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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와 인간관계(7:1-12)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비판하지 밀라’ 문맥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이 지침이 모든 형태의 비판을 금하는 것은 아니다(6절). 우리는 세심한 분별력을 가지고 당연히 올바른 비판을 해야 한다(요 7:24). 여 기서 금지하는 것은 혹독하고 위선적이고 자기 의를 주장하는 것과 같은 부당한 비판이다. 그러나 그 뒤에 따르는 영광을 이행하려면 개와 돼지(6절)를 형제로부터(3-5절)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요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마 7:3-5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 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 리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 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 에서 티를 빼리라
눅 6:37-38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 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 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 6:41-42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 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뻬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잠 9:7-8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이 원칙으로 말미암아 저주를 믿지 않는 자를 위해서는 이적을 베푸시지 않았다(마 13:58). 개와 돼지에 대한 멸시가 아니라 거룩한 것에 대한 존 경심이 이 원칙의 동기다. 이 원칙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마 5:44)과 전혀 모순되지 않 는다. 그 절은 자기 원수에 대한 개인적인 태도를 규제하는데, 이 원칙은 진리를 싫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규제한다.
마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 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 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마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깨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 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 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 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 라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을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 ‘너희가 악한 자라도’ 예수는 인간의 부패라는 교리를 전제하신다(롬 1:18-3:20에 대한 설 명을 보라).
▶ 로마서 1장 18절-3장 20절
롬 1:18-3:20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 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 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 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 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 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 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 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역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그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 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 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 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 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 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 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한 줄 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 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 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 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 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니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화 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 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 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 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 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 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 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 느니라)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유대인이라 불 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맹인의 길을 인도하 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하는 네 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 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 는도다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 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 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이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악은 무엇이냐 범사네 많은니 우선은 그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 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 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리라 만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 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 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 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 고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 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 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하나님의 진노’ 이는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분 내키는 대로 쏟는 충동적인 분노의 폭발이 아니다. 그것은 죄에 대한 의로운 하나님의 확고하고 단 호하신 반응이다(참고, 시 2:5, 12, 45:7, 75:8, 76:6-7, 78:49-51, 90:7-9; 사 51:17; 렘 25:15-16; 요 3:36; 롬 9:22; 엡 5:6; 골 3:5-6).
시 2: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시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 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 45: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 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시 75: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 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지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시 76:6-7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시 78:49-51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 셨으며 그는 진노의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 의 생명을 전염병에 붙이셨으며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기력의 처음 것을 치셨으나
시 90:7-9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 에 놓으시머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 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에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사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 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렘 25:15-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그들 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라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냈기 때 문이니라 하시기로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맛보지 못 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롬 9: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 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엡 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골 3:5-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 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 ‘불의’ 이것은 불경건의 결과를 가리킨다. 생각과 말, 행동이 하나님의 성품과 율법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 ‘진리를 막는’ 양심(롬 1:19, 2:14), 창조(롬 1:20), 하나님 말씀의 증거가 반박 할 수 없는 것이었음에도 사람들은 자기들의 죄를 굳게 붙잡기 위해 하나님의 진 리에 저항하고 반대하는 길을 택한다(참고, 시 14:1; 요 3:19-20).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 라
롬 2:14 율법 없는 이방인인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 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 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요 3:19-2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 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 ‘경건하지 않음’ 이것은 참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헌신, 경배가 없는 것을 가 리킨다.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문제가 있는 상태다(참고, 유 1:14-15).
유 1:14-15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주께서 그 수만의 거 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 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러 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 ‘나타나나니’ 더욱 정확하게 말하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이다. 이 단어의 기본 적 의미는 ‘덮개를 벗기다’, ‘보이게 하다’, ‘알리다’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진노를 두 가지 방법으로 나타내신다. 하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도덕법을 어긴 자연적 결과를 통한 간접적인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직접적 개입을 통한 직접 적 방식이다(아담과 하와에게 내려진 선고에서부터 세계를 덮은 홍수까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 킨 불과 유황으로부터 바벨론 포로까지 등 구약의 기록은 분명히 이런 종류의 개입을 보여줌).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와 미움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계시가 드러난 것은 십자가 위에서 자기 아들에게 거룩한 심판을 쏟아부으실 때였다. 하나님의 진노에 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영원한 진노, 곧 지옥으로 가는 길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종말의 진노, 곧 주의 최후의 날을 뜻한다. 세 번째는 홍수, 소돔과 고 모라의 멸망과 같은 재앙으로 나타나는 진노다. 네 번째는 원인에 따른 결과의 진 노, 곧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칙이다. 다섯 번째는 포기하는 진노, 곧 죄에 대한 방지책을 제거하여 사람이 그들의 원대로 죄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다(이 진노로 예로 시 81:11-12; 잠 1:23-31을 보라). 여기서 말하는 진노는 다섯 번째 형태, 곧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악인을 방임하여 그들에게 원하는 대로 죄를 범하고 그 결과를 거두도록 하시는 것이다(24-32절).
시 81:11-12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 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잠 1:23-31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 에게 보이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 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 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 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 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 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 부르리라
롬 1:24-3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 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 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 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 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 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 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 쟁, 시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 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 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은 이성과 도덕법으로 사람의 본성 그 자체 속에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를 주권적으로 심어놓으셨다(롬 1:20-22, 28, 32, 2:15).
롬 1:20-2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 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 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 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 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이 말은 특별히 이 절에서 언급하는 두 가지를 가리킨 다.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 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 ‘신성’ 즉 그분의 신성한 성품, 특별히 신실성(창 8:21-22)과 자비, 은혜로움(행 14:17)이다.
창 8:21-22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행 14: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 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 느니라
♠ ‘그가 만드신 만물에’ 창조 세계는 인격적인 하나님의 존재를 오해의 여지 없이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참고, 시 19:1-8, 94:9; 행 14:15-17, 17:23-28).
