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한국 실업 테니스연맹전 의성대회가 의성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의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우리나라 실업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09 한국 실업테니스 연맹전의성대회 및 종별선수권대회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의성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청, 농협, 수원시청 등 전국 24개 실업팀 선수 250여명이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단식·복식) 종목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전국 최강을 가리게 된다.
또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및 팀에는 단식 3백만원, 복식 2백만원, 단체전 2백만원 등
총 3천만원의 상금이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지급되고
KTA 상위 랭킹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대회 매 경기마다 치열한 경기내용이 예상된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는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전국대회를 맞아 의성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경기장을 정비하고,
교통질서 지키기와 숙박업소, 위생업소의 친절과 위생관리를 당부하는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 선수와 최고 수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