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미있는 세상(06/06/20)

[진아]

오늘의 재미있는 세상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 재미있는 포토 뉴스 ★

승리를 염려하는 응원의 목소리 드높이


★...[한국에선]너무 일찍나온 붉은악마들 -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18일 오후 시청앞 광장에 일찌감치 나온 학생들이 더위를 피하기위해 우산을 쓴채 자리잡고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독일에선]세계는 하나,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외국인도 어우러져 - 19일 오전 4시(이한 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전이 벌어지는 라이프치히의 중심가 미테에서 18일 한국에서 온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열렸다. 신명나는 가락이 도심 전체에 울려 퍼지자 여기저기서 몰려들기 시작한 관광객과 독일 현지인들이 놀이패와 동참하면서 월드컵이 세계축제 한마당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원한 물장난'

★...한여름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개장 30주년 '썸머 스플래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장난으로 더위를 날리고 있다

무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무더위엔 역시 물놀이

★...물놀이가 즐거운 어린이들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인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아저씨 손 놓지 말아요!

★...17일 오후 2시 진주시 평거동 참사랑 어린이집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운전 미숙으로 도로변 주차 되어 있는 차량과 충돌하고 아찔한 모습으로 차량위에 걸쳐져 있다

3살 최연소 이산상봉

★...금강산에서 19일부터 열리는 제 14차 이산가족 상봉에 참가하는 우리측 최연소자인 이서현양(3)이 18일 속초 모 콘도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이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귀여운 쌍둥이 원숭이 '황금사자타마린'

★...세계적인 희귀종인 황금사자타마린 쌍둥이의 귀여운 모습.
이 쌍둥이 원숭이들은 지난 7일 미국 뉴욕 시라큐스에 있는 로자몬드 지포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의 몸무게는 56 g. 황금사자타마린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0 마리 미만이 살고 있을 정도의 희귀종에 속한다.

무럭무럭 잘 크거라~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물원에서 생후 1주일이 지난 아기 얼룩말 머레이가 동물원 안을 뛰어놀고 있다. 카자흐스탄어로 ‘오랫동안 원했던’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머레이는 69년 전 알마티 동물원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태어난 얼룩말이다

`뭘 말하고 싶은거야?`

★...1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동물원에서 펠리컨 한마리가 입을 벌리고 있다. 1865년 세워진 하노버 동물원에는 240종에 달하는 2600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동생들아~수술 잘 받아야돼’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아동병원에서 2살의 마리아나가 자신의 동생들인 몸이 붙은채로 태어난 쌍둥이 레기나(왼쪽)와 레나타를 바라보고 있다. 생후 10개월 된 이 쌍둥이는 수요일(현지시간)에 분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환상의 불꽃놀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 궁의 타워 앞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막대로 만든 에펠탑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프랫 건축대학 학생들이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만든 높이 16피트의 에펠탑 모형을 선보이고 있다

‘암 환자를 도웁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거리에서 모델 Mel Gibbs(왼쪽)와 Mhairi Cairnduff가 암환자를 위한 자선행사 홍보용 브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약 8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암 환자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마라톤 코스를 걷게 된다

‘상으로 받은 양이에요~’

★...12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남부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전통 레슬링 경기에서 우승한 레슬러들이 부상으로 양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 신부들의 달리기~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광장에서 예비 신부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이 경주에서 이기는 사람은 결혼 자금으로 25,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물감을 풀어놓은듯~

★...12일(현지시간) 세네갈의 국경 인근에서 세네갈 주민들이 바닷물을 담을 구덩이를 파서 소금을 얻어내고 있다. 세네갈 주민들은 이렇게 해서 얻은 소금을 일일이 손으로 떠서 50Kg 포대에 담아, 인근 국가인 감비아와 모리타니아에 한 포대당 단 2달러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월드컵열기후끈