시 19:1-8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 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에 베푸셨도다 해는 그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 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 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 94:9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라
행 14:15-17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 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 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 언하지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 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행 17:23-28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 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 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와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 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 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 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 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 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 ‘그의 영원하신 능력’ 우리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만들었고 계속해서 그것을 유지해가는 창조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존재임이 분명하다.
♠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이 피조물 안에 계시하신 그분의 존재를 외면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 책임을 지도록 하신다. 복음을 들을 기회가 전혀 없 던 사람들도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받았다(그런데 그것을 억눌 렀던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가 받은 계시에 정당하게 반응한다면, 그것이 비록 순전히 자연 계시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어 떤 수단을 제공하신 것이다(참고, 행 8:26-39, 10:1-48, 17:27).
행 8:26-39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 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 시되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 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읽는 성경 구 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 에 있는 어린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빌립이 입을 열 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켜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 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가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더라
행 10:1-48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 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 이까 천사가 이르도;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 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 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 로 보내니라 아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때에 베드로가 기도히 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야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에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또 소리가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 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 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 려져 가니라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 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베드로거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 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 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 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어떤 형제들도 함 께 가니라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 인 것을 보고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 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 느냐 고네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 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 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 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세례를 반포 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 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 라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 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 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 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 언하게 하셨고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 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 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행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 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 ‘하나님을 알되’ 사람은 일반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 능력, 신성한 성품을 알고 있다(롬 1:19-20).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 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로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사람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며(레 10:3; 시 148:1-14; 롬 15:5-6), 성경은 언제나 그것을 요구한다(시 29:1-2, 고전 10:31; 계 4:1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그분을 높이고, 그분의 속성을 인정하며, 그분의 완전하심을 찬송하는 것이다(참고, 출 34:5-7). 그것 은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고 그로 말미암아 그분을 높여 칭송하는 것이다. 하나 님께 영광을 돌라지 않는 것은 자기의 창조주를 가장 크게 모욕하는 것이다(행 12:22-23).
레 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 이 잠잠하니
시 148:1-14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천 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 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 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 았음이로다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너 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 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 들이여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아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롬 15:5-6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 게 하려 하노라
시 29:1-2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 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지 으신지라 망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출 34:5-7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여 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 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끼지 베풀며 악과 과실 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 까지 보응하리라
행 12:22-23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벨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그들은 자기들이 즐기는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마 5:45; 행 14:15-17; 딤전 6:17; 약 1:17).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행 14:15-17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 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 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 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 고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경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리라
♠ ‘허망하여지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도 결국 헛되고 무의미하 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사람이 진리를 거부하면 영적 거짓의 어둠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참고, 요 3:19-20).
요 3:19-2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 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사람은 하나님과 우주, 자기 자신에 대 한 철학을 고안하여 그것을 믿음으로써 자신의 죄와 전적인 어리석음을 합리화한 다(참고, 시 14:1, 53:1).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 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 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는 없도다
♠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 느니라’ 그들은 참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우상에 대한 예배로 대체했다. 역사가 들은 고대 문화에는 원래 우상이 없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바사(헤로도토스의 「역 사 The Histories」, 131), 로마(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 The City of God」, 4:31의 바 로 Varro), 그리스와 애굽(루시언의 「수리아 여신 The Syrian Goddes」, 34) 등 처음 나라가 생길 때는 우상숭배가 없었다. 주후 4세기의 역사가 에우세비우스도 가장 오래된 문명에서는 우상숭배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성경에 가장 최초로 등장하는 우상숭배 의 기록은 우르에서 아브라함의 가족이 섬겼던 우상에 대한 것이다(수 24:2). 제1 계명이 이것을 금하고(출 20:3-5), 선지자들도 계속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조 소했다(사 44:9-17. 참고, 왕하 17:13-16). 사람들이 숭배하는 거짓 신들이 실제로 존 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신들이 때로 그것들의 행세를 한다(고전 10:20).
수 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 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출 20:3-5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몰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 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사 44:9-17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 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 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네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 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 였노라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 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 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 다
왕하 17:13-16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 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 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 로 행하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 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 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 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 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 을 섬기고
고전 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사’ 이것은 헬라어의 법칙인 용어로, 죄인이 형벌을 받도록 넘겨주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들이 계속 하 나님을 저버린다면 하나님도 그들을 저버리실 것이다(참고, 삿 10:13; 대하 15:2, 24:20; 시 81:11-12; 호 4:17; 마 15:14; 행 7:38-42, 14:16). 하나님은 이것을 두 가지 방법으로 행하신다. 첫째, 즉각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행하신다. 죄를 억제하는 작용을 제거하여 그들이 마음대로 죄 짓는 것을 막지 않음으로써 죄의 필연적인 결과에 도달하도록 하신다. 둘째, 직접적으로 그리고 결론적으로 행하신다. 이는 신성한 심판과 형벌의 특정한 행동을 통해 하신다.
삿 10: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 하리라
대하 15: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 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대하 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 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 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시 81:11-12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 사 길을 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호 4: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마 15: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행 7:38-42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 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 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 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행 14: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 ‘욕되게’ 무덤 속의 시체들처럼 부패해가는 물질을 가리키는 용어다. 여기서는 성적 부도덕을 말하는 것으로(고후 12:21. 참고, 갈 5:19-23; 엡 5:3; 살전 4:7), 마음에 서 몸의 수치로 옮겨진다.
고후 12: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 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갈 5:19-23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 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젤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엡 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살전 4: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 ‘거짓 것’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사람으로부터 받으셔야 하는 복종과 권리 를 부정하는 것이다(사 44:20; 렘 13:25; 롬 1:19-21. 참고, 요 8:44).
