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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상 인력과 척력
새벽 추천 0 조회 164 23.12.05 07:3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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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6 02:39

    첫댓글
    <識(viññāṇa)과 名色(nāma-rūpa)의 ‘호연연기(互緣緣起)’>상황에서 ............

    名色(nāma-rūpa)=處(āyatana).
    名色(nāma-rūpa)=身(kāya)
    名色(nāma-rūpa)=오온(五蘊, pañcakkhandhā)과 오취온(五取蘊, pañc'upādānakkhandhā)

    -------------------------------------

  • 23.12.06 02:40


    "비구들이여, 取의 두려움(upādāparitassanā)이란 어떠한 것인가?
    비구들이여, 이 세상의 無聞凡夫들은 聖賢을 보지 못하고, 가르침을 알지 못해서… 色(~識)이 나이고, 나의 것이 色(~識)이고, 나 가운데 色(~識)이 있고, 色(~識) 안에 내가 있다고 여긴다. 그러한 자들에게도 色(~識)은 변화하고 달라진다. 그들에게 色(~識)이 변화하고 달라지면 色(~識)의 변화에 따라 그에 종속되는 識이 있다. 그들에게 色(~識)의 변화에 따라 그에 종속됨으로서 발생하는 두려운 <法(dhamma)>이 함께 일어나면 그것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음이 사로잡히면 곤란해하고, 강박관념에 집착하고 전율하며 공포에 떤다. … 비구들이여, 取의 두려움은 이와 같다."[SN. vol.3, p.16]

  • 23.12.06 02:41

    @아위자
    "비구들이여, 取하지 않음의 안온함이란 어떠한 것인가?
    비구들이여, 이 세상의 잘 배운 제자들은 聖賢을 보고, 가르침을 배우고 알아서… 色(~識)은 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色(~識)이 아니고, 나 가운데 色(~識)이 있지 않고, 色(~識) 안에 내가 있지 않다고 여긴다. 그러한 자들에게도 色(~識)은 변화하고 달라진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色(~識)이 변화하고 달라지더라도 色(~識)의 변화에 따라 그에 종속되는 識이 없다. 그들에게 色(~識)의 변화에 따라 그에 종속됨으로서 발생하는 두려운 <法(dhamma)>이 함께 일어나더라도 그것들이 마음을 사로잡지 않는다. 마음이 사로잡히지 않으면 곤란해 하지 않고 강박관념에 집착하지 않아서 전율하지 않고 공포에 떨지 않는다. … 비구들이여, 取하지 않음의 안온함은 이와 같다."[SN. vol.3, p.16]

  • 23.12.06 02:50



    <識(viññāṇa)과 名色(nāma-rūpa)의 ‘호연연기(互緣緣起)’>상황에서 ............

    名色(nāma-rūpa)=法相(dhamma-nimitta)

    ----------------------------

  • 23.12.06 02:53


    初禪의 내용이 사념처(고짜라)로 대체 되어있는 경문이 있다. [전재성박사 譯註, 맛찌마니까야 제5권, 110페이지. 참조]

  • 23.12.06 03:01

    @아위자
    … 意로 法을 viññāya하고서, 識이 法相을 쫓지 않고, 法相의 맛에 묶이고 않고, 法相의 맛에 속박되지 않고, 法相의 맛에 연결되어 쌍요자나(saññojana)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면 識(viññāṇa)은 산만하게 되거나 밖으로(bahiddhā) 흩어지지 않습니다.

  • 23.12.06 03:02

    @아위자
    벗들이여, 어떻게 心이 안으로(ajjhattaṃ) 집착하는 것입니까? 벗들이여, 이 세상에서 <비구가 ①慾(kāma, 까마, =五欲樂)으로부터 벗어나고, ②不善法(akusala dhammā)으로부터 벗어나고, ③vitakka와 vicāra를 갖추어, ④‘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이 있는 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 23.12.06 03:03

    @아위자
    그러나 識이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을 쫓는다면,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의 맛에 묶이고,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의 맛’에 속박되어,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의 맛’에 연결되고 쌍요자나(saññojana)되어, ‘心이 안으로(ajjhattaṃ) 집착한다’고 말합니다.

