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echholic
http://www.cio.com/article/3161799/storage/seagates-roadmap-includes-14tb-16tb-hard-drives-within-18-months.html
씨게이트가 결산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18개월 안에 16TB짜리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게이트 CEO인 스티브 루조 (Steven Luzco)가 18개월 이내에 14TB와 16T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놓겠다고 밝힌 것.
물론 이들 제품은 하드디스크 여러 대를 연결한 게 아니라 단일 케이스로 이뤄진 일반 판매 모델이라고 한다. 씨게이트는 그 뿐 아니라 오는 2020년까지 20TB 하드디스크 상용화도 로드맵에 포함한 상태다.
스티브 루조 CEO에 따르면 현재 헬륨 충전 기술을 이용해 12TB 하드디스크를 시험 중이며 경과가 좋다고 한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8년 하드디스크 최대 용량은 16TB까지 확대된다. 이미 씨게이트는 10TB 모델인 ST10000VN0004를 판매 중이다.
한편 SSD의 경우 씨게이트는 60TB 모델을 발표한 상태다. 대용량화라는 점만 놓고 보면 하드디스크는 이미 SSD에 완패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