사 44:20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 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렘 13: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네 몫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까닭이라
롬 1:19-21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 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 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부끄러운 욕심’ 26-27절에서 동성애로 밝혀진다. 이는 성경이 단호하게 정죄 하는 죄다(창 19장; 레 18:22; 대상 6:9-11. 참고, 갈 5:19-21; 엡 5:3-5; 딤전 1:9-10; 유 1:7).
롬 1: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 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창 19:1-38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 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 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은지라 그들이 눕기 전 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롯이 문 밖의 무리 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 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 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 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 들이고 문을 닫고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그 사람들이 롯에 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 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 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 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 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이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 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 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어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네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 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 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 이 보존되리이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 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 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 었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돔 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그 엎으시는 중에 내보내셨더라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 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 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 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 에는 내가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그 밤에도 그 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 미암아 임신하고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 상이요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 이었더라
레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대상 6:9-11 아히마아스는 아사라를 낳고 아사라는 요하난을 낳고 요하난은 아사랴를 낳았으니 이 아사랴는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세운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한 자이며 아 사랴는 아마랴를 낳고 아마랴는 아히둡을 낳고
갈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 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엡 5:3-5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 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 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딤전 1:9-10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 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 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 ‘여자들’ 이 헬라어 단어는 여자들(womem)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 라 여성(female)을 가리키는 용어다. 바울은 ‘진노로 인한 포기’ 하에서 발생하는 방탕의 정도를 보여주기 위해 여자들을 먼저 언급한다. 이는 대부분의 문화에서 도덕적 붕괴의 영향을 가장 나중에 받는 대상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여기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갈 6:7-8)이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자멸로 이끄는 이 죄의 성격을 말 하고 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은 이 사실의 한 가지 증거일지도 모른다.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 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상실한’ 이 단어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이라는 의미의 헬라어 단어를 번역 한 것이다. 이 단어는 때로 불순물이 너무 많이 섞여 있어 쓸모없고 무가치한 금 속을 가리킬 때도 사용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시험해보시고 그것이 무가 치하고 아무데도 쓸모가 없음을 발견하신 것이다(참고, 렘 6:30).
렘 6:30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유대인(여기서 바 울의 일차적인 청중. 참고, 17절)과 도덕적 이방인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면제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면제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자기들 이 1장에서 말한 것과 같은 부도덕한 일을 탐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런 생각은 비극을 불러오는 오해다. 그들은 부도덕한 이방인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므로(롬 3:2, 9:4) 책임도 그만큼 크다(참고, 히 10:26-29; 약 3:1).
롬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롬 3: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 9: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 배와 약속들이 있고
히 10:26-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 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 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약 3:1 내 형제들이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 ‘내가 너를 정죄함이니’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가 지고 있다면 그 자신을 정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상태를 평가할 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그들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면서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변명하거나 지나쳤다.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태도는 두 가지 치명적인 오류로 생 겨난다. 첫째, 대개 외적인 행위를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도덕적 기준을 최소화시 킨다. 둘째, 자신의 악의 깊이를 평가절하한다(참고, 마 5:20-22, 27-28, 7:1-3, 15:1-3; 눅 18:21).
마 5:20-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 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 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7:1-3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 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 닫지 못하느냐
마 15:1-3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당신의 제자 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 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눅 18: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 ‘진리대로’ 의미는 ‘바르다’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본질적으로 바르 다(참고, 시 9:4, 8, 96:13, 145:17; 사 45:19; 롬 3:4, 9:14).
시 9: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시 9: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 96: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 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시 145:17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 시리로다
사 45:19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 리느니라
롬 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 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롬 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 ‘인자하심’ 이것은 ‘일반 은혜’. 곧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내리시는 혜택이다 (참고, 마 5:45; 행 14:15-17).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행 14:15-17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 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 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 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 ‘용납하심’ ‘뒤로 거두다’라는 뜻의 이 단어는 때로 전쟁하는 양쪽이 전쟁을 중 지하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그 순 간에 멸망시키지 않고 오히려 그분의 은혜로 심판을 보류하신다(참고, 롬 3:25). 하나 님은 현세에서 죄인들이 마땅히 치려야 할 대가로부터 그들을 건지신다. 이는 죄 인에게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성품을 보여주심으로써 그들이 하나님께 와서 영적이 고 영원한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 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 심이니
♠ ‘길이 참으심’ 이 단어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참으심이 드러나는 오랜 기간을 뜻한다(참고, 벧후 2:5). 이 세 단어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이 온 인류에게 자신의 은혜를 내보이시는 방법이다(참고, 욥 12:10; 시 119:68, 145:9).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욥 12:10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시 119: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45: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것에 긍훌을 베푸시는도다
♠ ‘멸시하느냐’ 문자적으로 ‘낮춰서 생각하다’라는 뜻이다. 즉 어떤 사람 또는 어 떤 물건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심지어 무시하는 태도로 대한다는 것이다.
♠ ‘고집’ 영어단어 sclerosis(경화증)는 이 헬라어에서 온 것이다[arteriosclerosis(동맥 경화증)가 또 다른 예임]. 그러나 여기서의 위험은 신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경화 증을 말한다(참고, 겔 36:26; 마 19:8; 막 3:5, 6:52, 8:17; 요 12:40; 히 3:8, 15, 4:7).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 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마 19: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에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 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막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 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요 12: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 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히 3: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3: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 4: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 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 회개(참고, 4절)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죄사 함을 거부하는 것이라.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 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 이 말은 천년의 마 지막에 있을 크고 흰 보좌에서 실행될 악인들에 대한 최후 심판을 가리킨다.
♠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이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거부하고 자 신의 죄에 매달리는 것은 더 큰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더 암흑한 심판을 불러오는 일이다.