★...중국은 자국팀이 월드컵 진출은 못했지만 독일월드컵경기를 TV로 지켜보기위해 요즘 한밤을 흔히 지새는 주민이 많을 정도로 월드컵열기가 일고있는데 사진은 "키안진"이란 이름의 과체중클럽을 결성한 난징의 과체중 미혼여성4인조가 월드컵기념축구놀이를 하고있는 모습

'골키퍼 모래조각이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샌드세이션'

닭 입장이 되어보세요

★...16일(현지시간) 노란색 비키니를 입은 동물보호단체 `PETA`회원들이 불가리아 소피아의 KFC레스토랑 앞에서 닭장에 들어가서 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은 겁없는 팀

★...‘한국 선수들은 겁이 없다.’
프랑스의 스포츠 일간 ‘레키프’는 15일자에서 한국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전했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에 0-5로 대패했을 때의 한국팀과는 크게 다르다는 것. 또 이 기사 옆에는 ‘한국인은 친절해’라는 제목 아래 길을 건너려는 할머니(노쇠한 프랑스팀을 상징)에게 옆구리에 축구공을 낀 어린이(젊은 한국팀을 상징)가 “도와 드릴까요” 하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을 담은 만평을 게재했다.

튀니지의 한 응원단

★...튀니지의 한 응원단이 14일 뮌헨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튀니지 국기로 장식한 우산을 들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축구표 2장 2천유로에 사겠다

★...독일 도르트문트 중심가에서 2006 독일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독일-폴란드 경기에 앞서 "잉글랜드-스웨덴 경기 티켓 두 장에 2천 유로,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티켓 두 장에 1천 유로를 지불하겠다"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십자군 전사(戰士) 복장을 한 잉글랜드팀 응원자

★...십자군 전사(戰士) 복장을 한 잉글랜드팀 응원자가 15일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켄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트리니다드토바고간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폴란드 응원단

★...폴란드 응원단이 14일 독일 도르트문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독일-폴란드 경기에서 얼굴에 폴란드 국기를 페인트칠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축구장 모자예요'

★...'축구장 모자예요' 16일 밤(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 샬케 경기장에서 열린 C조의 아르헨티나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경기에 입장한 아르헨티나 관중이 축구장모자를 쓰고 있다

이탈리아를 몸에~

★...한 여인이 몸을 이탈리아 국기색으로 페인트 칠해 있다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17일 체코 VS 가나 전에서 체코 응원단이 소리치고 있다

베컴 여동생과 램퍼드의 연인

★...잉글랜드 데이비드 베컴의 여동생 조앤 씨(왼쪽)와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의 애인 엘런 라이브스 씨.

크로아티아 미녀 응원단 "승리 부탁해요~"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일본-크로아티아전을 관람중인 크로아티아 여성팬

'울트라 니뽄'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일본-크로아티아전에서 한 여성팬이 일본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전 예상은…`

★...18일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市 니콜라이 성당앞 거리를 지나는 프랑스 응원단

'사커루의 힘을 보여주세요~'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브라질-호주전에서 호주국기 모양의 의상을 입은 여성팬이 응원하고 있다.

'브라질 덤벼!'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브라질-호주전에서 캥거루 의상을 입은 팬이 복싱 동작을 취하고 있다.

월드컵 스타들 톡 튀는 헤어 스타일

★...그라운드에서 톡톡 튀는 월드컵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 왼쪽부터 트리니다드토바고 브렌트 산초, 프랑스 파비앵 바르테즈, 영국 데이비드 베컴, 독일 토르스텐 프링스, 앙골라 로쿠.

'왠만하면 꽃으로 가리세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에틀에서 열린 Fremont Solstice Parade에서 한 할아버지가 머리에는 꽃장식을 한채 누드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Fremont Solstice Parade 모습

'천사가 된 사나이'

★...1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게이 퍼레이드에서 한 동성애자가 천사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질 220만명 게이 퍼레이드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17일 220만 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 퍼레이드가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상파울루 게이 퍼레이드 외에도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해마다 동성애자들의 권익보호를 외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