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행복을 붙잡으려고 돈을 모은다. 행복해 지고 싶어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내가 소유한 행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그러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이 내 마음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다. 그리스도인은 행복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돈 명예 권력 사람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진정한 행복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120년 생애를 마치기전 유언을 남겼다. 이스라엘백성을 향하여 너는 구원받은 백성이기에 “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3:29)라고 유언했다. 모세는 하나님과 생사고락을 함께하여 얻는 행복으로 채워져 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하나님과 함께 하기에 행복한 자라고 유언한 것이다.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을 찾고 있는가?
1911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1908년에 창작한 6막 12장 희곡으로 된 ‘파랑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훈적인 동화로 알려져 있다.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인 틸틸과 미틸이가 크리스마스 전날 꿈을 꾸었다. 남매의 꿈속에 요정 할머니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아픈 딸을 구하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 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난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된다. 찾고 싶은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다. 남매의 꿈의 여행을 계속된다. 다음 꿈의 여행은 ‘행복의 궁전’을 보게 되는데 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보고 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찾고 싶은 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남매는 마지막 꿈의 여행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남매가 생각하는데 남매의 집 처마 밑 새 장에서 기르고 있던 새가 꿈에서 찾았던 파랑새 인 것을 알게 된다는 동화다. 진정한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고 바로 지금 내 가까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