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구버스매니아
 
 
 
카페 게시글
버스 News 구, 군청 주민 설명회 자료로 올라온 노선 개편안입니다.
김규열-익스프레스 추천 0 조회 743 15.05.15 00:1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15 15:14

    맞습니다.
    1호선도 동편으로 갈수록 중복도가 심한데 2호선은 더더욱 심해서... 이걸 정리를 해줘야 하는데 지리적 상황도
    수성구청역 이후부터는 사실상 인적도 드문 구간이 시작되고 다른 길로 우회하자니 이미 두리봉터널, 범물동은
    수성구의 다른 버스 노선들로 득실득실 거려서(...) 여길 거쳐 스타디움으로 가도 큰 메리트도 없고... 난감합니다.
    딱 1~2개 정도의 노선만 남기고 다른 길로 보내거나 금호, 혁신, 테크노폴리스, 이시아폴리스, 달성군 일대 등에
    신규 노선을 많이 넣어줘야 하는데 그럴 노력을 안하네요.

  • 15.05.15 14:03

    급행3번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네요..도시철도 3호선 개통하고 요즘 급행3번 버스가 예전같지 않던데 이해불가네요..708번은 안그래도 717번이 사라진 자리를 유일하게 채우는데 706번처럼 과밀노선이 되겠네요..

  • 작성자 15.05.15 15:17

    다른 노선 같았으면 반발해도 묵살하고 강행할 사람들이 뜬금 없이 급행3은 놔둔다니 더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혁신도시는 사실상 동구4(-1) 같은 노선은 임시적인 기능에 더 가까워서 급행5(508번), 808, 노선 단축한 805번, 836번 등을 넣어야 하는데 노선 개편을 장난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 15.05.15 16:21

    @김규열-익스프레스 급행3번은 그래도 승객이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도시철도가 시내로 바로 안 가는데다 칠곡에서도 도시철도와 중복되는 구간이 적다 보니까 칠곡에서 급행3번을 타기가 편리한 곳에서 시내로 나갈 경우 급행3번을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칠곡지하도 정류장 등 도시철도역과 거리가 있는 정류장에서 타는 승객은 제법 있는 거 같은데 태전삼거리 같은 도시철도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정류장에서 타는 승객은 줄어든 거 같았습니다. 여전히 급행3번을 선호하는 승객들이 많다 보니까 이번에도 건드리지 못한 거 같습니다.

  • 15.05.15 16:27

    옥포,논공에서 서문시장 가려면 606번밖에 없네요. 아예 대구면허로는 달성2번을 제외하고는 대곡역도 못 넘어갑니다. 구지방면 600번도 두류네거리 근처 현대해상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류장에서 서부정류장이나 월배 방면으로 가는 승객이 많이 타는데 이 구간에서 그것도 급행버스 하나, 그것도 서부정류장에서 본리네거리 방향으로 빠지는 노선만 남겨놓았네요. 거기다가 305번도 남산그린타운에서 승객이 많이 타는데 도시철도랑 겹친다고 없애 버려서 급행버스를 제외하고는 편도운행하는 323,909번밖에 없네요. 이대로 시행될 경우 민원이 상당할 듯 합니다.

  • 작성자 15.05.15 16:37

    그리고 뒤늦게 부랴부랴 또 다른 노선 감차해서 노선 신설하겠지요(...)
    참 답이 없습니다. 부디 구, 군민 의견 수렴회에서 제대로 뜯어 고칠 수 있었으면 하네요.

  • 15.05.15 19:02

    @신재현-609매니아 대체노선으로 급행버스 하나 있긴 있습니다. 이 급행버스가 성당동현장민원실~칠성고가도로하단 구간까지 600번이랑 완전히 똑같지요. 요금이 비싸고 중간에 정차하지 않는 급행버스가 대체노선 역할을 얼마나 잘 해 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 15.05.16 12:16

    @신재현-609매니아 이번 노선개편을 살펴보면 중요한 노선은 급행으로 배치시켜놓았네요..이곳 가려면 비싼돈 내고 급행타라는거죠..

  • 작성자 15.05.18 09:36

    @파란우산-정재욱 좀 더 비싼 돈 내고 급행을 타야만 하는 구간...
    대표적으로 급행1번의 팔공산 일대 구간과 400(-1)이 있어도 성서 방면으로는 급행1을 타야하는 서대구 산단과
    사정이 비슷해지겠군요(...)