♠ ‘영생’ 불신자도 영원히 살기 때문에(살후 1;9; 계 14:9-11) 단순히 기간이 영원 하다는 뜻이 아니라 질적인 것을 뜻한다. 영생은 생명의 일종으로, 신자에게 주어 진 영원한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이다.
살후 1: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명말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계 14:9-11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 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 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 ‘당을 지어’ 이 단어는 원래 고용된 사람 또는 용병, 곧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 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지 않고 오직 돈만 위해 일하는 사람을 가리킬 수도 있다.
♠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복음을 듣고 응답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유대인에게 주어졌듯(롬 1:16), 그것을 거부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심판받는 것도 그들이 첫 번째일 것이다(참고, 암 3:2). 이스라엘은 더 큰 빛과 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이 받 는 형벌도 더 엄중할 것이다(롬 9:3-4을 보라).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 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암 3: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 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롬 9:3-4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 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 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문자적으로 ‘얼굴을 받아주다’라는 뜻이다. 이것은 지위 나 부, 영향력, 겉모습 때문에 어떤 사람을 더 생각해준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성 품은 의롭기 때문에 공평하시다(행 10:34; 갈 2:6; 엡 6:7-8; 골 3:25; 벧전 1:17).
행 10:34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갈 2: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 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엡 6:7-8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 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골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벧전 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 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 ‘율법 없이 범죄한’ 하나님의 도덕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없던 이방인들은 그 들의 제한된 지식과 관련된 그들의 불순종에 따른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도덕법에 기회가 없던 이방인 은 그들의 제한된 지식과 관련된 그들의 불순종에 따른 심판을 받을 것이다.
♠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면서도 이방 사회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율법의 가장 기본적인 조항을 가치 있게 여기고 행하려고 노력한다. 여러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공의, 정직, 동정심, 다 른 사람을 향한 자비를 귀하게 여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데, 이는 그들의 마음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반영한 것이다.
♠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선을 행하고 악을 협오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본유적인 지식을 입증한다. 그리고 이 지식이 심판의 날에 실제로 그들 을 쳐서 증거할 것이다.
♠ ‘양심’ 문자적으로 ‘지식과 함께’라는 뜻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본능적인 판단 으로, 이것을 어기면 죄책감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본유적인 의식에 덧 붙여 그 법을 무시하거나 불순종하기로 결정할 때 작동하는 경고 자체가 사람에게 는 있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그들 자신의 양심을 거스르거나 다른 사람이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게 되는 원인이 되지 말 것을 촉구한다(롬 13:5; 고전 8:7, 12, 10:25, 29; .고후 5:11 참고, 행 23:1, 24:16; 롬 9:1). 왜냐하면 양심의 경고를 반복적 으로 무시하면 양심이 마비되고 마침내 경고 장치가 작동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딤전 4:2). 고린도후서 1:12, 4:2을 보라.
롬 13: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 라
고전 8: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 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 라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10: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전 10: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 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고후 5: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 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행 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 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행 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 이다
롬 9: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 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더불어 증언하노니
딤전 4: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후 4: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 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 스로 추천하노라
♠ ‘율법의 행위’ ‘모세 율법이 지정한 것과 같은 일들’로 이해하는 것이 최선이다.
♠ ‘나의 복음’ 바울 자신의 개인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신성하게 드러난 예수 그리 스도의 메시지, 곧 심판의 나쁜 소식이 아닌 ‘좋은 소식’이다.
♠ ‘은밀한 것’ 이 말은 일차적으로 사람의 행동 배후에 있는 동기를 가리킨다(대 하 28:9; 시 139:1-3; 렘 17:10; 마 6:4, 6, 18. 참고, 눅 8:17; 히 4:12).
대하 28: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전하여 살륙하고
시 139:1-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하시오니
렘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패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 나니
마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아
마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눅 8:17 숨은 것이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유대인’ 이전에는 히브리인 또는 이스라엘인이라고 불러다가 1세기에는 유대인 이라는 이름이 아브라함에서 이삭으로 연결된 후손을 가리키는 가장 일반적인 이 름이 되었다. ‘유대인’은 열두 지파 중 ‘유다’(‘찬송’이라는 뜻임)에서 유래되어ᅟᅭᆻ 으며, 나중에 유다는 솔로몬 사후에 솔로몬 왕국의 남쪽 절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위대한 유산(창 12:3)과 자만심, 자기만족을 낳았고(참고, 욘 4:2; 미 3:11-12; 마 3:7-8; 요 8:31-34. 40-59) 그 결과 ‘찬송’이 아니라 멸망이 초래되었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 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욘 4: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 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 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미 3:11-12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놔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 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집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 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 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마 3:7-9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 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 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요 8:31-34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 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40-59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 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 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이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 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거짓의 아비가 되었 음이라 네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기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 음이로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닺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 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 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 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네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이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 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 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 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 율법이 있었기 때문 에 유대인은 자기들이 영적으로 우월한 선생이라고 확신했다. 따라서 자신들이 맹 인인 이방인들은 인도자(참고, 마 23:24-28)요 빛(참고, 사 42:6)이며 하나님의 길을 아 는 현자, 어린 아이(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를 가리키는 말로 보임)를 가르칠 수 있는 자들 이라고 여겼다.
마 23:24-28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려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 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러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 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 도다
사 42: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 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 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 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유대인이 알고 가르치는 것과 그들의 실천을 대비시키기 위한 일련의 질문이다(참고, 시 50:16-20; 마 23:3-4; 약 3:1).
시 50:16-20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 에 두느냐 내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 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 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마 23:3-4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약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성전에 기부한 돈을 사취하는 것 또는 성전 세나 헌물의 일부를 가로채는 것을 가리킨다(참고, 말 3:8-10). 하지만 더욱 개연성 있는 해석은 하나님의 명령(신 7:25)을 정면으로 위반하여 종교를 구실로 이교 성 전을 약탈하고 우상들과 기구들을 개인적 이익을 위해 파는 것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다(참고, 행 19:37).
