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고창문학상 후보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2013. 10. 16(수)에 우성회관에서 이루어져
이상인, 박종은, 이명철, 표순복, 이행용, 고방규, 최순옥, 간사 나남근 등 8인으로 구성하여
후보자 선출 공고를 하도록 준비하였으나
심사위원회 구성과 수상 후보자 중 탈락자의 의중을 감안하여
집행부에서 그간 거명된 문인중 후보자를 단수로 조정하고 심사위원 중 두 부회장의 집행부 추천과
심사의 중복을 고려하여 회원 중 고창문학상 수상자를 심사위원으로 포함하여 아래와 같이
심사위원 구성과 후보자를 선정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1. 추천위원 - 최재언 고방규 최순옥 나남근 유복순 강복남 유영숙 등 7인
2 심사위원 - 이상인 박종은 이명철 표순복 이행용 김장천 등 7인과 나남근 간사
3 고창문학상 후보자 -
1) 진동규 시인
2) 김민채 시인
3) 나기채 수필가
4. 집행부 추천 후보자
2013. 10. 22(금) 18:10 - 진동규 시인("꿈에 쫒기며" 외 시집 7권과 "바람에 물감을 풀어서" 수필집 등 왕성한
문학활동과 대내외적으로 고창문학 위상제고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여겨짐.
5. 심사위원회 심의
2013. 10.22(금) 18:30 가은회관
위원회 구성 - 이상인, 박종은, 이명철, 표순복, 이행용, 김장천 등 6인 중 이상인, 이명철 불참
위원장 : 박종은
위 원 : 표순복, 이행용, 김장천
간 사 : 나남근
심의내용 : 위원장 인사와 심의 위원들의 의견요약(뒤늦게 후보자로 선정되어 후배 문인들이 죄송히 여긴다
외부에 고창 알리기에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며 현재 한국문협 부이사장으로 문학성도 뛰어나시다는
의견으로 만장일치 선정에 동의)
6. 후보자 약력 :
1945년 고창출생(상하)
전북대 국문과. 전주대 미술과 졸업 중등국어와 미술교사. 전북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전북문협회장, 전주예총회장 , 전주문인협회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사)온가람문화예술원 이사장
시 집) - 꿈에 쫒기며(1980 문장사)
민들레야 민들레야(1990 문학세계)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1999 문학과 지성)
구시포 노랑 모시조개(2003 문학동네)
곰아곰아(2013 문학과 지성)
시 극)- 일어서는 돌(1994 신아)
자국(2010 신아)
수필집- 바람에다 물감을 풀어서(1984 신아)
7. 후보자 선정을 마치고
선정된 진동규 시인님께는 제 14호 고창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동규 시인께서는 애써 수상경력을 사양하시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후보로 추천되어 수상자로 결정되지 못한 두 분께는 아쉬움과 함께 송구스럽게 여깁니다.
후보에 오르셨던 그간의 여러 문인들께서도 고창문학이 나날이 발전하고 한층 위상을 높이게 되는 어느 기회에는
분명 그 영광의 자리가 돌아 올거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마시고 꾸준한 문학활동과 고창문협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전의 방식에서 벗어난 고창문학상의 후보 선출과 심의에 여러분의 혜량 있으시기 당부드립니다.
2013. 10 .20 이른 저녁나절에 최재언 올립니다.
첫댓글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새마을전국 행사는 무사히 잘 마ㅣ치셨는지요/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시어 감사합니다.
진동규 시인의 고창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후보의 자리까지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창문학상을 받으신 진동규 선생님 축하하며,
고창문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진동규 선생님의 고창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