  • 23.12.06 03:03

    @아위자
    [MN. vol.3. p,226]

  • 23.12.06 03:05

    @아위자
    (초선에서의 결박) …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na dhammanimittānusārī viññāṇaṃ hoti na dhammanimittassādagathitaṃ na dhammanimittassādavinibaddhaṃ na dhammanimittassādasaññojanasaṃyuttaṃ, bahiddhā viññāṇaṃ avikkhittaṃ avisaṭan ti vuccati. Evaṃ kho, āvuso, bahiddhā viññāṇaṃ avikkhittaṃ avisaṭan ti vuccati.

  • 23.12.06 03:05

    @아위자
    Kathañ c', āvuso, ajjhattaṃ cittaṃ saṇṭhitan ti vuccati? Idh', āvuso, bhikkhu vivicc' 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Tassa vivekajapītisukhānusāri viññāṇaṃ hoti vivekajapītisukhassādagathitaṃ vivekajapītisukhassādavinibaddhaṃ vivekajapītisukhassādasaññojanasaṃyuttaṃ, ajjhattaṃ cittaṃ saṇṭhitanti vuccati.

  • 23.12.06 03:09


    <識(viññāṇa)과 名色(nāma-rūpa)의 ‘호연연기(互緣緣起)’>상황에서 ............

    名色(nāma-rūpa)=法相(dhamma-nimitta)

    ----------------------------

  • 23.12.06 03:09

    지도무난 유혐간택至道無難 唯嫌揀擇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음이요
    오직 간택을 꺼려할 뿐이니
    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니라

  • 작성자 23.12.06 07:13

    @아위자 과연….. 사념처상에는 귀신 같으십니다. ㅋㅋㅋㅋ

  • 23.12.06 08:25

    @새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法相(dhamma-nimitta)이라는 <相>

  • 23.12.06 08:33

    @새벽

    “이 세상에서 <비구가 ①慾(kāma, 까마, =五欲樂)으로부터 벗어나고, ②不善法(akusala dhammā)으로부터 벗어나고, ③vitakka와 vicāra를 갖추어, ④‘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이 있는 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에서 ...........

    위 ‘①, ②, ③, ④’가 모두 <초선이라는 ‘하나의 본질’에 대한 네 가지 설명>이라고 봄.

  • 23.12.06 08:36

    @새벽



    동시에 <초선이라는 ‘하나의 본질’에 대한 다른 측면에서의 설명>이 ‘四念處’.

  • 작성자 23.12.06 08:49

    @아위자 또하나 초선의 정형구에서 특이한 점은 (1), (2), (4)은 모두 ‘벗어남’이 강조 되는데……

    (3) 위따까와 위짜라는 ‘벗어남’이 아니라 ‘갖춤’이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을 등한시 한 수행자의 결과는? 아…… 차마 웃을 수가 없군요……

  • 23.12.06 09:40

    @새벽
    초선이 <유위(有爲)>라는 점을 강조하는 말.
    般若(paññā, 慧)도 <유위(有爲)>인데 ........ 삼매에서 얻은 智(ñāṇa, 앎)가 ‘般若(paññā, 慧)’.

  • 작성자 23.12.07 07:06

    @아위자 저는 초선에서의 (3)위따까 위짜라가 정사유라는 견해가 생겼습니다.

  • 23.12.06 03:16


    '새벽'님!

    사진 설명 ....... 을 ........ 부탁 드립니다.

    분명히 .......... <오욕락(五慾樂, pañca kāmaguṇa, ='밖으로'의 대화를 나누는 것)>에 관한 대화를 ........ 나누고 ,,,,,,,, 있는 것 ..........같은데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3.12.06 0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3.12.06 07:13

    @아위자 음….. 밖으로의 대화를 나누면서 안으로 확인하는 것…. 처럼 보여서 가져왔는데….

    찾아보니 ‘한산과 습득’이라는 유명한 당나라 스님들 이야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ashj303.tistory.com/m/7604420

  • 작성자 23.12.06 08:02

    @새벽 https://youtu.be/yzpMp99MYhY?si=_h2bGy4gjbqoNu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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