말 3:8-10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너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 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 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신 7:25 너는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 라 네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올무에 걸릴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 기시는 것임이라
행 19:37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붙잡아 왔으니
♠ ‘유익하나’ 순종의 행동으로, 또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상기시킨다.
♠ ‘무할례’ 하나님의 법을 지속적으로 어기는 유대인은 하나님과의 구원관계에서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 내적인 실체가 없다면 외적인 상징은 아무 것도 아니다.
♠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믿는 이방인을 할례받고 믿는 유대 인과 똑같이 호의적으로 대하실 것이다.
♠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 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율법에 대한 이방인의 겸손한 순종은 크게 유리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불순종의 삶을 사는 유대인에 대한 엄한 꾸짖음이 될 것이다.
♠ ‘표면적’ 이 말은 정상적으로 세례를 받은 아브라함의 육신적 후손을 가리킨다 (참고, 마 3:9; 롬 9:6).
마 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 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롬 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 이 아니요
♠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참된 하나님의 자녀, 아브라함의 참된 영적 자녀다(롬 4:16을 보라. 참고, 갈 3:29).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 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외적인 종교 의식은 죄를 떠나 하나님께 바쳐진 마음의 내적 실체가 있을 때만 가지가 있다. 참고, 신명기 10:16, 30:6.
신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 ‘영에 있고 율법 조문’ 구원은 율법에 맞추려는 외적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 마 음 속에서 하나님의 영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 이 헬라어 로기온(logion), 곧 신약성경에 흔하게 등장하여 ‘말 씀’으로 번역되는 로고스(logos)의 축소형이다. 이는 중요한 말씀 또는 메시지, 특 히 초자연적인 말씀이다. 여기서 바울은 이 단어로 구약 전체를 가리키는데, 유대 인은 구약성경을 참 하나님의 말씀 자체로 받아들였다(신 4:1-2, 6:1-2. 참고, 막 12:24; 눅 16:29; 요 5:39). 유대인은 구약성경을 소유해서 크게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거기에 구원에 관한 진리(딤후 3:15)와 기본적인 형태의 복음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갈 3:8). 바울이 ‘말씀을 전파하라’고 말했을 때(딤후 4:2), 그가 뜻한 말씀은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벧전 4:11)이었다.
신 4:1-2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 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사 그것을 얻게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 6:1-2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 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 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막 12: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눅 16: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 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 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 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 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 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 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리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 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모든 육신적 후손에게 약속을 이룰 것을 보증하시지 않았다는 자신의 말에 유대인 독자가 동의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런 말이 구약에서 유대인에게 하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무효화시킨다고 논증할 것이다. 그러나 바울의 대답은 구약의 명백한 가르침과 암시적인 가르침 모두를 반영한다. 혈통의 순결성과 무관 하게 어떤 유대인이라도 언약을 상속받기 이전에 회개하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참 고, 사 55:6-7; 롬 9:6-7).
사 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롬 9:6-7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페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 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 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 ‘하나님의 미쁘심’ 설사 유대인 개인이 불신앙 때문에 약속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국가에 하신 모든 약속을 이루실 것이다.
♠ ‘사람은 다 거짓되되’ 만약 온 인류가 하나님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다 고 합의하더라도 그것은 그들이 전부 거짓말쟁이고,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것을 증 명할 뿐이다. 참고, 디도서 1:1.
딛 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 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다이아몬드를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고 검정 색 벨벳에 진열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바울은 단지 대적들의 취약하고 비성경 적인 논리, 곧 그들의 거듭나지 못한 마음의 생각을 풀어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 ‘심판’ 성경의 주요 주제인(창 18:25; 시 50:6, 58:11, 94:2) 이 말이 여기서는 앞으로 있을 큰 심판의 날을 가리킨다. 바울의 논점은 하나님이 죄를 용인하신다 면 심판을 위한 공정하고 의로운 근거를 갖지 못하실 것이라는 말이다.
창 18: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히 심도 부당하나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시 50: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시 58: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 계시다 하리로다
시 94:2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
♠ ‘비방하여’ 은혜의 의한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는다는 사도의 복음 메시지 가 그의 대적들에 의해 비극적으로 왜곡되었다. 그들은 사도의 복음이 죄를 허가 해 줄 뿐 아니라 범죄를 노골적으로 장려한다고 주장했다(롬 5:20, 6:1-2).
롬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랴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 쳤나니
롬 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 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 ‘우리는 나으냐…’ 여기서 ‘우리’는 이 서신을 받는 로마의 그리스도인을 가 리킬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바울이 하나님의 정죄 하에 있음을 증명한 모든 사람보다 본질적으로 더 우월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 ‘죄 아래’ 완전한 죄의 노예가 되어 지배를 받는 것을 말한다.
♠ ‘기록된 바’ 구약 인용문을 도입하는 일반적인 구절이다(참고, 마 4:4, 6-7, 10. 롬 1:17, 2:24, 3:4). 헬라어 동사의 시제는 지속성과 항구성을 강조하며, 그 인용문의 신성한 권위를 함축하고 있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 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6-7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 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너를 손으로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 다 하였느니라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 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 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롬 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 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인간은 모두가 악하다(시 14:1).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 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 ‘깨닫는 자도 없고’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의에 대한 기준을 파악하지도 못한다(시 14:2, 53:3을 보라. 참고, 고전 2:14). 슬프게도 사람의 영적 무지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롬 1:19-20, 2:15) 그의 타락과 반항의 증 거다(엡 4:18).
