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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복을 주리라
창22:15-18
15/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기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였느니라
오늘 본문에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얼마나 큰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씁니까?
17/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얼마나 큰 복을 주셨든지 아브라함의 후손이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에 모래와 같게 하시겠다”리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의 말씀을 히6:1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 보다 더 큰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우리는 늘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우리 자신들의 영적인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늘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의 자녀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바로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는 “해산의 수고”를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들로 낳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것은 당연히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잘되기를 바라시고 큰복을 받기를 바라시는데, 우리가 그것들을 받을 그릇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무한한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 모두가 받아 누리도록 우리 자신들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큰 복을 주리라
오늘 본문에 보면 아브라함이 드디어 하나님께 큰 복을 선포받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선포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이것이 아브라함이 큰 복을 받는 근거와 이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준행이 근거가 되어 아브라함의 복이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의 실제적인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신다는 것이 근거가 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수많은 말씀들중에 우리가 어떤 말씀까지 준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까지라고 준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크고 놀라운 말씀을 준행하고 순종한 아브라함이 큰복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22장1절 말씀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일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 말씀에서 시험은 테스트입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영적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테스트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어떤 복을 받을만한 사람인가를 확인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테스트 하셨습니다.
그에게 제출된 시험문제가 무엇이었습니까?
어떤 내용을 알아맟추기 시험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시험은 “독자아들을 제물로 바칠수 있느냐?”라고 하는 시험문제였던 것입니다.
참 페스하기 힘든 시험입니다.
돈을 바치라면 바치겠고, 재산을 바치라면 바치겠는데, 하나밖에없는 아들, 그것도 “100세에 낳은 독자아들을 모리아 산 제단으로 끌고가서 죽여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사실 아브라함은 그때까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온전히 준행했고, 순종했습니다.
- 본토친척아비집을 떠나라 라고 하실 때 갈바를 알지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롱소리를 들으면서도 그대로 준행하였습니다.
- 할례를 받으라 할때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말씀대로 준행을 했습니다.
-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라 하실때에 아픔 가슴을 안고 그대로 준행했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하고 준행할때에 그의 영적 수준은 점점 높아져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결정적인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이 임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받을때에 어떻게 준행했습니까?
- 그는 하나님께 이유를 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단 마음으로, 온전히, 준행을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대단히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곧 우리 하나님이 이러한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면서 감격하신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렇게 명하신 것은 오직 한가지 바로 “그를 시험하시려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에 A+를 맞았고, 올100을 맞은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말씀에 대한 준행과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동과 감격에 가득하셔서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16/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기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네게 큰 복을 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모든 것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시겠다는 위대한 선언을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한해
이제 우리는 2012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새해가 복된 한해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복을 받되 큰 복을 받는 한해가 되기를 사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해에 하나님의 큰 복을 받기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는 한해가 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삶을 감동시키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왕하에 보면 솔로몬이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건 하나가 소개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솔로몬의 일천번제입니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문부백관들을 데리고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갑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높은산에 있는 기도원이었을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곳에서 몇일동안 쉬지 않고, 천마리 양을 가지고 천번의 제사를 드리는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일천번제란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일천번의 다짐과 각오와 결단을 하나님을 드리는 제사”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솔로몬이 헌신의 결단에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을 부르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3/ 네 앞에도 너와 같은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이 말을 사자성어로 줄이면 “전무후무”입니다.
“너와 같은 자는 전에도 없겠고 후에도 없게 해 주겠다”라고 말씀 해 주신 것입니다.
사실 이 사건에는 두 번의 “전무후무”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로는,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헌신의 결단이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
둘째로는,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전무후무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전무후무가 하나님의 전무후무를 만들어 낸 사건이 바로 솔로몬의 일천번제 사건이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는 이런 사건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을 방문하셔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에 소문이 좋지 못한 한 여성이 불청객이 되어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품에 안고온 값비싼 향유를 깨트려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렸습니다.
이에 주님은 그녀의 사랑과 눈물의 헌신을 보시면서 그녀를 축복하시고 칭찬하셨습니다.
“내 복음이 증거되는 모든 곳에서 이 여자의 이름도 증거케 하라”
우리는 2012년에 주님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주님을 감동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작은정성에서 비롯됩니다.
- 우리 주님을 감동시킨 것은 여러많은 것들이 아닙니다.
도리어 어린소년의 손에 들려진 오병이어였습니다.
- 또한 저이방땅에서 죽지못해 살아가던 한 불쌍한 과부였던 사르밧과부의 손에 들려진 한 조각의 떡을 소중히 여기셨던 것입니다.
세계 감리교회의 자랑거리인 광림교회 김선도목사님 금란교회 김홍도목사님 임마누엘교회 김국도목사님, 21세기교회 김건도 목사님, 이 4명의 형제목사님들이 받은 축복이 어디서 비롯된지 아십니까?
그의 어머니였던 이분순 권사의 굴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이분순권사님은 자기가 섬기는 교회 전도사님이 자기집을 심방할때마다 굴비를 사다가 대접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 모습을 보고 자란 세 형제가 우리도 목사가 돼서 굴비를 실컷먹자라고 했고, 그들은 지금 세계교회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권사님의 굴비의 정성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크고 놀라운 복을 내리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행복한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큰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크게 감동시키는 한해가 되도록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새해를 시작하면서 아무런 계획없이 신앙생활하지 않도록 하tu야 합니다.
크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새해가 되어야 합니다.
- 나는 1년52주 동안 목숨을 걸고 주일성수를 한다.
- 나는 올한해동안 교회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에 참석해서 일번번제를 두리겠다.
- 나는 올 한해 이런모습으로 주님을 섬기고 교회일에 봉사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계획을 기뻐받으십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이러한 계획이 이뤄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셔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대구서현교회에 고 정규만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한약방을 운영하셨는데 한번은 심한 병에 걸리셨습니다.
백약이 무효했습니다. 곧 죽을병이었던 것입니다.
그 분은 울면서 하나님께 이러한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 제 목숨을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성전을 한번 멋지게 짓고서 죽고 싶습니다."
그 후 정 장로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몸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건강을 회복한 후에,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서원했던 것을 지켰습니다.
그는 목사님과 교인들을 설득해서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는 그 당시로서는 그다지 큰 부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나름대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 재산을 하나님께 바쳐서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학개 말씀에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고 하신 그대로 하나님은 그에게 하늘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그 무렵 대구에 이상한 병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병을 고칠 약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정 장로님의 한약방에서 약을 지어서 먹기만 하면 깜쪽 같이 그 병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문은 삽시간에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한약방에는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자기의 순번을 기다려야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 장로님은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께 자신이 서원했던 대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멋진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서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큰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