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 금강 뚝방길 자전거 철새조망대 관람일지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은 자전거로 하구뚝 철새조망대를 구경할 요량으로 이편한아파트 지인(원대병원 기획팀장퇴직)과 9:00 영신교회 앞에서 만나 익산을 출발하다.
자전거페달을 천천히 여유롭게 용곤리들력과 만성들력을 지나 마룡저수지를 거쳐 나포방향으로 향하여, 자전거하이킹 도중 밤나무가 있는 나포저수지에 자전거 세워놓고 간식을 먹은후 부근 밤나무 있는곳에 가서 밤 한됫박 줏어 지섭아우 가방에 넣어주고 원나포 자전거길 따라 하구뚝으로 이동, 점심을 바지락 칼국수와 막걸리 한병을 나누어 마시고, 철새조망대 관람후 금강자전거길을 따라 익산에 귀로하다.
☛시간 및 거리 : 9:00-16:00(6시간) 80.0km
☛자전거하이킹코스 : 익산-용곤리-만성리마을-마룡저수지-나포-금강뚝방길자전거길-성산지구조류관찰대-금강하구뚝-철새조망대-귀로
☛자유인 조동화 금강철새조망대 관람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오늘 금강뚝방길 자전거길 8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답사하고, 금강철새조망대를 관람은 매우 뜻있는 구경꺼리였다.
각종물새 및 앵무새, 각국 독수리, 산속에 사는 산새등 여러 가지 새들을 사육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수 있어 볼만했다.
점심은 하구뚝 칼국수 식당가 첫집 신가네칼국수에서 바지락칼국수와 막걸리한병으로 배를 채우니 아무생각없이 기분이 좋았도다.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강철새조망대
▶위치 : 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411-1
▶입장료 : 성인 2,000원(경노 무료)
▶개관시간: 10:00-18:00(년중무휴)
[건립 경위]
금강 철새조망대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철새들이 날아오는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건립되었다. 조망대에 오른 관광객들이 철새들이 서식하는 장면을 관찰하면서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느끼도록 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철새의 모습에서 금강호의 환경을 보호하여 더 많은 종류의 새들이 찾아오도록 기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03년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금강 하굿둑에 위치한 금강 철새조망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새 관찰 시설이다. 철새가 깃들어 더욱 아름다워지는 금강의 경관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과 대형 P.D.P.가 설치된 철새 조망대를 비롯해 생태 체험 학습 시설을 갖춘 금강 조류 공원, 새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신체 탐험관, 부화 체험관, 생태 학습 체험관, 식물 생태관 등을 갖추어 겨울철 자연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현황]
2004년부터 금강 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군산 세계 철새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산 세계 철새 축제는 2013년 10회를 맞이하였으며 해마다 겨울이 되면 금강호를 찾아오는 국제 보호종인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50여 종 80여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철새 관찰 및 체험 축제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하구둑 개요
"금강하구둑"은 총길이 1,841m의 전북과 충남에 농업용수, 공업용수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에 완공되었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 위 치 : 군산 상류 5㎞지점(군산시 성산면⇔서천군 마서면)
◈ 하 구 둑 : 연장1,841m(방조제 1,127m, 배수갑문 714m)
◈ 배수갑문 20련 (30×10.3m), 어도 통선문 각 1개소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고향무정-이석화노래