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달에 읽어요] 6월 추천도서 백석을 읽다 (소소하고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미나리 추천 0 조회 191 21.05.30 00: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5.30 00:39

    첫댓글 직접 시를 필사하신건가요? 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멋진 필체십니다...이 책 기대됩니다. 전에 김소월을 읽다,를 봤었는데 시인과 시에 대해 알기쉽고 인상적으로 다뤄져 있다고 생각했어요. 백석이라니 더욱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합니다. 책 소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1.05.30 00:52

    네, 시 필사하는 걸 즐겨요. 두 편 정도 더 옮겨 썼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참았어요. 청소년용으로 나온 책이 꽤 많아요. 출판사 별로 시리즈로 나오니 독자로서는 골라서 읽는 맛이 있습니다. 저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시인과 시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다른 시인의 책도 곧 읽어야겠어요. 반겨주시니 저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

  • 21.05.31 17:09

    어머낫!! 백석!!
    ㅎㅎ 저는요, 김기정 작가가 백석 시에 영감을 받아서 창작한 <박각시와 주락시>를 정말 좋아해요^^
    장경혜 그림 작가님의 그림과 김기정 작가님의 글이 마음을 풀어주거든요. 백석 시를 다시 찾아 읽게 만들기도 하고요.
    좋은 작품은 계속 살아 움직이는 게 참 신기해요.

  • 작성자 21.06.01 00:02

    저도 김기정 작가의 박각시와 주락시 좋아해요 그림도 정말 좋지요~^^ 이립 님 동화도 오래오래 사랑받을 거예요~

  • 21.06.01 18:58

    @미나리 이런 위로와 덕담까지 주시다니...
    (감동^^)

  • 21.05.31 18:31

    '지중지중' '쇠리쇠리하여'가
    무슨 말일까 궁금했는데
    알려주어 감솨~

    '해정한'이라는 말도 참 이쁨~^^

  • 작성자 21.06.01 00:06

    평안도 사투리가 정겹고 이뻐요^^

  • 21.06.02 01:42

    멋진 필사와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책소개와 함께 해주시니 더 좋아요.

  • 작성자 21.06.04 06:46

    중학생 아이가 마음에 들어했던 시 두 편으로 소개하는 맛이 있네요. 백석 시인의 시는 사랑받아 마땅해요. ^^

  • 21.06.02 01:50

    <바다>를 좋아한다는 중학생 친구가 궁금해지네요.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은 친구일까요?
    오밤중에, 좋은 시를 잘 어울리는 글씨로 보니 더욱 와 닿네요.
    어쩐지 쓸쓸만 하구려 섧기만 하구려...

  • 작성자 21.06.04 06:53

    '어쩐지 쓸쓸만 하구려 섧기만 하구려' '세상 같은 건 밖에 나도 좋을 것 같다'
    ... 시는 소리 내어 읽는 맛, 종이에 손글씨로 옮겨 보는 맛이 아주 좋아요~
    <바다>를 좋아한 중학생 친구는 책을 꾸준히 읽고 있어서 그런지
    시 느낌도 잘 얘기해 주었어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