  • 달성군 공청회때 나온 이야기가 몇가지 있었는데 기억 나는 것은 우선 옥포지구가 지금 입주가 시작이 되었는데 버스 노선 하나도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달성2번 한대로 다니라는데.. 그렇게 되면 옥포지구를 거쳐서 신당리 무지개 마을로 가는 순서가 되기 때문에 달성2번에 과밀현상이 나타나죠.. 그리고 600 655 가 갈수 있는 최대거리는 대천동이 환승 지역이 된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600을 타고 대곡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거나 650을 타고 시내쪽으로 나가게 되어야 하는데 달성군 뒤쪽으로는 노선을 다 죽여 버리는 그런 실정 이라서 옥포, 화원 , 현풍 , 구지 이쪽 사람들에게는 버스가 굉장히 불편한 존재가 될것 같네요.,

  • 저같은 경우에도 옥포 신당에 살지만 문제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 새로 들어온 입주민 같은 경우에는 버스타러 나가기가 굉장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공청회때 시에서 한 말이 그러면 교항리 정류장을 옥포지구쪽으로 밀어주면 안되냐? 라고 하는데 노선이 없는데 무슨 정류장을 뒤로 밀어서 사람이 타고 안타고를 정한다는지.. 한심한 말을 많이 해서 달성군 공청회때 시나 민원인이나 서로 얼굴 붉히는 그런 공청회가 되었죠...

  • 15.05.15 17:32

    개편안에는 449번은 경산과 공동배차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노선을 단축 변경을 해도 왕복거리가 제일 긴노선은 여전히 600번(87.5) 그 다음이 655번(87)이네요..;;

  • 작성자 15.05.15 21:02

    449번의 경산 공동배차는 좀 뜬금 없더군요. 논의 없이 잘 다니다가(...)
    600, 655는 단축을 해도 저정도면 지금까지 다닌 기사님, 차량이 정말 대단하네요;;

  • 15.05.15 17:57

    가장 기대했던 도시철도와의 중복노선 조정에 대한건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 물론 이대로 적용이 안되겠지만 대중교통 이용률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흔적이 안 보이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5.15 21:03

    그렇습니다.
    도시철도 중복도를 1, 2호선까지 포함해서 대폭 줄인다더니 그런 건 없고 서쪽 구간의 노선들만 박살났네요(...)
    개편 의지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 15.05.16 12:15

    @신재현-609매니아 도시철도 수해를 받지 못하는 서구지역을 왜 그리도 난도질 했는지 정말 누구 머리에서 나온 노선조정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5.05.18 09:41

    @신재현-609매니아 정말로 지역간의 갈등이 불붙을 수 있지 않나 우려될 지경입니다.
    서구, 달서구 VS 수성구, 동구 대략 이런 구도가 나오는데 동구야 반야월 구길, 혁신도시쪽 노선만 골고루 재배치
    해주면 끝나는 일이지만 수성구의 동편~영남대 구간은 간선 버스의 탈을 쓴 급행버스들(...)인 상황에 2호선
    있지 3호선도 수성구 깊숙히 파고들어갔지... 혜택이 넘사벽급이다 보니 시가 구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만
    같은 구도라 봐도 이상할 게 없네요. 이번 의견수렴회에서 서구, 달서구 주민들의 강한 의견 표출이 중요합니다.

  • 작성자 15.05.18 09:52

    @김규열-익스프레스 서구는 순환선과 서대구역 같은 게 이미 존재한다면야 어느정도는 수긍해볼 기회라도 있지 도시철도 시설은 무조건 타 구와 경계 구간을 지나고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서구를 관통하는 노선이 전무하니 이번 노선 개편안을
    계획한 담당자가 서구나 특정 버스 업체에 불만이라도 있는 건지 별의 별 생각까지 떠오르네요.
    아무리 서대구 산단쪽에 신규 노선이 들어와도 선형 같은 게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문제도 있고...
    대충대충 계획한 느낌이 강하네요.

  • 15.05.16 12:12

    704번은 3호선하고 겹치니깐 없애고, 80% 겹치는 급행3번은 존치시킨다는건 진짜 코미디네요..노선개편이 아니라 노선개판입니다.