시 14:2 여호와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시 53: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 기 때문이라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 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엡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 ‘찾는 자도 없고’ 시 14:2을 보라. 이 절은 세상의 거짓된 종교들은 참 하나님 을 찾으려는 시도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임을 분명히 함축한다. 사람의 자연적인 성향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지만(참고, 빌 2:21), 사람 의 궁극적인 소망은 하나님이 그를 찾으시는 것이다(요 6:37, 44). 하나님이 사람 의 마음 속에서 일하실 때만 사람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시 16:8; 마 6:33).
시 14:2 여호와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빌 2: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 니하리라
요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나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 하리로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 ‘치우쳐’ 시편 14:1-3을 보라. 이 단어의 기본적 의미는 ‘잘못된 방향으로 기대다’ 라는 것이다. 이 단어는 병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 또는 자기 위치를 이탈하는 것을 묘사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자기 자신의 길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참고, 사 53:6).
시 14:1-3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 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 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열린 무덤’ 시편 5:9을 보라. 무덤은 죽은 사람을 존중하고 부패한 시신의 모습과 악취를 감추기 위해 봉인되었다. 봉인되지 않은 무덤이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 에게 시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악취를 풍기는 것처럼 중생하지 않은 사람의 열린 목구멍(거기서 나오는 누추한 말)도 그 마음의 부패를 드러낸다(참고, 잠 10:31-32, 15:2, 28; 렘 17:9; 마 12:34-35, 15:18; 약 3:1-12).
시 5: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잠 10:31-32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의인의 입술은 기 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잠 15: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잠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마 12:34-35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 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약 3:1-12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은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 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곤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개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 려고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 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 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 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야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항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 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나무를, 포도나무가 무 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독사’ 시편 140:3을 보라. 참고, 마태복음 3:7, 12:34.
시 140: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 ‘저주’ 이것은 시편 10:7에서 인용한 말이다. 다른 어떤 사람에게 가장 악한 말 이 발생하기를 원하면서 그 욕망을 통렬한 조롱조의 언어로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가리킨다,
시 10: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여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 ‘악독’ 자기 원수에 대한 감정적인 적대감을 공개적이고 공적으로 표현하는 것 이다(참고, 시 63:3-4).
시 63:3-4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 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파멸과 고생’ 사람은 자신이 손대는 모든 것을 손상시키며 파괴하며, 그 결과 고통과 흔적을 남겨놓는다.
♠ ‘평강의 길’ 평강에 대한 내적 감각이 없어서가 아니다. 개인 간 또는 국가 간 분쟁과 갈등을 향해가는 사람의 경향 때문이다(참고, 렘 6:14).
렘 6: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 도다
♠ ‘하나님을 두려워함’ 시편 36:1을 보라. 사람의 진정한 영적 상태는 하나님에 대한 숭배와 순종이 없다면 절대 볼 수 없다.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인 두려움은 하나님 의 크심과 영광에 대한 놀라움,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에 위배되었을 때 어떤 결과 가 나타날지 대한 두려움(참고, 잠 9:10, 16:6; 행 5:1-11; 고전 11:30)으로 구성된다.
시 36: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 니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16: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행 5:1-1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이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 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사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시간쯤 지 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 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 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러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 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나가리라 하니 곧 그가 베드로의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에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고전 11: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 구속받지 않은 모든 인간 존재를 말한다. 유대인은 모 세를 통해 기록된 율법을 받았고(롬 3:2), 이방인은 그들의 마음에 율법의 행위가 기록되어 있으므로(롬 2:15), 두 집단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핑계를 대지 못한다.
롬 3: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하나 님이 온 인류에 내리시는 유죄 판결에 대한 변호는 있을 수 없다.
♠ ‘율법의 행위’ 하나님의 도덕법을 완전히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람은 그 무능함이 저주 아래 있게 된다.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수는 있지난 구원하지 는 못한다.
♠ ‘하물며’ 이 땅의 아버지들도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데(9-10절), 하나님이 자기 자 녀들이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겠는가?(7-8절). 야고보서 1:17에 대한 설명을 보라.
마 7:9-10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 겠느냐
마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 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 게 열릴 것이니라
▶ 야고보서 1장 17절
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은사로 번역되는 다른 두 헬라어 단어는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의 완전성과 포괄성 을 강조한다. 완전성은 주는 행위를 가리키고, 포괄성은 그것을 받는 대상을 가리 킨다. 하나님의 선물과 관련된 모든 것은 적절하고 완전하며 유익하다.
♠ ‘빛들의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을 표시하는 고대 유대교의 표현으로 ‘빛들’은 태양, 달, 별을 가리킨다(참고, 창 1:14-19).
창 1:14-19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 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 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 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 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사람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천체의 움직임과 회전에는 서로 다른 국면이 있으며 낮과 밤의 변화, 다양한 밝기 와 그림자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패턴을 따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불변 하시다(참고, 빌 3:6; 요일 1:5).
