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혁 동평 고문 (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일행이 연해주 일대를 방문하였습니다. 두 사위들과 함께 하신 이번 방문은
선친 장도빈 선생님의 유지를 사위들에게 전하자는 뜻과 전에 고합이 운영하다가 현재 동평이 운영하고 있는 프림코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을 정상화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함께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함 이었습니다.
장치혁 고문님께서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연해주에 고려인과 교류 한러 협력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여 오셨습니다. 극동대학 한국학 대학설립, 안중근 단지 동맹비, 이상설 선생님 유허비 건립, 고려인 문화센터 기증, 프림코 농장 경영 등. 현재 동평과 후대들의 연해주 활동에 큰 기반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저희가족 , 전 고합에서 함께 일하셨던 조경제 김상호 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기념촬영!!!
건강하시고 사위분들도 장도빈 선생님, 장치혁 고문님의 뜻을 이어받아 훌륭한 사업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도빈 선생님께서는 1910년에 이 발해 절터를 발견하여 연해주가 발해의 역사임을 최초로 증명하였습니다. 지금 연해주가 발해의 역사 였다는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1970년대 까지도 러시아에서는 여진의 역사로만 인정하였습니다. 이절터에 대한 연구가 다시 진행되면서 불교국가의 유적은 당시 발해밖에 없음이 증명되고, 그후 많은 발해 유물이 발굴되고, 지금은 러시아에서도 보하이라는 이름으로 발해역사가 정리되었습니다 . 그같은 설명하면서 아버님의 뜻을 다시 기리고 있습니다

고려학술문화재단이 발기해서 세워진 이상설선생님 유허비 입니다. 사위들과 함께 묵념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주140주년 기념관 임시 박물관 현장에서 고 장도빈 선생님의 사진 앞에서 사위들과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주140주년 기념관 임시 박물관 현장에서 고 장도빈 선생님의 사진 앞에서 사위들과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
( 위줄 왼쪽에서 세번째)

함께 연해주 고려인 들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신 (고) 박길훈 주택건설협회 회장님 추모비에서 추모의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프림코 농장 전경을 바라보시며 농장의 발전을 돕기위한 위한 구상을 하고 계십니다.

전녁식사후 함께 하신 분들과 기념촐영 ( 조경제 선생님과 김상호 선생님도 함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