  • 작성자 15.05.18 09:53

    맞습니다. 704번은 3호선하고 드문드문 겹치고 시내 이후 구간은 가창으로 향하는데 폐선은 참...
    안그래도 704번 때문에 급행2번도 가창에서 제 힘을 못쓰는데 급행2도 예정대로 반월당까지만 가고 칠곡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봅니다.

  • 15.05.16 12:14

    지금도 승객이 줄어버린게 확 눈에띄는 급행3번을 개편때 과감하게 정리해서 다른 과밀노선이나 신도시 혁신도시쪽 노선에 보내는게 맞지 정말이지 급행3번 존치는 최악의 헛점으로 남을겁니다.

  • 작성자 15.05.18 09:55

    @신재현-609매니아 이번 개편안은 확정된 개편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너무 형편 없는 지경이라서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감사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15.05.16 12:18

    836번하고 805번은 위에 의견처럼 달서구지역 구간을 단축했으면 혁신도시쪽으로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708번 한대 추가로 넣는다는건 너무너무 탁상행정티가 납니다.

  • 15.05.17 11:54

    836은 달성군 구간 단축했어도 운행시간 편도 2시간 정도는 될 겁니다. 그래서 연장하긴 힘들구요. 805번은 편도 1시간 40분~45분 정도 나올 거 같은데 혁신도시 연장하면 차고지 문제 및 가스충전 문제가 있습니다. 달서구 웃는얼굴 아트센터 종점은 좁아서 장기 정차하긴 힘들구요, 혁신도시 갔다가 동호동 차고지로 가면 노선도 길어지고 선형도 이상해지죠.

  • 작성자 15.05.18 10:20

    @신효민-650매니아 운행 거리와 소요 시간을 보니 836번의 달성군 구간을 잘라내면 527번과 비슷한 거리는 나오지만 신호 체계라던가 운행 경로의 도로교통량을 감안하면 2시간 가까이 되긴 하는데 사실 836번도 1호선 연장까지 합쳐 명곡~성당못역을 거쳐 나오는데, 혁신도시로 보내는 대신 836번의 월촌구간까지 좀 더 잘라내고 구 달성군청부터 운행하게 하는 것은 어떤가 싶네요. 매번 도시철도 적자 운운하는 도철공 입 좀 닫게 해줄겸 수요가 많더라도 1호선과 중복되는 구간이 5개 이상 넘어가면 조금은 잘라내줄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성당못역 이후부터 남서쪽은 버스 노선도 풍부하고 도시철도가 있어서 한 발 양보해줘도 되지 않나 합니다.

  • 작성자 15.05.18 10:27

    @김규열-익스프레스 인근 기종점으로는 앞산이 있으니 앞산공원(앞산방면은 고가교 하단 유턴 필요)~구 달성군청~기존 구간~혁신도시. 이렇게 말이지요.
    대체 노선으로는 650번이 계대대명캠퍼스까지는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긴 하지만 600, 726번도 있구요. 어찌 보면 말이 안된다거나(...) 반발이 심할 수도 있긴 한데 도시철도가 있어도 개편안대로
    바뀌면 323, 909 말고는 남는 게 없는 남산동 주민들, 서구, 성서쪽 주민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사정이 그나마 나은 의견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레 권유해보고 싶어지네요.

  • 15.05.18 13:51

    @김규열-익스프레스 606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네요. 606번이 배차간격(13분 정도)이 준수한 편이라서 고령군이랑 협의해서 환승만 되게 해 준다면 836번은 아예 구,달성군청까지 단축하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안그래도 저 개편안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옥포면과 논공읍에서 606번의 역할이 커집니다. 606번이 저 두 개 읍/면 지역에서 유천교를 넘어가는 거의 유일한 노선이 되기 때문이지요.

  • 작성자 15.05.18 14:19

    @신효민-650매니아 606번이 상당히 괜찮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사실상 경산시 노선과 성주에서 넘어오는 250번 같은 노선과도 여러가지 협의가 갖추어져 있으니 고령군과
    협의를 잘하면 서로서로 윈윈하는 정책이 아닐까 하네요. 606번 입장에서도 상당한 수요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