빌 3: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 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 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딤전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황금률과 유사한 교훈은 그리스도 이전에 랍비의 글들을 비롯 해 힌두교와 불교에도 있었다. 그 교훈들은 전부 이 규칙을 부정적인 형태로 표현했다. 랍비 힐렐처럼 ‘너에게 싫은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지 말라’와 같은 형태로 말이다. 예수는 이것을 긍정의 명령으로 만들어 그 의미를 풍부하게 하셨고, 이 명령이 율법과 선 지자에 포함된 윤리적 원칙의 전체 핵심을 적절하게 요약한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8. 의와 구원(7:13-29)
7장 13-29절 산상수훈의 이 마지막 내용은 복음의 적용이다, 두 개의 문, 두 개의 길, 두 개의 목적지, 두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13-14절). 두 종류의 나무와 두 종류의 열매가 있다(17-20절). 심판을 당하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21-23절). 그리고 두 건축가가 두 종류의 기초를 놓는다(24-28절). 그리스도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 사이에 더 없이 명확한 선을 긋고 계신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 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7-20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 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 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 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4-28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 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장 13-14절 많은 사람은 좁은 문과 넓은 문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 두 문은 사람의 두 가지 삶의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오직 좁은 문만이. 즉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에 의한 구원이라는 엄밀하게 정의된 문만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길이다. 넓은 문은 한 가지 길이 아니라 행위와 자기 의를 내세우는 모든 종교가 여기에 포함된다(참고, 행 4:12). 그러나 그것은 하늘이 아니라 지옥으로 인도한다.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눅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 라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시 16:11 주께서 생명을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 거움이 있나이다
마 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 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리라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 니라
♠ ‘좁고 길이 협착하여’ 그리스도는 자신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는 사살을 계속해서 강조 하셨다(마 10:38, 16:24-25; 요 15:18-19, 16:1-3. 참고, 행 14:22). 구원은 오직 은혜에 따 른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 구원은 진리에 대한 지식, 회개,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순 종과 기꺼이 그분의 뜻과 말씀을 따르는 태도를 요구한다. 마 19:16-28에 대한 설명을 보라.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리라
마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 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요 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6:1-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 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여야 할 것이라 하고
▶ 마태복음 19장 16-28절
마 19:16-28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 야 여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 들을 지키라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 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 족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 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 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 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 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 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 ‘선생님이여’ 이런 방식으로 예수를 부르는 것이 반드시 그분의 신성을 인정하 는 것은 아니다. 청년의 말은 단지 그리스도는 의로운 분으로 보이며, 따라서 어떻 게 영생을 얻는지 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생이라는 뜻이다.
♠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예수는 자신 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청년에게 하나님 외의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 는 것을 가르치셨다. 이 청년의 가장 심각한 영적 결합은 자신의 전적인 영적 파 산 상태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참고, 누가복음 18:11.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 ‘내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 가르침은 물론 율법이지 복음이 아니다. 그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기 전 예수는 청년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높 은 표준과 자신의 공로에 의한 구원을 추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헛된 일임을 각 인시킨다. 이 청년은 제자들이 25절에서 한 것처럼 응답하고 율법을 완전히 지키 는 것이 불가능함을 고백했어야 하지만, 그는 도리어 그 율법의 조건들 하에서도 자신은 천국에 들어가 다격이 있다고 확신에 차서 선언한다.
마 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 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이 계명들은 십계명의 두 번째 판을 이루 는 가운데 5개로 모두가 인간관계를 다룬다(참고, 출 20:12-16; 신 5:16-20). 그리스도 는 탐심을 다루는 열 번째 계명을 빼고, 십계명의 후반부를 요약하는 레위기 19:18을 덧붙이신다. 참고, 로마서 13:1-10.
출 20:12-16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내 생명이 길리 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신 5:16-20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 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맒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롬 13:1-10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 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는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 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 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나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 라 보응하는 자니라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 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 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 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 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 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대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내가 지키었사온대’ 자기 의를 믿는 이 청년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예수는 다시 구원의 조건을 제시 하시지만, 이것은 그 청년의 실상을 폭로하는 말씀이다. 여기서 이 명령에 대한 순 종을 거부하는 것은 두 가지 사실이 드러난다. 첫째, 율법에 관한 한 그는 비난받 을 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과 자기 소유를 이웃보다 더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참고, 19절). 둘째, 그에게는 그리스도의 요구에 기꺼이 모든 것을 내어놓 으려는 참 신앙이 없다(마 16:24). 예수는 박애에 따른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 라 그리스도르 최고의 위치에 두어야 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청년은 시험에 떨어 졌다(22절).
마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 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와서 나를 따르라’ 이것은 16절에서 청년이 질문한 것이 대한 대답이다. 그것 은 믿음으로의 부르심이다. 자기 계산에 대한 사랑이 걸림돌이 되어 그는 예수님 이 그의 삶에 대하 주권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이미 거절했지만, 이 청년은 예 수의 주 되심을 들은 적도 생각한 적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불신앙 속에 서 떠나버렸다.
마 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 이까
♠ ‘낙타가 바늘귀로’ 즉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예수는 어떤 사람도 자기의 공로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신다. 일반적으로 계산이 하나님의 승인 에 대한 증거로 이해되고, 부를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구제를 할 수 있으므로 부자 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간주되었다. 예수는 그 관념을 부수며, 그것과 함께 천국에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로를 세운 사람이 있다는 기종 관념을 무너뜨리신다.
♠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이것은 올바른 질문이다. 이 질문 은 그들이 예수님의 메시지를 이해했음을 보여준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26절).
마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베드로는 예수님이 재물 많은 청 년에게 요구하신 것(21절)을 자기들이 이미 이행했음을 말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믿음의 생활을 시작했다. 여기서 그리스도가 상급을 바라는 베드로의 기 대를 꾸짖지 않았음을 주목하라(참고, 계 22:12).
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 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 리라
♠ ‘새롭게 되어’ 여기서 이 단어는 개인적 중생이라는 일반적인 신학적 의미를 가 지지 않는다(참고, 딛 3:5).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 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다(행 3:21). 이것은 요한계시록 20:1-15에 묘사된 지상에 사 는 왕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때 신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앉을 것 이다(계 3:21).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 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계 20:1-15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 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 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으리라 또 네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 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 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 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 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 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 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고긍ㄹ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애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 움을 받으리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 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을 둘째 사망 곧 불못이 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 께 앉는 것과 같이 하리라
♠ ‘심판’ 다스림이다. 참고, 고린도전서 6:2-3.
고전 6:2-3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 리라
♠ ‘거짓 선지자들’ 이들은 자신을 양처럼 가장하여 속이는 것이 아니라 참 선지자 행세 를 하면서 속인다. 그들은 넓은 문과 넓은 길을 추천한다.
