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종합건강검진을 예약해둔상황이라 어제부터 식사조절중인데 기운이 없네요 ㅎㅎ
대장내시경은 정말 ㅠㅠㅠ
하지만 큰딸이 선물로 예약해준 정성에 감사하며~~
✦초기발견이 어려운 대장암 예방법은 Q&A
Q :오늘은 대장내시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의 면역을 책임지는 곳,
바로 대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유산균, 식이섬유 섭취 등 대장
건강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정기적인 대장검진인데요. 대장검진은
어떻게 하게 되는지 또 왜 해야 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 대장에서 나타나는 질환들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이라 해봐야 설사, 변비와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이기 때문에 단순히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증상 변화에서도
대장암이나 다른 여러 대장질환들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50세 이후에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장암의 조기발견과 그 예방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거나 대장암의 전단계인 용종을 발견
제거할수 있는 대장내시경을 50세 이후
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건강검진으로 꼭 시행받으시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20-30대 연령층에서도 용종
발견율이 높아지는 만큼 50대 미만에서도
검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Q : 조기 치료를 위해 반드시 대장내시경
정기 검진이 필요한 거군요. 그렇다면
대장내시경 검사 절차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A : 먼저 환자분들은 검사 일주일 전부터
깨끗한 장 정결을 위해 식이조절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저녁부터 장관
세정액을 복용하여 대장을 깨끗이 비운 후,
검사에 임하게 됩니다.
검사 전에 환자의 안정과 장운동 조절을 위한
주사 처치를 받게 되고, 이후, 항문을 통해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장 속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증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0분 내지 20분 정도면 끝나게 되고, 조직생검이나 사진촬영, 용종 제거술 등으로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검사 도중 여러 대장 질환들의 확진을 위해
필요시, 환자는 조직검사를 시행받게 되고,
그 결과는 보통 일주일 후 확인할수 있습니다.
Q :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잘 견뎌야겠죠?
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이 가장 중요한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A : 대장암은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발병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암입니다.
초기의 대장암을 알 수 있는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이가 없는 대장암 1~2기는 치료 후
생존율이 96%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대장암을 발견하는 사람은
40%정도에 불과합니다.
위암의 조기 발견율이 61%인 것을 보면
사람들이 위암보다 대장 검사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검사이자, 5~10년 뒤
암으로 변할 수 있는 선종을 제거할 수 있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알°좋°소] 였습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용정이였지만
떼어내었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저도 선종제거후
매년하고 있어요.
건강은 건강할때
잘 지켜야 한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