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부활절을 맞으며 작년과는 다른 부활의 의미를 깨닫게 되였다.
일반적으로 부활하면 예수님의 부활만을 기리는 것으로 여기는것 같다. 그렇다면 부활의 의미가 작년과 다를수가 없다. 도데체 예수님의 부활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얼만큼 내 삶에 영향을 주는걸까?
불신자들은 "Man is mortal." 이란 사실을 진리로 믿고 있다. 그러니 살아있을때 보람있게 살고 가급적 즐기며 사는것을 행복한 삶으로 규정짖는다. 그러나 만에하나 내세가 있고 더욱이 내세의 삶은 아주 영원한 것이라면 현세의 삶은 아침안개요 잠시 피었다 지는 들꽃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2000년전 무덤에서 부활하신후 아직도 부활하신 육체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그리고 재림하실때 육체를 가지시고 오시며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육체(손에 못자국과 옆구리에 창자국)를 가지고 사실것이다. 그리고 우리 믿는자들에게도 자신과 똑같은 부활한 완전한 육체(죽일래야 죽일수 없는)를 주실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고로 죽음이란 존재 자체가 사라진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부활을 전혀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까지도 부활의 몸을 주실 것이다. 그때는 신자건 불신자건 원컨 원치 않건 모두가 예수님을 "주님" 이라 부르게 될것이다. 신자들은 부활을 맏었으므로 부활에 대비를 해서 예수님과 같이 살게 될것이다. 반면 불신자들은 부활에 준비를 해 놓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완전한 몸으로 부활했을때 얼마나 놀래겠는가는 불문가지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사실은 그들의 부활은 심판의 부활이란거다. 즉 제2의 죽음을 뜻한다. 제2의 죽음이란 육신의 죽음(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과는 다른 개념을 갖게 되는데 그 죽음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뜻한다. 성경에서 수없이 경고했던 대로 지옥 불못에서 처절한 고통을 영원히 받아야 한다는 무서운 사실이다. 영원한 고통을 끝내기 위해 자신을 아무리 죽이려 시도해 봐도 불가능 하다는 사실이 더욱 심각한 고민이 된다. 그래서 결국 저희가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라고 성경에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 이를 가는 이유는 예수님에게 향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불신에 대해서 영원한 후회의 이를 간다는 의미이다.
아직도 숨을 쉬고있는 사람들은 아직 선택의 기회가 있으니 다행이다. 즉 부활에 대비할 기회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늦기전에 영원한 운명을 가르는 올바른 선택을 누구나 예외없이 바르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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