이상(160Wh 이상)의 경우 여객기 반입이 불가능하다.
- 장비에 부착된 리튬 배터리 용량이 160Wh를 넘는 제품은 여객기에 휴대한 채 탑승하거나 화물로 부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보조 배터리의 경우 용량이 100Wh 이하인 제품은 부치는 것이 금지되며, 용량이 160Wh를 초과하는 제품은 휴대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 보조 배터리 용량이 100Wh~160Wh이하인 제품은 1인당 2개 이내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