♠ ‘양의 옷’ 목자의 특징적인 겉옷인 양털로 만든 의복을 가리킬 수도 있다.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분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마 3:8에 대한 설명을 보라. 거짓된 교리는 육체를 통 제하지 못하므로 거짓 선지자들은 결국 악을 드러내게 되어 있다. 참고, 베드로후서 2:12-22.
▶ 마태복음 3장 8절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 ‘회개에 합당한 열매’ 회개 그 자체가 행위는 아니지만, 행위가 훨씬 필연적인 열매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성경에서 회개의 믿음은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회개는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고, 믿음은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살전 1:9). 회개와 믿음은 동전의 양면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이 둘은 회심과 연결된다(막 1:15; 행 3:19, 20:21). 요한이 보이라고 요구하는 것이 회개의 ‘열매’라는 사실에 주목하라. 그러나 믿음이 행위가 아니듯 회개 그 지체도 행위가 아니다.
살전 1: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 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지와
막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 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벧후 2:12-2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 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먕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 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 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이 바른 길 을 떠나 미호고디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으로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려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 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정욕 중에서 유혹하 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 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 를 안 후에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리라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 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마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눅 6:43-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 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눅 6:47-49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 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되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말을 하지만 행하지 않은 믿음은 열매 없는 불신앙이다(참 고, 20절). 예수는 행위로 받는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참 믿음은 반드시 성행이라는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야고보서 1:22-25, 2:26의 요점이기 도 하다.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약 1: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 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 을 받으리라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 나이까 하리니
♠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 지 아니하였나이까’ 이들은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주목할 만한 이적과 기사를 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주목하라. 실제로 이들은 이런 일들에 대한 전적인 신뢰 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 역시 이런 일들이 비록 겉으로 굉장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참된 것이 될 수 없다는 증거다. 이렇듯 참된 믿음이 결여된 사람은 절대로 선한 행실을 내지 못한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다(18절).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 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불법’ 모든 죄는 불법(요일 3:4), 즉 하나님의 법에 대한 반항이다(참고, 마 13:41).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7장 24-27절 여기서 집은 종교 생활, 비는 하나님의 심판을 표시한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이라는 기초만 이 심판을 견디게 한다. 이 순종은 회개와 행위에 의한 구원의 거절, 자비로운 방법을 통해 구원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요구한다. 야고보서 1:22-25에 대한 설명을 보라.
▶ 야고보서 1장 22-25절
약 1: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 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행하는 자’ 야고보가 신자들을 단순히 행하려 하는 자라고 부르지 않고 ‘행하는 자’ 라고부른 사실은 그들의 전 인격이 그런 특징을 지녀야 함을 강조한다.
♠ ‘속이는’ 문자적으로 ‘곁에서 또는 나란히 추론하는’이라는 뜻이다(‘정신이 나갔다’는 말처 럼). 이 단어는 수학에서 잘못된 계산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오직 말씀을 듣는 것 으로만 만족하는 자칭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심각하게 잘못된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보는’ 슬쩍 보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주목한다는 뜻의 헬라어 단어다.
♠ ‘거울’ 1세기의 거울은 유리가 아니라 동이나 은 같은 금속으로 만들었으며 부자는 금 으로 만들었다. 금속을 납작하게 쳐서 빛을 잘 반사하도록 광을 냈으며, 거기에 반사되는 상이 쓸 만은 했지만 완전하지는 않았다(참고, 고전 13:12).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 전히 알리라
♠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칭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들은 뒤 즉각 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거울이 그들에게 보여준 필요한 변화와 개선을 망각할 것이다.
♠ ‘자유롭게 하는’ 죄로부터의 참된 해방이다. 성령께서 성경의 원리를 신자의 마음에 적 용하심에 따라 신자들은 죄의 속박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된다(참고, 요 8:34-36).
요 8:34-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 은
♠ ‘온전한 율법’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이 계시하던 무오하고 충족하며 포괄적 인 말씀은 ‘율법’으로 불린다(참고, 시 19:7).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사실이 신자가 순종 해야 하는 도덕법과 규칙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신자는 성령의 힘을 얻어서 그것들을 지킬 수 있다.
시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 운 사람 같으리니
겔 13:10-14 어떻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 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 리라 폭우가 내리면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라치리니 그 담이 무너진즉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냐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무너뜨리리라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허물어서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 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눅 6:47-49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 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되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 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막 1: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 니함일러라
막 11: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 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눅 4: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 라
♠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서기관들은 그들 가르침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인용했으나 예수는 그분 자신이 바로 권위였다(마 28:19). 이는 자기들의 권위 가 도전받는다고 느꼈던 유대인과 예수 사이릐 문제였다. 마 21:23에 대한 설명을 보라. 참고, 마가복음 1:22, 11:28-33; 누가복음 4:32, 20:2-8; 요한복음 12:49-50, 14:10.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 풀고
▶ 마태복음 21장 23절
마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 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 냐
♠ ‘이런 일’ 즉 공적인 가르침과 기적을 행하는 일이다. 그들은 그 전날 그리스도 가 성전을 철결케 하신 일까지 생각했을 수도 있다.
♠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그들은 그리스도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권위를 가 지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분의 기적은 너무나 분명하고 너무 많 아서 속임수일 수가 없었다. 심지어 그분의 가르침도 힘 있고 선명해서 그 말씀에 권위가 있다는 것이 모든 사람 앞에 명백하게 드러났다.
막 1: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 지 아니함일러라
막 11:28-33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 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그러면 사람 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 워하는지라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4: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눅 20:2-8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 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 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으 ㄹ선지자로 인정 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 라
요 12:49-50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한 것과 이를 것을 친 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요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