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안상홍님께서는 2000년 전 새언약의 복음과 어머니하나님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이 땅의 어머니께서 자녀에게 생명을 허락하듯이 하늘의 생명은 어머니하나님께서 주시고 있습니다. 성경의 증거를 통해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여 모두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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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 늘어 쾌적한 거리 만들어
-전주 중화산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활동
-목회자·성도 350여명 참여 중화산동·효자동·서신동 일대 대청소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7월의 첫 휴일인 3일, 전주중화산 하나님의 교회는 동 교회가 소재한 완산구 중화산동과 인근 지역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마와 태풍으로 지저분해진 지역환경 정화를 위해 마련한 것.
전주중화산 하나님의 교회 이광규 목사는 “태풍 메아리 통과 후에도 계속되는 장마로 도심 곳곳이 지저분하다”며 “특히 위생관리가 필요한 계절인 만큼 성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일 정화활동에는 전주중화산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350여 명이 참여했다.
평소 직장과 학교생활로 봉사활동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부모님과 함께 청소에 나선 초등학생들도 많았다.
성도들뿐만 아니라 일부 이웃 주민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중화산동 일대는 신시가지로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각종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오물과 쓰레기도 많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동안 매달 이 일대 청소를 도맡아 해왔다.
이날은 중화산1,2,3동을 포함 인접한 효자동과 서신동까지 넓은 지역에 거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나선 성도들은 미리 준비해간 쓰레기봉투에 휴지와 담배꽁초, 비닐 등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비 때문에 찢어진 현수막과 벽보 등을 떼어내고, 방치된 재활용품들도 모두 수거했다.
여건이 될 때마다 청소에 참여해왔다는 직장인 최동배(45·중화산동)씨는 “하늘 어머니의 교훈을 따라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주변과 이웃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됐다. 우리의 노력들이 깨끗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부 음식점 운영자들은 “우리가 할 일은 대신해주는 것이다. 다음번에는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